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춘 님의 <마흔 아홉통의 편지>를 오늘 새벽 1시에 마무리했다.
스웨덴으로 입양된 실비아 (한국 이름은 홍련화)의 눈을 통하여 남북한간의 문제,
북한 사회의 사상적 근저가 되고 있는 주체사상,수령론,미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
지리산 빨치산 이야기 등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가슴 절절한 사연들이 녹아들어 있었다.
또한 <마흔 아홉통의 편지>는 손석춘 님의 전작인 <아름다운 집>,<유령의 사랑>과도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기자로 등장하는 한민주나 혁명가의 수기를 집필한 것으로
나오는 이진선 등이 그 주된 연결고리이다.
저자는 이 책들에 실린 내용이 소설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나, 우리 현대사는 들추어보면
소설보다 더 비극적이고 끔찍한 요소를 곳곳에 내포하고 있다.

이제 한국 현대사의 비극에서 시선을 돌려 그리스 비극으로 향하려 한다.
얼마 전 전남대 교수로 선임되신 김상봉 님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가 그 책이다.
마태님의 서평을 보고 호기심이 동하여 지체없이 질렀는데, 나의 독서능력으로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살짝 앞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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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고 체중을 재보니 지난 주 토요일보다 무려 1.25킬로그램이나
늘었다. 일요일에 방심하고 관리를 등한히 한 결과다. ㅠㅠ
이럴 거 같아서 어제 저녁에 스쿼시를 나보다 고수인 분들과 4게임 정도 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약했던 듯 하다.
오늘 점심은 평소보다 반으로 줄이고, 저녁에는 더욱더 열심히 쌔가 빠지게 운동을
해야겠다. 오늘 저녁식사는 어찌할까? 역시 반으로 줄여야겠군.....
목표에 400그램까지 근접했다가 다시 1.7킬로그램으로 멀어졌다.
이번 주안에 목표 달성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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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0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짱구아빠 2005-08-09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체중이 늘기는 했지만 입고 다니던 바지들이 헐렁해 져서 요새 기분은 산뜻합니다. 감량 해야될 체중이 이 정도면 3~4일 무리하면 금방 뺄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거니 무리하지 않고 절식과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슴다.

물만두 2005-08-0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줄리 2005-08-0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정말 애쓰시고 계시군요. 저두 자극 좀 받아야해요. 만보기 사서 달고 다니면서 매번 절대로 만번을 못 넘네요. 그리고 이놈의 만보기는 왜 이리 리셋이 쉽게 되는지 원.. 꼭 성공하세요!!

sweetrain 2005-08-0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화이팅~~~~!!!!

짱구아빠 2005-08-0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아자!!!!!!
줄리님> 저도 계획을 세운대로 실행한 적보다는 못 한적이 훨씬 많네요.. 다만 제가 재미를 붙이고 맘껏 몰입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을 선택하니 지루하고 지겨운 줄 모르고 즐겁게 논다는 개념으로 접근한게 주효한 것 같습니다. 줄리님께서도 궁합이 맞는 종목만 선정하신다면 훨씬 쉽게 흥미를 느끼실 수 있을 듯합니다.
단비님> 옛!! 홧팅입니다. 아싸~~~~~

진/우맘 2005-08-09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저도 방학하고 2~3킬로그램 늘었어요. 배둘레햄이 부담스러워서 이거...ㅠㅠ

짱구아빠 2005-08-10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스쿼시 배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짧은 시간 동안 운동량 많죠,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할 수 있죠,장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많지 않죠..배우셔서 저랑 한 게임 하심이....

진/우맘 2005-08-11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시간이 없떠요....ㅠㅠ

짱구아빠 2005-08-1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래도 살 빼시는 데는 최곤디.....
 








panda78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실만한 일이 알라딘에서 지난 주에 발생했다.
바로 <십자군 이야기2>의 마일리지 적립율이 10%에서 20%로 인상된 것이다.
나오자 마자 지르려고 하다가 panda78님 서재에 모인 이들이 "뭔가 이벤트가 있을 것이다"라는
분위기를 감지했고, 그 예상은 지난 주를 넘기기전에 실현되었다.
panda78님.. 다음에 관심있는 신간이 출간되면 지르는 시기를 함께 조율하시져??











알라딘의 수퍼스타 마태우스님의 초기작(?)인 <닳지 않는 칫솔>이다.
서평도 호의적이고, 전작 <대통령과 기생충>에서도 닳지 않는 유머감각을
보여 주셨기에 마태님의 초기작에 접근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가격이 3,150원으로 부담이 별로 크지 않다는 점도 작용했다.^^










한겨레 신문 책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동했다.
김훈의 <칼의 노래>,김탁환의 <불멸>(요새 출간된 <불멸의 이순신>의 구판)도 읽었고,
주말에 하는 드라마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왜군의 시각에서 썼다는 게
호기심을 자극했고, 새로운 문체라고 평론가들이 말하니까 궁금해서 질렀습니다.

