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공짜를 즐겨라]외국어 걱정마, 똑똑한 인터넷 있잖아

올해는 외국어를 하나 마스터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모르쇠로 일관하던 설움에서 벗어나 고수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서 보자. 시간, 비용 모두 만만치 않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는 법. 잘 찾아 보면 각자에게 맞는 수준에서 공짜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물론 돈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많지만 우선 공짜로 시작해서 실력을 쌓아보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되며, 반복 학습을 통한 효과만점의 온라인 외국어 사이트. 영어, 중국어, 일본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외국어만 모았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중국어

▲이지로 중국어(www.eziro.com)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기초 회화부터, 분야별 어휘, HSK 학습 자료까지 다양한 영역을 공부할 수 있다. 중국 음악 듣기, 중국 문화 살피기 등은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이지로의 학습 대상은 중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학습을 무조건 길게 하기보다는 짧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효율적이다. 오프라인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하루에 한마디(1phrase.com)

중·상급 중국어,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스터디 사이트로 온라인 강의는 없다. 하지만 단문 번역, 공동 번역, 회원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 등을 매일 풀며, 참여만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 매일 출제되는 번역과 작문 문제에 응모하면, 회원들 간의 채점을 통해 합산된 점수는 개인과 단체 순위 5위까지 사이트에 게재된다. 같은 문제는 다시 풀 수 없으며, 95%가 중국어, 일본어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초급과 중급의 학습자는 이용이 쉽지 않을 듯.


#쉽고 빠르게 배우는 일본어

▲히라가나 공부방(www.shewas.com)

히라가나, 가타가나부터 시작하는 일본어의 왕 초보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 게임과 귀여운 플래시안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초단어를 익힐 수 있다. 또 청음, 탁음, 촉음 등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으며, 발음공부까지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사이트 이용료는 무료이며, 게임은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퍼즐게임, 창문열기 게임, 내놔 게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반복이 필요. 매일 게임을 통해 언어의 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맛있는 일본어(www.yamyamjpn.com)

기초 어휘부터, JPT의 어휘 시험까지 12단계의 폭 넓은 어휘를 빠른 시간 안에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단계 무의식 공부부터 4단계 프린트 공부까지 4단계의 반복 학습으로 진행된다.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는 수강료는 7만5천원. 오프라인 강좌의 한달 수강료보다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JPT와 JLPT 자격증 시험 패키지가 3개월 과정으로 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단어 50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이 효과적이다.


#식상함을 벗어난 재미있는 영어

▲와우팝스(www.wowpops.co.kr)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학습사이트.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은 편이다. 와우팝스에서는 어휘와 문법을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팝송을 따라 부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 팝송에 20~30개의 어휘와 2~3개의 문법만을 간단하게 풀어 놓은 것이 특징. 온라인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정회원은 모든 팝송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샘플 팝이 있어 효과적이다.


▲사이버영어마을(www.english-village.or.kr)

경기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무료 영어학습 사이트다. 서바이벌 잉글리시, 생활영어 동화, 영어타자연습 등 학습자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맞춤식 강좌’가 특색이다. 또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강의, 게임, 녹음 등을 통해 재미있고 적극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프리잉글리시(www.freeenglish.co.kr)

영어 학습 초보자 또는 어린이를 위한 매우 유용한 사이트다. 이곳에는 미국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동화가 500권 이상 있으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프로 LC(www.prolc.co.kr)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수준별 맞춤 파일로 각국 공영방송에서 방송되는 단파방송을 MP3로 변환한 것이다. BBC, VOA, NHK 등 단파 방송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공영 방송 프로그램을 MP3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영남기자 jacksim@kyunghyang.com〉-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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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2-10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9595

