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읽을 첫 책으로 정민 선생이 집필한 <삶을 바꾼 만남>을 골랐다.

다산이 강진 18년 강진 유배 기간 동안 키운 제자 중 끝까지 스승을 진심으로 한결같이 섬긴 제자는 황상 뿐이었다고 한다.

황상은 열다섯 나이에 스승이 내리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는 삼근(三勤)의 가르침을 평생 지켜왔다.

이 책은 하루에 한 꼭지씩 아껴 읽으며, 다산과 그 제자 황상의 인간됨을 자꾸자꾸 생각해본다.

 

그 외에 읽었거나 읽고 있는 책을 담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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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 잡혀간다
송경동 지음 / 실천문학사 / 2011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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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재능기부, 좋아하는 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
밥장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12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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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사전
김소연 지음 / 마음산책 / 2008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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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 인생-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홍윤(물만두)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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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2-01-07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을 바꾼 만남을 새해부터 읽으셨군요!!
저도 한 꼭지씩 읽고 있어요.
정민 선생님의 글쓰기가 교훈적이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정말 느껴지는게 많아요.

순오기 2012-01-08 07:15   좋아요 0 | URL
올해는 다산과 관련된 문학기행과 초청강연을 기획중이거든요.^^

단발머리 2012-01-10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다산에 관심많은데, 아직 읽은 작품이 없네요. 좋은 작품 추천해주셔요. 기대하면서 기다릴께요. 호호

순오기 2012-01-10 23:49   좋아요 0 | URL
나도 별로 읽은 게 없어서 이참에 좀 읽어보려고요.^^
 

늘푸른 작은도서관에 소장한 푸른숲과 푸른숲주니어 책,

알라딘 서평단으로 받은 푸른숲 책도 여러 권이고, 내가 구입한 책도 여러 권이다.

알라딘이 마련한 한비야와의 만남에 가서 푸른숲 김혜경 대표님과 사진 찍고 사인도 받았더랬다.

 

 


이 분, 내 큰언니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데도 친근하게 느껴졌다.

 

 

 

 

2009년 7월, 벌써 3년 전 일이 되었네~~ 시간은 흘러가도 추억은 남는다.

푸른숲 책은 학교도서실에서 빌려보고 리뷰를 쓴 것도 꽤 되는데, 소장하고픈 책 욕심이 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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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단길로 간다
이현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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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8일에 저장

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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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가 된 아이
김남중 지음, 김주경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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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0
속 좁은 아빠
김남중 지음,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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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3년 01월 0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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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1-07 1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순오기님
저의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나비님께서 영상 포스팅하는 제게 방법을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저는 한글 버전의 유투브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절차:
1. 유투브로 가셔서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하십니다.
2. 동영상 밑 부분에 3개의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 '+추가대상' '공유' 라는 메뉴가 그것입니다.
그중에 '공유' 라는 메뉴를 클릭해주십니다.

3. '공유' 버튼을 클릭하시면 한글버전에는 ‘소스코드’, ‘이메일’ 이라는 2가지 메뉴가 위 아래로 새롭게 나타나면서 ‘소스코드’ 좌측에는 http://youtu.be/uMycqzJSB5Y 과 같은 내용의 소스가 써있는 박스도 나타납니다.
이때 이걸 복사하시면 뜻을 이루지 못하십니다.

‘소스코드’라는 박스를 다시 한 번 클릭해주십니다.

4. 그리하시면 그 밑에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uMycqzJSB5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와 같은 어마어마한 명령어가 나타납니다.

5. 이 어마어마한 명령에 박스 아래에는

동영상이 완료되면 추천동영상 표시
HTTPS 사용?
개인정보 강화모드사용
이전소스 코드사용

이라는 문구가보이고 좌측에는 네모 버튼이 있습니다. 이 네모버튼을 모두 클릭하여 표시해주세요. 마치 어느 사이트 가입할 때 ‘동의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 체크해주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6. 이부분을 체크해주시고 나서 그 어마어마한 명령어를 복사하십니다.

7. 복사를하신 후. 알라딘으로 가셔서 알라딘 페이퍼 쓰기를 누르십니다.

