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난 주 토요일에 짱구의 8살 생일파리를 했습니다.(실제 생일은 지난 주 수요일인데 요새 초등학생들
엄청 바빠서 평일에는 생일파리도 못한다네요)
짱구네 반 아이들 중에 토요일 오후에 할일 없고 갈데 없는 아이들은 모두 우리 집으로
모였습니다. 아이 엄마들도 여러분이 축하의 대열에 합류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뭐 했냐구요?? 음식 준비하는 데 걸치적 거린다고 밖에 나가 놀다 오라고 해서
스쿼시장과 헬스클럽을 전전하며 생일 파리가 끝나는 때만 기다렸습니다.
수차 집으로 귀환이 가능한지 문의한 끝에 오후 늦게야 집으로 갈수 있었는데,
메뚜기떼가 지나간 것처럼 사진에 보이는 푸짐한 음식들은 한점 남김없이 사라져 버렸더군요....
자식 놈 생일에 케익 한 점 못얻어먹었다고 투덜대었더니,

지난 주 월요일에 케익만 달랑 하나놓고 다시 우리 식구끼리 생일파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