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1
샬럿 브론테 지음, 송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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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제목 때문에 궁금해서 더 빨리 읽음 ㅋㅋㅋㅋ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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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4-06 07: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완독! 그렇게 재밌나요!

독서괭 2025-04-06 09:02   좋아요 1 | URL
전 빌레뜨보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이제 2권 갑니다!

단발머리 2025-04-06 08: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닐 아직 안 뜯었어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ㅋㅋㅋㅋㅋㅋㅋ 아까워서.
저도 곧 읽을거에요!!

독서괭 2025-04-06 09:0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전 오자마자 뜯었는뎅 ㅎㅎ 단발님도 언능 같이 읽어요~~

건수하 2025-04-06 09: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아까워서 비닐 안 뜯었는데 ㅎㅎ 독서괭님 빠르십니다~
(그러고보니 100자평 못남겼...)

독서괭 2025-04-06 10:08   좋아요 2 | URL
앗 펀딩 100자평 적립금 놓치셨나요 ㅜㅜ 아깝.. 수하님도 비닐 사정없이 뜯어서 시작해보셔요 ㅎㅎ
 

우왕, 3월 어디 갔죠? 눈 녹듯이 사라져 간 나의 3월아... 

'새해목표지키기'라는 카테고리에 넣어 쓰는 글이지만, 2025년에 딱히 목표가 없기에 

대중 없이 책을 사고 있습니다.. 


산 책: 3권 

그런 것 치고는 많이 안 샀음 ㅋㅋ 몸에 밴 자제력, 크... 

<환희의 인간> -아 당장 사서 읽어야겠다고 사 놓고 까먹고 있었... 

<암흑의 핵심>- 뜬금없이 들어간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능 ㅋ 

<젠더와 역사의 정치>- 3월 여성주의 책읽기 책! 


 















아이들 책















읽은 책: 4권
















<사소한 일> 

상당히 독특한 소설. 

1부는 1949년 8월, 이스라엘 점령군이 이집트와의 경계에 있는 사막 지역에 주둔하면서 팔레스타인 첩자를 색출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린다. 점령군 대장의 며칠간의 행적을 좇는 방식으로 글은 흘러가는데, 정체불명의 벌레에 물린 후 계속 염증과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뚜렷한 적도 없는 색출작업을 진행하는 그의 모습도 다소 보기에 답답하고 힘들지만, 무고한 사람들을 쏴 죽이고 데려온 소녀에게 벌어진 일은 더 읽기가 힘들다(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 가능한 혹은 그 이상의 일이다). 그런데 2부에서는 25년의 시간이 훌쩍 흘러, 1부의 점령군 대장과도 소녀와도 아무 관련이 없는 팔레스타인 여성이 등장한다. 그녀는 신문에 실린 사건(1부에서 소녀에게 벌어진 바로 그 사건)의 발생일이 정확히 자신의 생일과 일치(25년의 시차를 두고)한다는 우연한 사실에 이상하게 사로잡힌다. 급기야 그녀처럼 A구역에 사는 팔레스타인은 갈 수 없는 C구역 너머의 사건 현장을 방문하기로 한다. 설명하기 어려운 그녀의 사명감, 기묘한 동질감- 왜일까? 어떤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부당한 차별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해명을 향한 욕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고통>

ㅈㅈㄴ 퀴즈 상품으로 받아놓고 여태 못 읽었던 수잔 손택의 이 책을 드디어 완!독! 


<젠더와 역사의 정치>

통근을 지하철로 하게 되어서 지하철에서 읽었다. 출근길에는 읽겠는데 퇴근길에는 못 읽겠어서 절반의 성공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3월의 여성주의 책 완!독! 


<Diary of a wimpy kid> 

함달달 책인데, 음... 나는 영 재미가 없었다. 인기가 많은 거 보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책인가봉가. 

영어공부 하기엔 괜찮긴 한데.. 나에게 남은 건 'moron' 이런 단어 뿐인가 하노라. 



4월 읽을 책


<셜리>- 샬럿 브론테! 1권 읽고 있는데 역시 재밌다!! 

<몸에 갇힌 사람들> - 여성주의 책읽기 4월 도서! 얇다니 더욱 기대된다! 















함달달 책도 읽어야 하는데 요즘 청아님 안 보이신다.. 어디 가셨죠? ㅠㅠ 

이번 달은 다섯권 읽기를 목표로 합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온 것 같은데, 부디 이번 4월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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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4-02 15: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4권 읽으셨으면 4권 사셨어야죠~!! <환희의 인간>과 <암흑의 핵심 > 둘이 극과 극인거 같아요~~!