8. 알라딘 페이퍼 쓰기를 누르면 글쓰기 메뉴에 '동영상'이라는 것이 보이십니다.
그걸 누르시면 팝업창이 뜹니다. 거기다 유투브에서 가져오신 주소를 복사해 넣으시면
페이퍼에 동영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9. 후에 페이퍼를 마저 작성 하신 뒤 '등록하기'를 누르시면
동영상이 올라가 있는 페이퍼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상은 나비님께서 제게 알려주신 방법으로 따라한 결과 성공한 방법이었습니다.
절차가 매우 복잡한 듯 보이지만 해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부디 성공을 빌어드립니다.
이자리를 빌어 나비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저에게 배우시게되면 저를 위한 음악 한곡을 순오기님의 서재에 포스팅해주시면 됩니다. 이걸 안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동영상이 제대로 포스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농담입니다~ 하이킥버전)

순오기 2012-01-08 07:23   좋아요 1 | URL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마지막 농담에 찔끔해서~~~~ 멋진 선곡으로 님께 답럐하겠습니다!^^

라로 2012-01-07 16: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은!!!!!!!!!!!!
아 갑자기 그날의 그 고생이 생각난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

순오기 2012-01-08 07:23   좋아요 1 | URL
흐흐~~~~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그날의 추억이 아니고 고생이라뇨?ㅋㅋ

수퍼남매맘 2012-01-07 2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출판사 대표님들은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잘 모르던 출판사였는데 이번에 드라마 <반짝반짝~>과 <닥치고 정치>때문에 대박 났죠?

순오기 2012-01-08 07:24   좋아요 1 | URL
여자분이 대표인 출판사가 많은가요?
내가 아는 건....푸른숲, 마음산책, 사계절, 푸른역사, 현암사...
 
2011년, 극장에서 본 영화 결산 이벤트

2011년에 내가 본 영화와 겹치는 분들이 많았다.

참여하신 분들의 점수는요~~~ ^^

 

마노아님 22편 - 마노아님은 2008년 당첨자라 앞으로도 행운의 당첨자로 등극하진 못하지만.^^

무스탕님 16편 - 가장 강력한 행운의 주인공으로 점쳤는데, 아뿔싸~

 

카스피님 12편, 꿈꾸는섬님 12편, 재는재로님 12편

속삭이신님 11편

hnine님 7편

이매지님 6편, 희망찬샘님 6편

비연님 5편

메리포핀스님 3편

수퍼남매맘님 2편

차트랑공님 1편

 

이 밖에도

전호인님 -꽤 많다는데, 몇 편인지 안 적어서 몰라요 ㅜㅜ

마녀고양이님 ? (2010년 당첨자로 입찰 포기라네요.ㅋㅋ)

구차달님- 1편? (제1의아해님이었는데 닉네임 바꾸었어요^^)

 

 

2010년이라면 행운의 당첨자가 됐을 분이 여럿이나, 

이번엔 다들 나비님의 31편 앞에서 깨갱해야만 했다~~~ ㅋㅋㅋ

나비님은 내가 본 35편 중에 오로지 4편만 안 봤단다.

요렇게 네 편~ 심장이 뛴다. 마마, 가문의 영광4, 그리고 마이웨이.

 

나비님,

광주와 대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물리적 거리였지만 영화로는 전혀 문제될 게 없었네요.^^

2009년 6월, 우리가 부산에서 만나 영화 한 편(어떤 개인 날) 같이 봤던 것처럼

2012년에는 최소한 한 편의 영화는 같이 보리라 꿈꾸며 행운의 당첨자로 공포합니다.

타의추종을 불허한 압도적인 당첨자라 쬐금(^^) 비싸도 괜찮으니 읽고 싶은 책 골라주세요!

 

이상 2011년 영화 결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순오기의 문화생활을 위해, 기꺼이 쓰지 않는 영화 할인쿠폰을 제공해주신 님들께도 엎드려 절하며...

또 2012년의 영화 결산을 기약하며 기대해봅니다!^^

 

 

추가, 나비님이 선택한 책은~~~ 요리를 잘하는, 좋아하는 분답게 역시 요리에 관한 책이군요.^^ 
<요리 본능>리처드 랭엄 지음, 조현욱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10월

 

알라딘 책소개~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이자 저명한 진화 인류학자 리처드 랭엄 박사가 수십 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근연종인 침팬지의 먹이 행동과 생태를 관찰, 연구한 결과물과 인류 조상들의 생활 양식을 비교적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오지의 원시 부족민들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리고 최근까지 발굴된 선행 인류의 고고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요리와 인류의 진화 역사를 파헤친 책이다

랭엄 박사는 고고학적, 인류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최초로 불을 사용해 먹을거리를 조리한 요리의 탄생 시점을 추적하고 현대 인류의 몸에 새겨진 생물학적 흔적들을 통해 요리가 인간의 육체에서 정신에 이르는, 삶의 모든 영역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아가 인류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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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1-0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나비님, 축하드립니다.
영화를 많이 보는 방법은 특별히?? 없겠죠 ㅠ.ㅠ
'최종병기 활' 한 편으로 겁없이 응모를 했다는...쿠더덩~

