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무라카미 류의 <토파즈>를 자정까지 마무리하고,바로 <법의관>을 읽기 시작해서
도저히 졸음을 참을 수 없는 시점까지 읽고 잤다.
체력이 받쳐주던 시절에는 재미있는 책이 있으면 하얗게 밤을 지샜는데
(지금은 거들떠도 안 보는 이문열의 소설들 <사람의 아들>,<칼레파타칼라>,<젊은 날의 초상>,
강석경의 <숲속의 방>,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이 그런 책들이었다)
이제는 체력이 받쳐 주지 못함을 실감한다.
그래도 잠들기까지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나게 읽었다.
스카페타 시리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주말에는 스카페타 시리즈에 푸-욱 빠져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