내일부터 3박4일, 국토종주답사 여행을 떠난다.
올해의 꿈중 하나지만 책을 집필하기 위하여 답사를 떠난다.
내가 생각하기 힘든 고통도,즐거움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 어떤 생각도 떠나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른다. 나는 이런 삶을 꿈꾼다. 남과 다른 삶,차이를 만드는 삶, 무한한 미지에 탐구하는 삶이 정말 좋다. 좋다는 표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쉽지 않다. 가장이라는 책임과 사업과 여러 일상생활의 내 위치가 있기에 답사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꼭 팔도유람을 다니는 건달과 같은 기분은 안든다.
하지만 나 스스로 건달이 되리라. 어차피 하는 답사여행이고 책을 집필하는 것이라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오리라. 여기에는 나의 친구가 필요하다.
다름아닌 책이다. 여행지에서 2틀에 한권은 읽어주는 게 예의다.
자~ 후보의 책들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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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강주헌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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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향기롭게- 법정 대표산문선집
법정(法頂) 지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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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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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에세이
최인호 지음, 백종하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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