매우 흥미로운 이벤트였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영화를 어느정도 보시는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구요.
저는 워낙 영화를 안봤다는 점도 새삼 감지했습니다. (이정도로 영화를 안보다니...)
2012년 결산때는 좀더 많은 편수를 가지고 응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오기님~

이벤트해주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오기뿐인님~^^

순오기 2012-01-06 21:58   좋아요 0 | URL
영화를 많이 보려면, 자신만의 무비데이를 정해 놓으면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오기뿐이라는 걸 벌써 간파하셨군요.ㅋㅋ

세실 2012-01-0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도 하셨네. 나도 페이퍼에 뭔가 적었던거 같은데....ㅎ
나비님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12-01-06 21:58   좋아요 0 | URL
해마다 하는 이벤트~~~ 세실님도 언젠가는 행운의 당첨자가 되실거에요.^^

비연 2012-01-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축하드려요^^ 정말 영화 많이 보셨다는..저도 올해는 불끈! 하면서 영화관람권 구입 완료..ㅎㅎ

순오기 2012-01-06 22:00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본 영화를 또 보기도 한다는...
나도 한 해에 한두 편은 두번 보는 영화도 있었는데, 2011년엔 그런 영화가 없었네요.
2012년 결산에서 비연님의 활약을 기대해보렵니다.^^

이진 2012-01-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두 분이서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거나
영화를 볼 때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나하고 의구심까지 들게만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압도적인 31편이군요!! ㅋㅋㅋ
나비님도 순오기님도 대단하십니다~

순오기 2012-01-06 22:01   좋아요 0 | URL
크하하~~
우리는 절대 영화를 같이 본 적도, 사전에 뭘 보자고 연락한 적도 없답니다.ㅋㅋㅋ

무스탕 2012-01-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연말에 재미있는 이벤트 마련해 주시는 순오기님. 감사합니다. 제가 당첨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매 해 잊지 않고 계속 이어 가시니 올해엔 누가 주인공이 되시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영화를 보셨나도 궁금하고요.
저도 작년에 참 열심히 봤는데 순오기님과 나비님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그래서 올핸 더 열심히 보려구요 :)
나비님. 축하드려요오오오~~~~ ^^

순오기 2012-01-06 22:02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이랑 꽤 많이 겹쳤는데~~~ 나비님이 복병이었어요.ㅋㅋ
2012년에도 유력한 행운의 후보가 되겠네요~ 불끈!!

라로 2012-01-0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헷,,, 영화를 자주 보니까 또 이런 즐거운 일이 있군요!! ㅎㅎㅎ
그나마 앞에 당첨되신 분들이 행운의 당첨자가 되실 수 없어서
저에게까지 기회가 돌아온 듯,^^
올해는 정말 지난번처럼 영화 한 편은 꼭 같이 보고 싶어요!!
책은 생각해보고 댓글 달을게요. 감사합니다. 꾸벅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날이면 날마다 오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년에 딱 한 번 있는 영화 결산 이벤트라 당첨도 딱 한 번!!
올해는 연초에 영화를 같이 볼 기회를 만들어볼까요~ ^^

라로 2012-01-0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 본능]리처드 랭엄| 조현욱| 사이언스북스 | 2011-10-14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715804
이 책으로 고를께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접수합니다~ ^^

프레이야 2012-01-06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늦게 오는 바람에 참여 못했어요.
아마 나비님에겐 안 될 거에요.ㅎㅎ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도 제법 많이 겹칠거라 생각해요.^^

프레이야 2012-01-06 22:47   좋아요 0 | URL
헤헤~~ 25개에요.

꿈꾸는잎싹 2012-01-0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함없는 이벤트네요.
일관성있으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순오기 2012-01-06 23:17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잎싹님~~~~ ^^

마노아 2012-01-0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열리는 이벤트가 있다는 건 참 근사해요. 나비님 축하합니다. 순오기님이 해마다 행운을 퍼뜨려주시고 계세요.^^

순오기 2012-01-07 03:29   좋아요 0 | URL
^^

수퍼남매맘 2012-01-0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진년에는 4편은 겹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순오기 2012-01-08 07:25   좋아요 0 | URL
수퍼남매맘님은 아이들과 같이 볼 기회가 많을텐데, 제가 그런 영화를 이제 질 안 봐서 겹치는 게 적은 듯.
초등아이들과 놀면 그런 영화를 많이 보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꿈꾸는섬 2012-01-10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와 대전 지역을 초월하는 영화사랑이에요.^^
훈훈한 이벤트로 추운 겨울이 따뜻해요.
나비님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2-01-10 05:22   좋아요 0 | URL
광주와 대전, 광주와 남양주~ 어디라도 지역과 거리를 초월하는 영화사랑은 가능하죠.^^
 
2010년,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

2011년 극장에서 본 영화는 모두 35편이다.

