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짱구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지난 주 일요일 막내 처남 내외를 콘도까지 모셔다 드리는 와중에
50킬로미터 도로에서 71킬로미터로 달렸다고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라고 되어 있단다.이런 된장.....
규정 속도를 지키지 못한 불찰도 불찰이지만,
이 지역에서 밤 운전하면서 규정 속도를 준수하기란 여간 만만한 일이 아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12번 일주도로의 대부분 구간은 시속 80킬로미터가 규정속도다.
그런데 간혹가다 50내지 60킬로미터로 갑자기 줄어드는 구간이 생긴다.
심지어 30킬로미터까지....(그래도 30킬로미터는 학교앞이라 이해해 준다)
이게 낮에 운전할 때는 쉽게 인지할 수 있어서 별로 문제가 안 되지만,
밤 운전시에는 가로등도 많지 않고 오로지 내 차의 전조등에 의존해서만
파악해 내야하기 때문에 급격한 속도 감소가 발생하는 구간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항상 다니는 길이야 파악이 되니까 괜찮지만 자주 가지 않는 길은
이번과 같은 봉변을 당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거 원 지피에스를 하나 사다가 갖다 살든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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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6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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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날개 2005-06-16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피에스 다세요..^^
지도까지 나오는거 말고, 규정속도랑 카메라 있는데 알려주기만 하는 저렴한걸루요.. 달아놓으니 편하더군요..

짱구아빠 2005-06-1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벌점 안 먹고 과태료로 내는 방법이 아직은 유효하다네요... 그나마 것도 내년부터인가는 무조건 벌점을 먹는 체제로 바뀐다니 앞으로 더욱 조심할랍니다.
날개님> 그래야 할까봐요..

marine 2005-06-17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난 번에 제주도 가서 딱지 끊었어요 (제가 운전한 건 아니고, 같이 간 분이) 비행기 시간 맞추려고 노란불일 때 휙 지나갔는데 경찰차가 바로 쫓아 오더라구요 6만원 끊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짱구아빠 2005-06-1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이곳에서 운전하다보니 몇 가지 특이사항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황색등일때 정지하는 차보다는 휙 지나가는 차가 많고,차선 변경시에 깜박이를 켜지 않는 차도 상당히 되더라구요... 지역 특성상 좀더 억울하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