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주니어 대학 다섯번째 시리즈,  

신약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인문 교양서는 한번 더 내용을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책은 종류에 따라 감성을 자극하거나 지식을 전달하거나와 같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나가고, 교과관련 책을 만나면서는 학교 학습에 보충을 하구요

문학책을 만나면서는 사고력을 키워나간다면 교양서를 만나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제 역할이겠지요.

 

 




 

 

  

 

 


하여 지식을 전달하고 있던 청소년 인문서를 만나면서 그 책속에서 알게된

상식들을 한번 더 정리해보는것은 책을 이해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어줍니다.

 

며칠전 신약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라는 책을 읽고 난 아이에게

독후활동은 어떤식으로 ? 라고 물으니 바로 이렇게 완성해 놓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책속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지만 이러한 활동 또한

아이의 것이 되어주는데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러 주제중에서 아이가 고른것은 3가지  신약 개발의 역사 / 현대의 약 / 항암제의 탄생 이네요

자신이 관심을 두는 분야가 아니기에 진로부분은 제켜두고 호기심을 부각하던 영양제와

머리좋아지는약도 제쳐두고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부각시켰던 바로 그 부분입니다.

 

 

언뜻 보기에 책을 그대로 옮겨놓은건가 싶어 물으니 나름 정리 한것이라 반박을 합니다.

아무렴 어떠려구요. 책을 재미있게 읽었고 이렇게 빽빽하게 글씨를 썼다라는 것은 그만큼

책이 흥미로웠으며 제대로 된 독서였다는 반증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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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와 액체 책을 읽고 점성도에 대한 실험을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집에있는 재료를 동원해 이론으로만 접한 과학적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 투명한 유리잔 4개, 유리구슬 4개 , 식초, 물엿, 물, 식용유 그리고 2명의 실험녀들

 

 

 

 

미리준비된 재료를 유리잔에 담고

 



 

구슬을 동시에 떨어트리면 누가 먼저 가라앉나 하는것으로 점성도를 확인해본다.

4개의 구슬을 동시에 투하 누가 먼저 떨이졌는지 확인하는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신기하게 각기 높이가 다른 구슬들을 포착한 카메라

미쳐 자신들의 으로 확인 못한 아이들의 아쉬움은 크다

 



 

그래서 두개씩 나누어서 다시 해보기로 시도

우선은 물과 물엿의 점성도를 확인해보기위해 컵을 기울여봤다.

확연하게 드러나는 두물질인만큼 점성도의 차이를 쉽게 확인할수있었다

 



 

구슬의 떨어지는 속도 또한 확연이 달랐다.

 



 

이번에는 사과식초와 식용유

이 실험은 몇번의 실패를 거듭했다.

동시에 떨어뜨리는것도 쉽지가 않았고. 떨어지는 속도 또한 별차이가 나지않아

몇번을 반복했다.

 



 



 



 

그리고 마지막 직접해본 실험결과를 토대로 실험보고서를 작성했다.

생각했던만큼 점성도의 차이를 쉽게 확인할수없어 몇번의 거듭된 시도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이나 재미있어한다.

그리곤 나름의 분석을 하면서 실험보고서의 결론까지 낸다

물 < 식초 < 식용유 < 물엿

아마도 이번 실험을 통해 액체가 무엇인지 , 액체의 종류에 따른 점성도의 구분까지

정확하게 제대로 머리에 각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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