매달 두세 편, 많은 달은 다섯 편을 본 적도 있지만, 11월엔 한 편도 못봤다.

혼자서 본 영화는 14편이고, 남편이나 아들 딸과 함께 본 영화가 꽤 여러편인데, 큰딸과 같이 본 영화는 없다.

그리고 나머지는 주로 독서회 엄마들이랑 봤다.

 

2007년부터인가~ 해마다 같은 영화 많이 보신 분께 책 한 권 선물했는데

2011년을 넘기고 결산을 하게 돼서 송년 이벤트가 아닌 새해 이벤트가 됐지만,

일단 겹치는 게 뭔지 댓글을 남겨보세요~ ^^

 

 

1월

 

 

이중에 리뷰는 딱 하나

조선 명탐정만 썼다는~ㅜㅜ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0  알라딘과 알라디너들이 주는 할인쿠폰을 하나도 못쓰는게 아까워 독서회원들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2명이 손들어서 예매해줬고, 나는 12월 1일자로 신들의 전쟁 2명 예약해서 할인쿠폰 4개는 사용했다.
           *Tip~혹시 말일까지 할인쿠폰을 못 쓸 때는, 다음 달 1,2일자로 예약하면 사용 가능하다~~^^

 

12월

 

 

 

 

 

 

 

 

 

 

 

 

 

 

2011년 본 영화 중에서 '내 돈내고 봤으면 정말 아까워서 방방 뛰었을 영화'는 영광스럽게도 <가문의 영광 4'>

          이런 저급한 수준의 명절 특수를 노린 우려먹기 영화는 이제 그만 나와야 해!

 

좋았던 한국 영화는

<울지마 톤즈, 조선명탐정, 글러브, 그대를 사랑합니다, 풍산개, 마당을 나온 암탉, 최종병기 활, 도가니, 의뢰인, 완득이> 

내가 뽑은 올해의 한국 영화는 <최종병기 활>
 좋았던 외국 영화는

<언노운, 블랙 스완, 줄리아의 눈, 킹스 스피치, 내 이름은 칸, 제인에어,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내가 뽑은 올해의 외국 영화는 <블랙 스완>

내 영화 취향이 보이는 듯...^^

 

 

2007년 당첨자인 아프락사스님은 26편, 프레이야님은 19편,
2008년 마노아님은 15편,

2009년 다락방님은 11편,
2010년 마녀고양이님은 9편으로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이런 책을 선물로 받으셨군요.

 

  

 

 

 

 

 

 

 

 

 

 

 

 

 

일단 한번 당첨된 분들은 다시 행운의 당첨자가 될 수 없다는 순오기 마음대로 원칙에 따라

2011년엔 무스탕님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는데.... 또 모르죠, 복병이 있을지는... ^^

 

댓글로 겹치는 영화를 일일히 적어주셔야 된다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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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1편으로 압도적, 나비님 당첨이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2-01-06 07:18 
    2011년에 내가 본 영화와 겹치는 분들이 많았다.참여하신 분들의 점수는요~~~ ^^ 마노아님 22편 - 마노아님은 2008년 당첨자라 앞으로도 행운의 당첨자로 등극하진 못하지만.^^무스탕님 16편 - 가장 강력한 행운의 주인공으로 점쳤는데, 아뿔싸~  카스피님 12편, 꿈꾸는섬님 12편, 재는재로님 12편속삭이신님 11편hnine님 7편이매지님 6편, 희망찬샘님 6편비연님 5편메리포핀스님 3편수퍼남매맘님 2편차트랑공님 1편&
  2. 2011년 극장에서 본 영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2-02-02 08:13 
    우리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극장이 있다.시간이 촉박할 때 빨리 걷거나 달리면 10분 안에 돌파한다.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삼남매를 키우는 10년은 '사랑과 영혼' 이후 극장출입을 못했는데, 그 시절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영화할인 쿠폰은 최고다!사용하지 않는 할인쿠폰을 살짝 건네주는 분들께 감사하며 호사를 만끽한다.  음~줄기차게 영화를 보는데
  3. 2012년, 극장에서 본 영화 결산 이벤트
    from 엄마는 독서중 2012-12-24 03:09 
    오늘 조조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주르르~ 선거 패배의 후유증이 말끔히 정화되는 느낌! 책으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뭉클 솟아납니다~어떤 출판사 책으로 사야 더 좋을런지... 2004년인가 한 권으로 나온 '레미제라블'을 읽고 토론했는데, 독서회원들도 5권을 보고 싶어 기다리는 중입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찾아오는 순오기의 영화 이벤트~ 올해도 어김
 