숫자가 이뻐서요,


2006-02-21 0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만화책을 돈 주고 사보는데(그것도 단행본이 아니고
몇 십권씩 되는 시리즈물이라면 더더욱)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거부감을 극복하고,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특별판1,2>를 읽어버렸다.
많은 이들이 리뷰에서 호평을 하고 있었는데,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강한 몰입을
유도하는 스토리라인이 탁월하다.
작가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너라면 어쩔건데?"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의사로 출세하기 위하여 돈과 권력,명성을 가진 환자를 먼저 치료해야 하고,(의사들만
이런 문제를 겪는 것은 아니리라..) 이러한 유혹을 어렵게 극복하고 살려놓은 환자가
잔혹한 살인마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게 될 때 등등등.....
가능하다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제 <몬스터 특별판3>도 질러버렸다. (아직 4권은 소식이 없다)
1권의 제본상태가 허접한 게 거시기 했고,지나치게 "반공"을 부르짖는 듯한 느낌을 주는게
걸리기는 하지만 다음 편이 무지 궁금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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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2-0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몬스터 참 재미있게 본 만화인데 특별판은 뭐래요? 장정을 새로이 해서 나온건가요?(애장판이랑 같은 의미인가?)

날개 2006-02-09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본이 나쁘면 아예 교환을 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꾸 보다보면 낙장이 생겨버립니다...

해적오리 2006-02-0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 투니버스 봤는데요 거기서 몬스터 만화영화로 하드라구요. 넘 시간이 늦어서 조금만 봤는데 정말 만화를 충실히 옮긴것 같았어요.
끝까지 읽으시면 저의 질문에 답해주세요...질문은 나중에 드릴께요...
 

 

 

 

 

김훈의 소설은 <칼의 노래>에 이어 두번째로 접한다.
우륵이 살았던 시대(가야가 망할 무렵이라고 보면될 듯하다)를 배경으로
현과 칼이 자신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느꼈다.
힘을 추구하며 힘센 자를 지향한 칼은 결국 그 힘센 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 누구의 것도 아닌 현은 권력의 향배에 상관없이 살아남는다.
생존만이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겠지만, 살아남아야 뭐라도 해볼 것 아니겠는가?
<현의 노래>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김훈은 슬픔을 전혀 담지 아니하고
(비극적이고 눈물을 자아낼 상황들이 계속 발생한다) 담담히 풀어내는 것도
많이 다른 느낌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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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6-02-0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책읽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벌써 15권째시라니...
서울로 이사는 하신건가요?

하늘바람 2006-02-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벌써 15권 너무 분발하시는 거 아니어요?

짱구아빠 2006-02-0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지하철을 왕복 2시간 넘게 타게 되니 책 읽는 시간은 많이 확보가 되는군요
고양시로 이사해야 하는디요,아직까지 전세주고 간 집이 빠지질 않아서 안산 부모님 댁에 얹혀 살고 있습니다.

짱구아빠 2006-02-0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올해 목표가 150권이라서요...지금부터 부지런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비로그인 2006-02-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서울에 언제 오셨어요?
반가워라!

짱구아빠 2006-02-09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1월말 무렵에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서울생활이 많이 낯서네요...
업무도 많이 빡세지고....
 











요즘 서재활동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그래서 읽었거나 읽고 있는 책들을 "2006년 책읽기" 코너에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다.
2006년 2월호 월간 인물과 사상은 이른바 "황우석 사태"에 대한
언론들이 보여준 행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본격적으로 황우석 신화에 문제제기를 했던
문화방송 <피디수첩> 제작진과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삼성과 엑스 화일로 맞짱을 뜬 역시 문화방송 이상호 기자의 인터뷰도
볼 수 있는데,황우석 사태와 불법도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유야무야 되버린 데 대한 안타까움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전공이 그렇다보니 주변에 법조계 인사들이 몇 있는데
대부분의 인사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는 "독수독과 이론"을 들이미는데
주저함들이 없었다.다른 이론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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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로 실비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FLORIST] 하고 [그대에게로 가서 꽃이 되고 싶다]하고

멋진 카드,엽서까지....

정성들여  보내주신 선물을 디카가 전부 제주도에 있는 관계로

사진을 찍어 자랑치 못함이 한스럽습니다. ^ ^

아직까지 제주에 머물고 있는 짱구엄마에게 연애시절에도 보내지 않았던

엽서를 보내주면 꽤나 놀랄 듯합니다.

기분을 환하게 해주는 선물을 보내주신 실비님께 거듭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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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2-03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로 올라오셨군요,
그럼 식구들은 언제 올라오시나요,,,

실비 2006-02-04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드 열심히 쓰셔요 받으면 정말 기뻐하실거여요^^ 책도 있지요? 그것도 같이 보내면 감동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