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
가와기타 요시노리 지음, 이정환 옮김 / 예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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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이립하고 마흔에 블록이며 쉰에 지천명이다.

서른의 나이에 모든일에 있어서 자기개발서라는것이 보통은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사기초를 세우고 마흔에는 혹하지 아니하며 쉰에 이르러서는 천명을 깨닫는다.

 

회초년병들에게 맞춰진 경우가 많다.

40대로 넘어가면서는 자기 인생에 책임을 져야할 나이요, 그 누구에게도 인생에 관한 참이야기를 들을기회가 줄어들게 되는데 그건 책에서도 마찬가지 였음이다.

 

그렇다면 인생 40년을 살면 알건 다 아는것이 되는가.

그동안에 했던 경험만으로 젣개로 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인가.

아니다 그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그 시간을 훌쩍 넘어 더 많은 나이가 되었든간에  알아갈수록 살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지는 법이다.   게다가 그동안 살면서 갖게된 아집만이 높아진 것이려나,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인생은 어느순간 더욱 꼬여있는 삶과 맞닥트릴수있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30대 후반 40대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참으로 유용한 책이었다.

웬만큼한 사회경험을 통해 사회라는것을 웬만큼 터득했으나 이것이 바른길인지 정확하지 않을때 어떤 방향으로 가야 잘 가고 있다 확신하게될지 판단이 안설때 인생의 참된 선배가 들려주는 진짜인생법이었던 것이다.

 

 

 

이미 엎질러진 뭃은 잊어버려라. 인생은 길다. ~

과거에 속박되지 말고 미래를 보면서 인생을 내달리라는 말이렸다.

 


  

 

 

 

나이드는 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다만 멋지게 살고 싶을뿐 !~

 

누구나가 열망하는 삶에 있어 노력은 필수인 법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의 키워드 35가지를 정리해주고 있다.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할 9가지로는 버릴것은 버려야 한다는 과거 여유, 자존심, 대인관계, 돈에대한 집착, 증오, 습관, 욕망 호기심에 이르고

 

매력적인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할 9가지로는 상승지향성, 멋, 목표, 의협심, 과시, 색기, 우정, 존경 색욕을 말하며 능력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할 9가지로는 성공체험, 결단력, 도전정신, 직함, 질투, 인색, 젊음, 인맥, 아부가 있다

품위있는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할 8가지로는 품격, 의리, 인정, 수치심, 향학열, 부모의 마음, 노파심, 꿈으로 정리가 된다.

 

사회생활은 인간관계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과 인맥을 맺고 어떤 사람들과 교류가 이어지느냐에 따라 나의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려니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한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삐걱거리는 것이 당연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노력하면 그것이 되려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사실, 듣고보니 정녕 그러하지 않은가

 

내가 노력한 모습만 보던 사람은 주욱 그러한 모습만을 보고 싶어할터 조금이라도 불친절함을 보인다면 떠난다는 말이었다. 나의 솔직한 모습을 좋아해주는 그러한 친구를 꼭 가지라는 말이었는데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이라면 100% 공감할 이야기였다,

헌데 지금에서야 그런친구를 만난다는것이 가능한가.

지금부터라도 가능하단다.

 

 

 

 

그렇게 35가지의 이야기엔 사회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진짜 이야기가 있고 진짜 인생이 보인다.

즉각적인 결단을 하기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사전 작업이 있어야 한다라고하며,  간판이나 직함을 버리고 현재 나의 진정한 모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삶,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 아부, 천박해보이지 않는 품격있는 행동등 사소한것 같지만 나를 지켜주는 덕목들이다.

 

아 참 좋은 이야기구나 싶은것들은 많지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내 삶이 이입되는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 진짜인생에는 그것이 있었다. 지금도 늦지않은 진짜 인생을 사는 법, 적당한 경험에서 우러난 공감속에서 나를 더욱 발절시켜 나갈 수 있는 참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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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마크 고울스톤.존 얼맨 지음, 박여진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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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잇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5년쯤 지났을까요. 그때부터 전 자기성찰이라는것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의 성격은 나는 왜 왜 왜 ~~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고 바꾸어보려구도 했었지요.