 
hnine 2012-01-04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명탐정, 글러브,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노운, 킹스스피치, 써니, 해리포터.
요렇게 일곱편이네요.
순오기님, 모든 연령 관람가 영화 (아이들 영화)를 좀 더 많이 보셨다면 저랑 더 많이 겹쳤을텐데... 제가 본 대부분의 영화는 아이가 보고 싶다는 영화였거든요 ㅠㅠ
(무스탕님이 이 페이퍼를 못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

순오기 2012-01-04 10:19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초등학교를 안 나가니까, 전체 관람 영화를 덜 보게 되더라고요.ㅋㅋ
무스탕님이랑 겹치는게 몇 편인지 제가 아는데, 그보다 더한 복병이 나타났어요.^^

무스탕 2012-01-04 14:29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나인님. 저 봐버렸어요. 으하하하하~~~~
근데 순오기님의 말씀에 급 긴장. 누구신가!! -_-

비연 2012-01-04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종병기활, 완득이,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블랙스완, 미션임파서블..극장에서 본..(5개..) ㅜ
킹스스피치랑 심장이 뛴다는 오다가다 본..올해는 영화를 좀더 많이 봐야지..싶어요.

순오기 2012-01-04 10:18   좋아요 0 | URL
비연님, 반갑습니다~~~ 5편 겹치는군요.^^

이매지 2012-01-0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러브, 언노운, 블랙스완, 해리포터, 최종병기활, 삼총사.
여섯편이라니 저도 별로 안 겹치네요. ㅎㅎㅎ
순오기님,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순오기 2012-01-04 10:18   좋아요 0 | URL
앗~ 이매지님이당!
내가 이매지님게도 미안할 일이 많아요...

희망찬샘 2012-01-0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6편이나 봤네요. 여기 올라오지 않은 영화 중 따로 본 영화는 없을 거라 생각하더라도 많은 발전이예요. ㅋㅋ~
순오기님 사랑 가득 담은 <<지금은 없는 이야기>>가 어제 잘 도착했답니다. 감사 댓글 달려고 알라딘 들어와 놓고, 그건 안 하고 엉뚱한 것만 잔뜩하고 나간 아줌마, 다시 알라딘 들어와서 댓글 남겨요. 좋은 책 선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아껴가며 읽어보겠습니다.

순오기 2012-01-04 10:17   좋아요 0 | URL
하하~ 2010년에 한 편 보셨던가요?
6편이면 많이 발전했군요~
<지금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있는 이야기라서 읽고 나면 참 마음이~~~~

라로 2012-01-0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저랑 겹치시는 거 31개에요!!!음하하하하
지금 나가야 해서 리스트는 다녀와서 쭉 올릴께요!!
이제 무스탕님과의 접전만 남았군요!!!!ㅋㅎㅎㅎㅎ

순오기 2012-01-04 12:16   좋아요 0 | URL
내가 말한 복병은 나비님을 염두한 표현이었어요.ㅋㅋ
무스탕님과 나비님, 누가 더 많이 겹칠까요? 헤헤~ 나는 알지요!^^

무스탕 2012-01-04 14:30   좋아요 0 | URL
헉- 나비님. 접전도 아니에요. 제 참패에요 ㅠㅠ
두 자리 숫자중 앞자리의 시작부터 다른걸요 ㅠㅠ

라로 2012-01-04 16:06   좋아요 0 | URL
ㅋㅎㅎㅎㅎ
제가 올해 그렇게 영화를 많이 봤나요??( ")
참여를 안 해서 그렇지 사실 다른 때도 영화를 많이 봤지요.^^;;

제가 안 본것만 올리면 어떨까요???
너무 많아서,,ㅋㅎㅎㅎㅎ

심장이 뛴다.마마,가문의 영광4,그리고 마이웨이.
언니가 보신 영화 중에 제가 안 본게 4개네요.크하~~

카스피 2012-01-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는 조선 명탐정,글러브,평양성,그대를 사랑합니다,언노운,킹스 스피치,삼국지,써니,링컨차를 타는 변호사,풍산개,활,가문의 영광4를 보았네요^^

