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서재에 몇 글자 끄적이네요...
추석 직전인 10월 2일에 글을 남기고 그 이후에 처음이니
보름이상의 공백이 있었군요....
추석 인사를 남겨주신 하늘바람님과 새벽별님께 답장도 못 드리고...
긴글 남겨주신 또다른 님께 제 나름의 의견을 피력코자 했으나 여지껏
의견 제시를 못하고 있군요..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한명의 벗과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발했습니다.
10월 14일과 15일에 제주도지사배 스쿼시대회가 있었거든요...
대회 참가를 명분으로 그동안 못 본 제주지점 식구들하고 제주의 스쿼시 동호회
식구들하고 얼굴도 볼겸해서 갔습니다.
연습을 많이 못 해서 성적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아서 도착 첫 날은 제주지점 식구들하고
거하게 한 잔하고, 다음 날 몇 군데 관광을 한 후에 저녁부터 예선전을 치루었습니다.
예선전 끝나고 동호회 멤버들하고 또 술 한잔 더하고.....
대회 결과는 마이너리그라 그런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예선전 전승,
8강,4강,결승에서도 승승장구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메이저리그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마이너리그라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제주도지사님의 친필 싸인이 있는 상장과 상패를 받았구요...
일요일 저녁에 집에 돌아와 짱구 엄마와 짱구,도토리한데 무지 뻐겼습니다.
짱구하고 도토리는 아빠의 우승보다는 들고 들어간 고등어와 돼지 고기를 더 반기기는 했습니다만...
그동안 업무로, 별도 행사로 인해 서재 마실을 거의 못 다녔네요...
짱구의 개교 기념 공연도 있었고, 추석때는 과학 전람회도 다녀왔는데 모두 건너 뛰어버렸슴다.
책읽기는 계속 하고 있으나 서재에 등재하지 않아 실적관리(?)도 잘 안되고...
슬슬 미루어두었던 것들을 정리해 나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