하지만 생각만 많았을뿐 의지는 부족했던 탓인지 쉽게 바뀌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예전의 제 모습이 정말 바뀌었다라는것을 스스로 느끼곤 한답니다.

새로이 다니게 된 직장에서 예전의  직장사람들을 종종 보곤하는데  당시 알던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많이 변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러한 남의 시선을 떠나 저 스스로 참 편해졌음을 알고 있지요.

 

길었던 시간만큼 쉬었단 시간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찾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이 사회생활에 있어 얼마나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기까지는 20여년이 훨씬 넘게 걸렸었답니다.

 

그리곤 아 ! 세상을 이젠 조금은 알것같다. 싶었었는데 흐름출판의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도 멀었구나.

진작에 이런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는 아 ~  지금도 늦지 않았지  ~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새삼스레 깨닫게 된것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기위해 노력하는구나 였답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재롱을 부리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선생님의 마음을 얻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 좋아하잖아요

 

상사, 팀원, 고객, 동물, 아이들, 면접관의 마음을 열어라 - 그래야 성공한 삶을 꿈꿀수가 있다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던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저자의 최신작이기도 한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척한 연구보고서로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떠한 일을 하든간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었습니다

 

거기에서 가장 주목하게되는 건 바로 선한의도와 진정성

 

현대사회는 자기 PR시대라하여 나의 장점을 부각시키는일이 참 많아졌는데요 저자는 나 보다는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강조하고 있었으니  설사 당장에  불이익이 닥쳐오더라도 진정성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의 몸이 너무나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라합니다.

 

그건 나의 진정성이 상대방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어주길 바라는 기본이었습니다.

 

 

 

 

 

거기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고립과 단절

 

책속에 등장하는 실험중 음악을 듣고 있는 가운데 장단만으로 상대방이 무슨 노래인가를 맞추어야하는 문제를 내고 있는 전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답을 해야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미 나는 알고있기에 너무나 쉬운데 그 쉬운것을 맞추지 못하는 상대방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건 엄마가 아이들의 공부를 봐줄때의 마음과 같은것으로 찬찬이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기 보단 이렇게 쉬운것도 몰라, 왜 그동안 공부를 안했어 라는 감정을 깔고 아이를 대하듯 당연히 알아야하는건데 왜 모를까 ?라는  시선으로 설명을 하고 바라보면 절대로 그 사람이 답할 수 있는 설명이 안나오는 것 이었답니다.

 

무조건 나의 기준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해주길 바란다면 상대방은 어떤식으로 반응을 할까

소통은 단절된 채 더 이상의 발전은 당연히 없겠지요.

 

 
 


 

사례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갈때마다 아,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되었답니다.

 

모든 방면에서 더 많이 배풀어라

 

1 상대의 생각을 넓혀주어라

2 싱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어라

3 효과적인 행동을 하게 해

 

직장생활로 시작되는 사회생활은 업무보다는 인간관계에 의해 성공여부가 좌우될때가 많습니다.

업무는 기본이요 그 위에 인관관계가 얹어져야만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앞서 나가게 되니까요.

 

그래서는 문화적인 접근법, 대화하는 방법, 의사전달의 기술,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과 방법등  책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소소한것들이었음에도 성공의 키워드가 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경쟁구조는 누구나 똑같이 노력하게 만듭니다.