독서괭 2025-04-03 10:0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새파랑님, 이번달에 네권 살 것 같습니다! 늘 구매를 독려하시는 숨은 알라딘관계자(?) 새파랑님 ㅋㅋ
그러게요, 저 두권을 연달아 읽으면 재밌겠네요!

Falstaff 2025-04-02 16: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소한 일... 세상에 사소한 일은 없더라고요. 요즘에 번역 출간한 로스의 <샤일록 작전>하고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기도 하던데, 아이쿠, 잘 모르겠습니다 ^^

독서괭 2025-04-03 10:06   좋아요 2 | URL
폴님, 그러게 말입니다. 소설 속 사소한 일이 전혀 사소하지 않더라구요 ㅠ
필립 로스..입니까? ㅎㅎㅎ 찾아보니 ‘필립 로스‘ 사칭범을 찾아가는 이야기군요?? 와 재미날 것 같습니다..!!

건수하 2025-04-02 16: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수학 문제집이 산 책에 등장했군요! ☺️

독서괭 2025-04-03 10:0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이번이 두번째 권입니다. 어쩌다 고른 건지 기억이 안 나는데 꽤 유명한 건가 봐요!

건수하 2025-04-03 10:10   좋아요 2 | URL
저도 전에 샀었지요…. 같이 풀었지요… (먼산)

독서괭 2025-04-03 10:1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저도 같이 풀고 있어요!! 꽤 재밌던데요ㅋㅋ

건수하 2025-04-03 10:18   좋아요 2 | URL
곧 어려워질겁니다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4-03 10:19   좋아요 1 | URL
🤣🤣🤣🤣🤣

단발머리 2025-04-02 20: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Diary of a wimpy kid> 저도 집에 있어요. 뭐랄까. 말썽꾸러기 캐릭터를 좋아해야 재미있을거 같기는 해요. 저는 이 시리즈 두 세권 읽었던 것 같아요. 영어 공부 동영상(많이 보는 편ㅋㅋㅋㅋㅋㅋㅋㅋ) 중에 이 책 추천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독서괭 2025-04-03 10:08   좋아요 3 | URL
단발님, 저도 영어공부 동영상 종종 봅니다 ㅋㅋㅋㅋ 정보만 쌓여감 ㅋㅋㅋ 윔피키드 아이디어가 참 좋긴 한데 ...중딩(?) 남자아이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요.

다락방 2025-04-03 11:11   좋아요 2 | URL
영어 공부 동영상은 저만 안보나요.. 뭐가 됐든 동영상은 안보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5-04-03 12:08   좋아요 1 | URL
저는 몇 번 봤더니 이놈의 알고리즘 ㅋㅋㅋㅋㅋㅋ 엄청 추천 많이 들어오는데. 아시는바와 같이, 다 아는 이야기고요.
좀 새로운 썸네일이라 혹시나, 하고 들어가보면 책이랑 영어 공부하는 모임 광고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독서괭 2025-04-03 16:06   좋아요 0 | URL
샬라샬라도 일종의 영어공부 동영상 아닐까요? ㅋㅋㅋ 저 조금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햇살과함께 2025-04-03 08: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셜리 벌써 읽고 계시군요! 재밌다니 기대되네요. 저도 이번 달에 시작해봐야겠네요.
시매쓰 반가운 책이다 ㅎㅎㅎ

독서괭 2025-04-03 10:09   좋아요 3 | URL
햇살님, 셜리 1권 반쯤 읽었는데 재밌어요!
시매쓰 유명한 거였군요 ㅋㅋ 많이들 아시더라구요.

다락방 2025-04-03 11: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소한 일] 되게 좋게 읽었는데요, 무엇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해자에 대해 쓰다보니 그들의 입장 혹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사소한 일이 사실 어느 입장이냐에 따라 결코 사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굉장히 우아하게 알려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었어요!
젠더와 역사의 정치는 너무나 어려웠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4월의 독서도 그리고 같이읽기도 그리고 구매까지도(응?) 모두 응원합니다!! >.<

독서괭 2025-04-03 16:08   좋아요 0 | URL
오오 다락방님의 해석도 아주 우아합니다! 저도 좋았어요.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만..
4월 같이읽기 책은 어제 받아보니 얇아서 힘이 납니다 ㅋㅋ 셜리 먼저 읽고 시작해도 되겠어요 ㅋㅋ
북플 글 읽고 산 책들은 대부분 괜찮아서 처분을 못하는 바람에 책장이 터지고 있습니다..ㅠㅠ 응원 감사하지만 구매만은..ㅋㅋㅋㅋ
 
