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자서전 - 세기를 넘는 젊은이들의 인생 교과서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강미경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더위다,휴가다 이렇게 8월의 반절이 다 가버린 것 같다. 시간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데 나는 이 시간을 그리 효율적으로 쓰지 못함을 반성해본다. 이 프랭클린 자서전은 4년전에도 읽었다. 다시 책을 잡은 이유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알기위함이 정확한 말일 게다. 

300년전의 사람이 썼다고 믿기 힘들 만큼 구성이 굉장히 좋다. 구성도 좋지만 솔직함이 우선적이다. " 이런 동안에도 그 젊은 나이에  참기 어려운 육체적 욕구가 생길때마다 아무 여자나 사서 관계를 가졌는데 돈도 돈이지만 몹시 꺼림칙했다. 무엇보다도 병에 걸리지나 않을까 겁이 났는데 정말 운 좋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이런 내용까지 자서전에 쓰기는 정말 힘들다. 

 프랭클린 자서전의 가장 백미는 13가지 인생지침서이다. 

.절제 

.침묵 

.질서. 

.결단 

.검약 

.근면 

.진실함 

.정의 

.온건함 

.쳥결함 

.침착함 

.순결 

.겸손함 

 200페이지까지 읽었다. 나머지는 정치와 군대이야기기에 관심이 가지 않았다.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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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3
야설록 / 계몽사 / 1997년 6월
평점 :
절판


 

한 남자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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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2
야설록 / 계몽사 / 1997년 6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영화로 개봉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조승우,수애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흑귀. 이무명... 그의 무술에 매료되게 만드는 소설이다. 그당시 만주시대에 정말 있을 법한 일을 소설로 만들었다. 명성황후와의 만남, 목숨을 거는 한판승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손을 놓기가 힘든 소설이다. 야설록 작가의 글솜씨에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무술이야기인 내공과 안힘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사람들도 쉽게 풀어놓은 것 같다. 무술이든 일반 사람이든 무언가 한분야에 성공하려만 프로페셔널이 있어야 함을 배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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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나비처럼 1
야설록 지음 / 계몽사 / 1997년 6월
평점 :
절판


 

1999년 음료회사를 다닐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당시 힘든 업무였는데 이 책을 정말 우연히,우연히 접하게 되어서 읽기 시작해 새벽 3시넘게 읽어 다음날 정말 피곤한 날을 보낸 기억이있다. 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책을 잡고 다른 일을 하기가 힘들었다. 빠른 속도 전개, 무술과 그에 대한 이야기들,탄탄한 구성등등이 나를 사로 잡았다. 

명성황후, 민자영....   외로운 검객 이무명. 

야설록 작가의 회심작이다. 10년만에 읽었지만 별다섯개 주는게 아깝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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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누구에게나 그런 잠수복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엘르 편집장으로 잘 나가던 그에게 뇌졸증이라는 잠수복을 입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운명의 신.  

" 나는 이 책을 나의 두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쓸 수 있게 한 원천은, 아이들에 대한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눈을 20만번이상 깜빡거리며 만든 이 필생의 역작. 나는 한 인간의 처절하고 치열한 삶의 철학과 인간의 무한한 감동을 배울 수 잇었다. 나라면 과연 어땠을까? 온몸중 움직일 수 있는 곳이라곤 두 눈 이지만 그 한쪽 눈마져도 감긴채 이 써내려간 이 감동의 책을 나는 어떻게 보아야 한다는 말이냐?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투로 한 순간도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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