그속에서 최고가 되어줄 방법들은 마음을 훔치는 비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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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잘나가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신지원 옮김 / 이지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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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잘나가는 여자 / 47개의 직업을 거쳐오는동안 터득한 성공의 비결

안 나가는데는 이유가 없다. 있다 - 잘 나가는 여자에게 배우는 내가 안 나가는 이유, 그리고  지금부터 잘 나가는 방법이야기

 

 

 

 

사회구조의 팽창이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삶은 같이 정체하거나 되려 퇴보하는 역행이 일고있습니  그 예가 바로 좁아든 취업문으로 치열해진만큼 사람들의 영혼은 피폐해져가고 생활은 궁지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건 1%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의 문제는 아니었을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제각각 살아가야 할 몫이 있고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가 선망하는 꼭대기만을 바라보면서 지레 포기하고 희망을 놓은 채 용기를 잃어버렸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

 

" 거쳐간 직업만 47개, 나는  안 나가는 여자였습니다. " 

헌데 40대 후반의 그녀가 이젠 잘 나가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슈퍼마켓 게산원, 우편물발송, 웨이트리스,  TV 프로그램 방천객, 상점 모니터요원,  통신강좌 체점, 재수학원 직원, 어린이 영어회화강사, 기모노강사, 유니클로 점잠, 잡지 편집일 등등...

우리가 생각했던 성공의 기준과는 먼 직업을 47개나 거쳐오는 동안 이룬 성과였기에 배울것이 참 많았습니다.

 

실패가 계속된다면 행동 패턴을 바꿔본다. 이름을 부르면서 칭찬해준다. 등등

 

30여년의 시간동안 47개의 직업을 거쳐 왔다면 우린 그 삶이 어떠했을지 대충 상상이 갑니다.

평탄한 인생의 기준이 좋은 직장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는 것인만큼  얼마나 굴곡진 삶이었을지 짐작을 할 수 있기 때문지요.

그 결과는 아 ~~ 안 나가는 여자였구나, 지금도 별볼일 없겠구나 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잘 나가는 여자입니다. 47개의 직업을 거쳐오는  동안 터득한 원론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어간 결과요. 왜 못나갔는지의 원일을 찾아내어서는  바꾸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다른 사람과 안 나가던 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그 미묘함을  찾아냈고 실천하며  달라진 그녀의 삶에서  지금 우린 자신의  잘나가는  생활속 비법을 하나하나 배워갈수가 있었습니다.

 

47개의 직업중 하나로 재수학원 직원일 당시 잘 나가는 여자는 개인적인 일에 직원을 부려먹고, 점심은 매점에서 팔다남은 도시락을 먹어야 하며, 원장 딸이 아끼는 화초를 사수해야 하는 일 등을 왜 해야만 하는지 그 부당함을 인정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일들에 직원을 혹사시키는 것일까 하지만 그 결과 자신이 꼭 해야만 하는 업무에서 뒤쳐지고 고가평가에서 낙제점을 기록하는 등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초래될 뿐이었지요.

 

직장도 엄연한 한 나라였다,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생각나는 일화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학원 선생님일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에는 충실했으나 아이들과 자신 스스로의 능률은 바닥이었습니다. 그건 아이들과 소통을 거부하고 무조건 가르치는 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어 극복하면서 여자는 조금씩 조금씩 잘 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잘 나가는 여자의 삶이  특별했던 이유였지요.

세상이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실전에서 터득한 내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의 방법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누 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이요, 47개의 직업을 거쳐온 노하우로 완성된 소중한 내용에 비해서는 그닥 어려운 방법들은 아니었습니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지 않아도, 내가 가진 것들만으르도 내가 잘 나갈 수 있는 사회의 원칙들이

잘 나가는 여자에게는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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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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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듣는 피가 되고 살이되던 충고

 

 

인생은 어떠한 사람에게나 모두 처음이다. 태어난것도 자라는 것도 결혼도 직장을 선택하는 것도...

처음이라 서툴러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그렇기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때면 고민과 생각은 많아질밖에,  누군가는 현명한 판단으로 성공한 삶을 이끄는가하면 누구는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하고 누구는  걱정과 두려움에 판단 자체를 미루고는 내 인생을 내맡겨버리는 경우도 많다.