순오기 2012-01-04 10:16   좋아요 0 | URL
12펼 겹치는군요.^^

차트랑 2012-01-0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글을 남기는 것이 뻘쭘합니다만...
저는 지난 한해 본 영화는 유일하게 '최종병기 활' 하나 뿐입니다.
올해부터 영화도 좀 관람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고해서 ...
그러니까... 자성하는 의미로 글을 남깁니다. 안녕히 계세요~
아, 평소 재미있고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점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2-01-04 10:36   좋아요 0 | URL
아~ 차트랑공님 반갑습니다!
학습지 문제집 분야 리뷰 달인, 땡스투 1위 하시는 분이잖아요. 덥석~~~ ^^

순오기 2012-01-04 10:37   좋아요 0 | URL
아~ 댓글 달고 땡스투 순위 확인해보니
차트랑공님이 1등이고 제가 2등이네요.ㅋㅋ

꿈꾸는섬 2012-01-0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올 해는 영화를 꽤 보았어요. 리뷰는 안 올렸지만요.
순오기님이랑 겹치는 게
울지마 톤즈, 조선명탐정, 글러브, 평양성, 블랙스완, 만추, 써니, 마당을 나온 암탉, 최종병기 활, 도가니, 완득이, 마이웨이 총 12편이네요.
저도 블랙스완, 정말 좋았어요.^^

댓글을 쭈욱 읽다보니 나비님과 무스탕님의 접전이 예상되는군요.^^

순오기 2012-01-04 12:19   좋아요 0 | URL
오~ 12편이면 많이 겹치는데, 이번엔 워낙 겹치는 수가 워낙 많아서 당첨과는 멀겠어요.ㅋㅋ

오늘 광주는 엄청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이 쌓였다고 학교는 땡땡이치고, 구청에 봉사하러는 갑니다.
이제 점심 먹고 나가야겠네요~ ^^

꿈꾸는섬 2012-01-04 23:08   좋아요 0 | URL
제가 올 해는 한달에 한 두편 이상 영화를 봤거든요.
함께 본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좋고, 블랙스완이 좋았다는 것도 전 좋은 걸요.

순오기님 오늘 닥치고 정치가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마침 뭘 읽을까 하고 있었는데 닥치고 정치를 읽어야겠어요.^^

차트랑 2012-01-04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학생들과 함께 지내는 사람이다보니 어쩌다가... ㅠ.ㅠ

순오기 2012-01-06 06:27   좋아요 0 | URL
역시~ 선생님이셨군요.^^

잘잘라 2012-01-0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악- 겹치는 영화는 딱 세 편뿐인데 처음 보는 영화가 왜 이렇게 많은지요. 흠..
조선명탐정, 마당을 나온 암탉, 울지마 톤즈.. 그것도 전부 극장 아니고 집에서 봤다는^^;;

순오기 2012-01-06 06:27   좋아요 0 | URL
겹치는 게 딱 세 편?
우린 더 많이 친해져야겠군요~ 영화로 말에요.ㅋㅋ

무스탕 2012-01-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명탐정,블랙스완,만추,킹스스피치,내이름은칸,적과의동침,써니,고지전,최종병기활,푸른소금,도가니,삼총사,의뢰인,완득이,미션임파서블,마이웨이
요렇게 16편 겹쳐요. 근데 나비님이 압도적으로 앞서시니 전 깨갱~~~
혹시 두 분이 대부분의 영화 같이 보셨어요? ㅎㅎㅎㅎ

순오기 2012-01-06 06:29   좋아요 0 | URL
16편이면 이벤트 당첨될 숫자인데 31편 앞에는 깨갱 해야 된다니~~~~~ ㅋㅋㅋ

우린 한 편도 같이 본 거 없지만, 대전과 광주라는 물리적 거리는 문제 될 게 없군요.ㅋㅋ

전호인 2012-01-0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겹치는 영화가 꽤 많네요.ㅋㅋ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사랑과 건강, 행복이 넘치는 용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완전 용되시길^^


순오기 2012-01-06 06:30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과 제법 겹칠거라 생각해요.
새해 인사 고맙습니다~~~~만 완전 용되면 승천해야 되잖아요.ㅋㅋ

재는재로 2012-01-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명탐정,평양성,캐리비안의 해적,써니,링커차를 타는 변호사,활,도가니,가문의 영광,의뢰인,완득이,신들의 전쟁
마이웨이등을 봤네요 미션임파서블은 다음주나 볼러가 생각이에요 영화를 많이 보셨네요
마이웨이는 어제봤는데 역시 주인공은 장동건도 오다기리 죠도 아니고 김인권이라는 안똔 쵝오 !!!