 







슬슬 <히스토리안>에 대한 평이 엇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5천원 할인쿠폰에 눈이 멀어 질러버렸다.
숨은 아이님께서 지적하신대로 파격적 할인정책은 대형 출판사를 제외한
중소 출판사를 다 죽이는 거라는 말씀에 백 번 공감하지만 할인쿠폰이나 막대한
적립율을 제시하면 "이왕이면 더 좋은 조건"에 눈길이 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
다들 슬기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아무래도 대자본과 강한 시장 지배력을 가진 대형 출판사들이 공정 경쟁을 해야 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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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2005-08-0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저도 알라딘에 오랜만에 와서'여인의 음모(브라질)'이랑,천운영의 '바늘'이랑 폴오스터의 '뉴욕3부작'이랑,줄리안 반즈의 '그녀를 그가 만나기 전'이렇게 샀답니다. 우하하하 그냥 한번 자랑질 해보았습니다. 반가운 맘에.ㅋㅋㅋ

짱구아빠 2005-08-0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돌아오셨군요... 얼마전으로 기억되는데 폭스님 서재가 폐쇄되어 있었는데... 반갑습니다.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은 사놓고 책장에 고이 모셔 두고 있네요..처음에 30페이지 정도 읽다가 다른 책들 보느라고 순위가 저만치 밀려버려서리.... 앞으로도 자주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panda78 2005-08-08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뉴욕 3부작, 몇 번에 걸쳐서 읽어보려 했으나, 그의 다른 책과는 달리 영- 몰입이 안되기에 포기하고 지인께 드렸습니다. ^^;

짱구아빠님, 그러게 말예요. 저도 분명히 마일리지 올라갈 거라 예상하고 있다 사야지 그랬는데! 그 페이퍼 올리고 30분도 안 지나서 아무 생각없이 주문해 버린 거 있죠. 허 참.. - _ -;; 어쨌든 무쟈게 재미나더랍니다. ^^

짱구아빠 2005-08-08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폴 오스터의 <달의 궁전>은 재미나게 읽어서,<뉴욕3부작>에 도전했는데 영 집중이 안 되더군요... 그래도 조만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십자군이야기3>이 출간되면 상호 공조를 하도록 하시죠....

panda78 2005-08-0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달의 궁전이 제일 좋았어요. ^^ 그래서 폐허의 도시, 우연의 음악, 거대한 괴물, 동행, 환상의 책 등등 여럿 읽었는데 유독 뉴욕3부작은 안 읽히더라구요.

짱구아빠 2005-08-0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저는 <달의 궁전>하고 <왜 쓰는가?> 두권 밖에 안 읽어보았는데요...
<왜 쓰는가?> 폴 오스터가 왜 쓰는지 알기도 전에 끝나버린 듯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반면에 <달의 궁전>은 그 두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던 사건들이 나중에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음이 드러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해 지더군요...

panda78 2005-08-0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의 궁전이랑 제일 비슷한 느낌을 줬던 게 거대한 괴물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굶주림의 예술이랑 빵굽는 타자기 읽고 오스터의 에세이는 안 읽기로 했어요.^^;;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짱구아빠 2005-08-1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거대한 괴물>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참아야하느니라^^;;;
 
 전출처 : 해적오리 > [퍼온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항암·장수’ 식품!-브로콜리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항암·장수’ 식품!


브로콜리

 

미국의 암 예방 식품 연구 결과, 토마토와 함께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로콜리.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동네 마트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브로콜리의 놀라운 효과와 영양 만점 건강 메뉴.

 

 

 

 

 

 

 

 

 

 

 

※왜, 우리 몸에 좋을까?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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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해가 이제 5달도 채 남지 않았다.
신년 계획을 세우면서 올해는 300권의 책을 독파하겠다는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기특한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오늘까지 읽은 책은 겨우 60권밖에 되지 않는다.
육체를 단련하고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3~4시간을 아낌없이 쓰면서
책을 읽는데는 1시간도 채 못쓰는 요즈음의 모습이 정신을 태만히 한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책을 읽은 후 성찰을 해보는 장으로써 리뷰의 기능도 거의 활용하고 있지 아니하다. 
마음 편하게 살자는 게 삶의 모토이기는 하나, 너무너무 독서 부문에서 게을러 진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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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08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20권이면 만족합니다 ㅠ.ㅠ

짱구아빠 2005-08-0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이 추세로 가면 저는 120권도 힘들지 싶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