 

헌대 죽음에 직면한 순간  스스로가 후회없는 없는 삶을 살았다 자부할 수 있다면 그건 생각만으로도 너무 멋진 삶이 아닌가 !

여기 그러한 삶을 살았다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인 하워드 스티븐슨

그가  한권의 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들을 향하여,  고민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을 가진 따뜻한 친구이자 너그러운 멘토로써  필생의 가르침을 전한다.

 

 

 

 

"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세상은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숨겨놨어

그걸 기회로 만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네. "


 

사람들이 한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몇번의 전환점이 있다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학교를 선택할때, 직장을 선택할때, 꿈을 이루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들로 그것이 중대한 결정일 때도 있고 사소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렇게 강요받은 선택을 해야할때면 최선의 선택이 되길 바라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많은 고민과 조언을 구하곤 한다.

그 상대가 부모이거나 선생님이거나 친구가 될 터 ....

 

최고라는 하나의 문을 향해서는 높은 취업 문앞에서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진 지금, 사회가 원하는 틀 속에 억지로 자신을 끼워맞춘 채 그렇게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이 현실이었으니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돌아볼 기회는 적었다

 

하워드의 가르침은 그렇게 힘겨운 현실에 마주한 사람들의  인생의 전환점에서 한 개인 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주는 따뜻한 격려였다.

 

 

 

 


 

 

하버드 교수 하워드와 그의 제자 에릭이 주고받는 이야기엔  삶에 허덕이는 여러 사람이 등장한다.

6년동안 열심히 미래를 준비했던 일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는가하면 , 왜 인지도 모를 무기력중에 시달리고 있고, 조직의 문화와 개인의 성향이 맞지않아 갈등을 겪기도 한다.

 

어떠한 상황이든 하워드는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한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 당장의 즉흥적인 조언이 아닌 자신의 일인냥 며칠에 걸쳐 고민하고 생각하며 내놓은 조언들이었다.      




 

 

 

 

삶은 확신이 아니라 도전이다 -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고  위험적 부담을 생각하기 전에 두려움부터 극복하라고 한다

 

모든 사례들이 마음에 콕콕 오는 명언들이었지만 당장 떠오르는것을 주억거려보자면 지나간 전환점에는 대응하지 말자

실패란 성공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의 의미가 담긴 상황일뿐이다.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만이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잘못된 길에서 벗어날 용기가 없어 결국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세상을 보지않고 오로지 나 자신의 영적 지적 발전을 위해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를 선택하면 모두를 얻을 수 있지만 전부를 선택하면 하나도 못 얻는다.

재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이다. 등등등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면서도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던 내 삶이 왜 그런지가 보이는 순간이었다.

가장 먼저 떠오른 학교의 선택부터 몇몇 중요지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아 그때 다른 선택을 했어야 하는건데, 하지만 그건 지나간 전환점에는 대응하지 말라는 조언을 거슬르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렇게  미쳐 본인도 깨닫지 못했던 현실을 직시하고 좀  더 넓게 앞을 내다보는 방법을 선물한다.

 

사람들은 모든것을 이룰수가 없는데 사회 분위기는 모든것을 이루라고 한다.

그때  우리에겐 필요한건 현명한 선택, 지금 내가 처한 상황속에서 무엇이 최선인지를 생각하게 만들고 좀 더 용기있는 선택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라고 한다.  인생의 전환점은 고난이 아닌 선물로 그것이 기회가 되어 후회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라고 ~~~ 말이다.

 

현실을 피해 도망가려던 사람들,  많은것을 얻으려다 지쳐버린 사람들, 행복보다는 사회적 모습에 얽매이던 사람들...

그렇게 모두 각자의 이유로 힘겨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즐거움을 찾아 용기와 결단을 내리는 방법들이 있었으니 그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떤식으로 전진해 나가야 하는지의 방법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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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건강백신 - 전 국민 건강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의 레알 건강 토크
고수민 지음 / 북폴리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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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건강백신 / 책 한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없다 YES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걱정을 하게되는건 바로 가정의 건강이 되곤한다.