순오기 2012-01-06 23:00   좋아요 0 | URL
오오~ 재는재로님과도 많이 겹치는군요.^^
마이웨이의 주인공은 역시 김인권, 안똔 쵝오~~ 찌찌뽕!!

2012-01-04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1-06 06:33   좋아요 0 | URL
아아~ 님의 비밀댓글도 올만이네요. 제가 님 서재에 댓글다는 게 뜸했다는....
가문의 영광은 독서회 엄마가 보여주겠다는데 그 시간대에 볼게 그거밖에 없었어요.ㅜㅜ
무튼 우린 새해에도 친하게 지내요, 물리적 거리도 더 가까워졌구만유~ㅋㅋ

수퍼남매맘 2012-01-0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써니>와 <미션 임파서블>만 극장에서 봤네요. 언제쯤 영화를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순오기님처럼 자유롭게 볼 날이 오겠죠? 영화관은 고사하고 집에서라도 좀 차분히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순오기 2012-01-06 06:33   좋아요 0 | URL
나도 삼남매 키우던 10년 세월은 극장에 못 갔어요.
그때의 공백기를 보상받는 거지요~ ^^

마녀고양이 2012-01-05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많이도 보셨네요... 으아.
저 오늘 언니의 선물 받았습니다. 그래서 입찰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게임도 안 되는 숫자라서 밝히기두 머쓱하구요.

언니, 책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2-01-06 06:34   좋아요 0 | URL
입찰을 하셔도 작년 당첨자로 앞으로는 당첨 기회가 없다는 거~ ㅋㅋ
그 책은 즐독하기엔 마음이 아플 듯....

마노아 2012-01-06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2편이에요.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가 67편인데 생각보다 많이 안 겹치지요? ^^

순오기 2012-01-06 06:37   좋아요 0 | URL
오~ 22편이면, 역대 성적 중 가장 많이 겹치는거 같은데요.^^

2012-01-06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1-06 23:01   좋아요 0 | URL
아~ 반가워요!
올해는 글도 많이 올리고 자주 봐요, 우리~~
날마다 뭔가 끼적이면 달인이 되지 않을까요?^^
 

2012년 새해가 되어 벌써 3일이다.

2011년 서재의 달인 연간 통계 서비스로 알게 된 내 서재에 댓글을 많이 남긴 Top 5,

마녀고양이님, 희망찬샘님, 마노아님, 메리포핀스님, 꿈꾸는섬님~ 다섯 분께 드리는 책선물 일부는 새해 첫날 구입했다.

다섯 분이 신청한 책은 모두 4가지~ 두 분이 송경동의 <꿈꾸는 자 잡혀간다>를 신청해서 겹친다.
 

 

 

 

 

 

 

 

 

 

 

 

오늘은 내가 필요한 책으로 장바구니를 채워서, 새해 사흘을 못 넘기고 결제를 해버렸다.

하하~ 올해는 또 얼마나 장바구니를 결제할지 모르지만 최대한 자제한다는 원칙을 지키려고 애써보겠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아들학교 학부모독서회 1월 토론도서로 선정된 책이다.
꽤 두툼하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야지만, 나부터 혁명하려면 읽어야겠다.

2012년은 대한민국을 혁명(?^^)할 두 번의 선택이 있어 기대가 되기도 하고....

 

 <내가 만든 옷 어때?>

전문가가 선택한 이달의 어린이 책 리뷰 대상 도서다.

이달부터는 적립금 1만원 받는 대상자가 3명으로 줄었다.

사실 많이 참여하지 않아서 쓰기만 하면 당첨되기도 했는데,

참여가 저조해서 3명으로 줄었는지 모르겠다.

선현경 그림, 난 선씨집 귀신이 될 거니까~ ^^

선현경과 사계절~ 이름만으로도 구입한다.

<일과 사람>시리즈는 기획이 좋아 줄줄이 구입한다.

 

<우고의 대단한 심부름>

<마이볼>도 대상도서다.

'마이볼' 저자 인터뷰 보기

http://blog.aladin.co.kr/tenam/5310239

 

야구가 있어 가까이 하기 두려운 아버지와 소통할 수 있었단다. 아버지들은 왜 그리 엄하셨는지...

 

 

 

<닥치고 정치는>는 어머니독서회 1월 토론도서다.