젠더와 역사의 정치 딕테 시리즈 3
조앤 스콧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후마니타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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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집’이므로 어려울 것은 각오하고 시작해야 한다. 1부는 잘 넘겼지만 2부에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도,저자가 순서대로 읽을 것을 권했으므로 순서대로 읽되, 정 힘들다면 마지막 옮긴이 후기를 읽고 돌아오는 걸 추천한다. 4부가 가장 잘 읽히고 흥미로우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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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3-29 2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독 축하드립니다! 2부 정신 혼미에 한표 ㅋㅋㅋ

독서괭 2025-03-29 23:13   좋아요 0 | URL
많은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네요 🤣🤣🤣

단발머리 2025-03-30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신 혼미에 ㅋㅋㅋㅋㅋㅋ 일단 한 표 던지고요!
완독을 엄청나게 축하드립니다! 많이 부럽네요, 독서괭님!

독서괭 2025-03-30 09:0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단발님처럼 기록하며 읽지 못해서 ㅜㅜ 단발님도 오늘 쭉 읽어버리세요!!

잠자냥 2025-03-31 0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혼미괭 ㅋㅋㅋㅋㅋ 나 이 책 읽을 엄두가 안난다냥

독서괭 2025-04-01 13:02   좋아요 2 | URL
잠자냥은 어렵잖게 읽을것이다냥

책읽는나무 2025-04-01 1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괭님의 백자평 대박! 완전 대공감!ㅋㅋㅋㅋ 저 어제 새벽까지 급하게 읽고 백자평 제출하고 정신줄 놓쳐 쓰러져 잤네요.ㅋㅋㅋ 이제 좀 정신줄 부여 잡은..^^ 정신줄 부여 잡고 먼저 완독한 괭 님께 박수를!!👏🏻👏🏻👏🏻

독서괭 2025-04-01 13:03   좋아요 1 | URL
대공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책나무님!! 기한을 지켜내는 이 모범생들 ㅋㅋㅋㅋ 👏👏👏👏👏

다락방 2025-04-0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진 구매자평입니다, 독서괭 님. 흑흑. 완독도 축하드리고요 고생하셨어요. 다들 뒤로 갈수록 더 좋다고 하는건 공통이군요. 흑흑 ㅠㅠ
 

이제 아주 두달치씩 몰아 쓰는 게 기본이 되었군요... 흠흠 

변명을 해보자면... (그만둬!!)

....아닙니다. 좀 많이 읽어야 매달 쓰지.. 

암튼, 벌써 3월이네요. 3.1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춘삼월인가 했더니, 어제는 눈이 마구 쏟아지고.. 아직은 춥군요. 

경칩과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려던 다짐은 무너지고.. 내일은 조금 따수울 것 같으니 도전합니다. 


산책: 4권 (?) 

오..이렇게 안 샀나?? 두달 동안??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이거 주문한 게 오래전 일인 것 같은데 .. 아 두 달이면 오래전 맞네.. 잠자냥님이 강추하는 책이라서 일단 사봄. 


<Diary of Wimpy Kid>는 함달달 1,2월 책. 반 넘게 읽었는데, 영어공부 하기 괜찮은 책이지만 중딩 남자애 일기라 나에겐 그닥 재미가 없다 ㅋㅋ 아이들이 읽으면 재밌어할까?


<셜리 1~2 세트> 펀딩하길래 냉큼 주문. 아직 미출간. <다락방의 미친 여자> 함께 읽기 할 때 읽으신 분들 있었는데 재밌을 것 같다. 



예외: 아이들책 

역시, 대신 아이들책을 많이 삼.



























<쪼꼬미 동물병원> 시리즈는 요즘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책. 만화라 좀 아쉽긴 한데.. 원래 '애니멀봐'라는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든 것을 만화로 출간한 것. 


<영재 사고력 수학 1031 PreA> 하하하.. 아이와 함께 풀고 있다. 그 유명한 '사고력 수학'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문제를 곰곰이 읽어봐야 해서 대충 보고 빨리 풀려는 아이에게 풀게 하면 좋을 듯. 문제도 재미있고 괜찮다. 


<엄마 까투리>는, 얼마전 나태주 시인의 딸이라는 나민애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권정생 선생님 책들은 일단 다 읽어봐야겠구나 싶어 구매. 눈물이 핑. 