세계인이 소원을 비는 소원명소는 아니더라도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를 찾게될때면 늘상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이 건강하길 비는게 첫번째 바램이 되곤 하는 것이다.  지금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공부도 승진도 돈도 두번째로 밀리게하는 최우선이 바로 건강이라는 사실이 살아온 연륜만큼이나 깊게 다가가는건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증표라듯이...

 

게다가 그렇게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표는 몸에서도 나타나곤 한다. 직업병으로 다가오는 어깨통증, 중년의 남자라면 통과 의례라도 되는 듯 다가오는 고혈압,  아이들이 크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다이어트와 수면부족, 등등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궁금해할 건강상식들을 한권의 책에서 만났으니 그건 바로 전 국민 건강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의 레알건강토크,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었다.

 

책을 읽다보면 아무리 의사라 할지라도 현대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상식들을 어찌 이렇게 다 알고 있는걸까 싶어지지만 그건 가정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까지 4개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특이한 이력에서 해소가 된다.

 

 

첫번째 생활건강, 직장인건강, 질병건강, 여성건강에 이어 건강에 대한 단상과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건강검진의 비밀까지를 만나다보면 이 책 참 잘 만났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된다.  알고 싶은 모든 내용들이 모두 담겨 있는데 다루고 있는 내용도 깊이가 있어 평상시 궁금했던 모든 상식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건강은 우리가 늘상 먹는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좋은 음식이란 비싸거나 귀한 음식이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고, 나쁜 음식은 싸거나 흔한 음식이 아니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식이라고 정의한다.  그렇게 객관적이되 의사의 상식이 가미된 주관적 사실로써 우리가 평소 지켜야하는 건강상식들에 대해 참 많은것을 알려주고 있음이었다.




 



 

 

탈모와 피부에어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더러는 성공을 하는 다어이트에 관한 습관도 말하고 있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스스로 관리하지 못했다라는 꼬리표를 붙이기보다는 그들의 현 상태를 제대로 직시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왜 다이어트가 힘든지, 그로 인한 고통이 어떠한지를 의사가 말해주니 똑같은 고통을 느꼈던 사람들에겐 참 많은 위안이 될것 같았다. 이어 다이어트를 돕는 평소 습관을 옮겨보자면

첫째 물병을 끼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셋째 단 것을 절제해야 합니다

넷째 저열량식을 하는 동안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골라서 식단을 짜기 바랍니다.

 


 

 

 

 

 

직장인 건강편에서 가장 주목하게 되는 건 만성피로와 뭉친 목근육 어깨근육을 해결하는 방법이었다.

 왜 그러한 증상이 생기는지부터 시작하여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직접 치료하고 만났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어준다.

 



 


 

그리고 이어 남편이 고혈압이었던 만큼 좀 더 세심하게 읽었던 페이지가  바로 누구나 알아야 할 고혈압 상식편이었는데 그냥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혈압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음이다.  아무 증상도 없는 그것이 왜 그렇게 주의해야 하는지,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더욱 조심을 해야 한단다.

그러다 갑자기 아주 큰병이 될수도 있으니까 ....

 

심장의 펌프활동으로 우리몸 구석구석으로 피를 보내주는 혈관의 문제로, 고혈압 수치를 나타내는 두개의 수치는 바로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이었다.  그 수치의 의미와 함께 고혈압의 증상, 스스로 지키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나의 가정을 지켜주는 가정상비약이었음이다.

 

 

 

 


 
 

 

그렇게 질병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것은 아니다,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법 삼겹살 대신 진짜 고기를 먹어야하는 공식, 숙면을 취하는 요령, 병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건강검진의 비밀등 우리가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들이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하고 지켜야하는 생활습관들이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은 가끔 나의 증상이 왜 그런지 알고 싶을때 찾아볼 수 있는 책이었으며,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들로 가득 했으니 집에 한권쯤은 꼭 비치해두라 추천하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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