2012년에 두번의 선택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닥치고 정치>를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할 듯.

그래서 고마운 이들에게 연말 선물했고, 1월에도 '닥치고 정치'를 더 풀어야겠다.  

여러 권을 구입한 덕인지 댓글 응원 이벤트에 당첨돼

나꼼수 4인방의 사인본을 기다리는데, 또 늦어진다는 메일이 왔다.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겠지~~~~ 기다리는 재미도 나쁘지 않다.

 

누가 빌려갔는지 찾을 수 없는 <감성지식의 탄생>을 중고샵에 건졌고,

 
집에 내려오지도 않고 아침 일찍 계양산에 올라 새해를 맞은 큰딸에게 키즈약밤을 보냈고,

 
막내를 위한 바디클렌저를 주문했다.

 

 

 

 

 

 

 

 

 


아직 사야 될 책은 줄줄이 많지만.... 적립금이 좀 더 쌓이면 구입하려고 아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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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1-0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는 자제 자제 하려고요,,
그런데 벌써 장바구니에꽉 차버렸는데 어쩌나 고민중이랍니다,,,ㅎㅎ저도 저 약밤 사고 싶어요,,ㅎㅎ

순오기 2012-01-04 03:32   좋아요 0 | URL
지름신 자제는 알라디너 공통의 과제이기도 하죠.ㅋㅋ
약밤~ 까먹는 재미도 좋고 맛도 좋은데, 중국산이라는 거는 맘에 걸려요.
그래도 맛나니까 자꾸 사게 돼요, 애들도 좋아하고...큰딸만 떨어져 있으니 먹을 기회가 없어서 보내줬어요. 새해 깜짝선물이라 문자도 안 넣었는데~ 반응을 지켜봐야죠.ㅋㅋ

gimssim 2012-01-03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맘껏(?) 지르는 순오기님, 당신을 존경합니다.
전 삼십 년 만에 가계부 검사 받았어요. 작년 어느 달에...
정말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ㅎㅎ

순오기 2012-01-04 03:33   좋아요 0 | URL
아~ 맘껏(?) 지르지는 못하고 5만원 딱 맞춰 결제하는 정도죠.ㅋㅋ
아~ 30년만에 가계부 검사를 받았어요? 위로의 말씀을~~~~
난 그런 거 안 쓴지 오래됐어요, 해마다 연초에 쬐금 쓰다 흐지부지 돼서리~ ㅜㅜ

수퍼남매맘 2012-01-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약밤도 파나요? <내가 만든 옷 어때?>가 일과 사람 시리즈였군요. 저도 이 시리즈 좋아합니다.

순오기 2012-01-04 03:35   좋아요 0 | URL
알라딘 배송이 아니라 택배비가 3,000원 붙어서 반값해도 9,900원이나 하지만 맛있어요.^^
일과 시리즈가 줄줄이 세 권이나 나왔던데 아직 다 구입하진 않았어요.
리뷰도 처음 두 권만 쓰고 119는 안 썼거든요.ㅜㅜ

잘잘라 2012-01-0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띵동~ 택배기사님이 2012년에 처음 가져다 주신 책이 바로 순오기온니야가 보내주신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예요. 조카를 위해 읽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지만 읽다보니 저에게 하는 소리로 들리는 부분도 많아요. 감사합니다. 나의 로망 순오기온니야~ ^^

순오기 2012-01-06 07:27   좋아요 0 | URL
헤헤~ 나의 로망 순오기온니야~~~~~가 가장 맘에 들어요.ㅋㅋ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에도 비슷한 대사가 나와요.^^

BRINY 2012-01-05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밤 맛나나봐요. 까먹기도 좋은가봐요. 공주밤 한봉지를 선물받아서 그대로 냉동고에 넣어두었는데(예전에 받아서 그냥 두었다가 밤벌레에 초토화당한 기억이 있어요), 그냥 삶아 먹는 게 최선이겠죠? 구워먹고 싶은데요.

순오기 2012-01-06 07:28   좋아요 0 | URL
약밤 까먹기 좋고 맛도 좋아요.
우리딸 어제 받았다고 문자왔더군요~깜짝 선물이라 연락하지 않았거든요.^^
밤은 아끼다간 벌레에게 다 빼앗기니까 얼른 먹는게 장땡이니까
삶아먹든 구워먹든 빨리 먹어야해요.ㅋㅋ

파란놀 2012-01-06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이 책을 살 수 있도록
살림돈도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요~

순오기 2012-01-06 07:29   좋아요 0 | URL
하하~ 최고의 새해 덕담으로 접수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