<미션 탈출 67> 이 미션 탈출 시리즈는 둘째가 가장 좋아한다. 미취학이 풀기에는 너무 어려운데도 굳이 나를 동원하여 풀려고 함... 어른이 풀어도 재밌다. 



읽은 책: 7권


산 책보다 읽은 책이 많으니 성공했도다!! 


 
























<When you trap a tiger> 는 함달달 11,12월 책. 호랑이 민담(해님달님)과 해외에서 유색인종으로서 살아가는 소수자성, 자매의 우애를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잘 버무려낸 책. 영어가 어렵지 않아 재미있게 읽었다.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그 유명한 책을 드디어 읽고 리뷰까지 썼다. 뿌듯. 


<넥서스> 역시 유발 하라리는 쉽고 재밌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너무 잘 직조되어 감동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만일 여기 나온 인물과 에피소드들 중 사실이 많다면, 에세이로 쓰는 것도 좋았겠다 싶다. 


<금지된 일기장> 아주 재미있음!! 강추. 


<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 그냥저냥 따뜻한 이야기. 


<시인의 집> 하.. 전영애 선생님. 이 책도 너무 좋다. 리뷰.. 써야지 ㅠㅠ 



저는 연휴 동안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3월도 즐거운 독서생활 하세요!! 


동궁과 월지, 야경


석굴암 수도고양이


황리단길 괭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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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03-05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만 둬!!!🤣🤣
둘째라도 보이려나 싶어서 확대한 마지막 사진에….😻😻😻

독서괭 2025-03-05 10:05   좋아요 0 | URL
쟤들 진짜 고양이 아닌 거 아시쥬? ㅋㅋ

잠자냥 2025-03-05 10:19   좋아요 1 | URL
아…..🤯 어쩐지 ㅋㅋㅋㅋ 울집 막냉&5호 닮음 ㅋㅋㅋ

다락방 2025-03-05 10:32   좋아요 2 | URL
아 진짜가 아니었어요?!!

독서괭 2025-03-05 10:49   좋아요 0 | URL
확대하면 발바닥이 좀 어색해보일 거예요 ㅎㅎ 저도 첨에 진짜인 줄 알고 화들짝

건수하 2025-03-05 13:40   좋아요 1 | URL
저도 진짜인 줄 알았어요... 하하;;;

건수하 2025-03-05 0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독서괭님 올해 목표는 뭘까요.. 보러가야지 ==33

독서괭 2025-03-05 10:06   좋아요 0 | URL
어어 목표는 안 적었는데.. 목표.. 세워야 할까요? @-@

건수하 2025-03-05 13:40   좋아요 1 | URL
아뇨 태그가 있길래 ㅎㅎㅎ 목표가 있나하고... ^^

독서괭 2025-03-06 18:1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새해목표지키기 탭에 글 올리면서 목표는 없다니 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5-03-05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보는 경주의 풍경 근사하네요. 저는 영어 원서 읽기는 잠시 멈춤 상태입니다^^; 다시 열심히 읽어야하는데... 다시 마음 다잡기가 쉽지 않은...ㅎㅎㅎ
3월의 독서 생활도 화이팅입니다!

독서괭 2025-03-05 10:06   좋아요 0 | URL
젤 열심히 하시던 화가님이 원서 읽기 멈춤이라니..!! 이번 윔피키드는 넘기시고 다음책부터 다시 함께해요~!!

단발머리 2025-03-09 1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저도 친구가 선물해줘서 가지고 있는데 어려워 보여 여태 미뤄두고 있습니다. 표지도 근사하고 말이지요
제일 멋진건 독서괭님 경주 사진이에요. 저 고양이들만 진짜라면 좋았을텐데요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3-11 12:45   좋아요 1 | URL
단발님! 계급횡단자들- 이거 제목부터 어려운 느낌이 퐉 오지 않나요? ㅋㅋㅋ 사 놓고 저도 구경만 ㅋㅋㅋ 이번달 여성주의책도 사놨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냥이들 진짜는 아니지만 귀엽죠! 전 석굴암 수도고양이도 마음에 듭니다 ㅋㅋ 무념무상...
 
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모차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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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프가 되었다는 말에 끌려 펀딩한 책. 어떤 점이 모티프가 되었는지는 알겠으나 <센과 치히로>만큼 스펙터클하지 않고 잔잔한 내용이어서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겠다. 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하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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