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 녀석들!!
2주 전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지금은 쉬엄쉬엄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직 전교 등수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3인 큰애는 반에서 1등!!
중1인 작은 애는 반에서 3등을 했답니다.^^
참!! 마음이 뿌듯합니다.
학원도 안 다니고, 집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두 아들 녀석들이 고맙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아들!! 잘 해줘서 고마워~~~~~~ ^^
아들 녀석들이 준 카네이션 꽃바구니예요.^^;;
그리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도 함께요!!
초등학교 다닐 때는 손수 만든 종이카네이션꽃을 받았었는데...
서툴지만 귀여웠던 그때가 생각나서 잠시 웃었습니다.^^;;
이제는 컸다고 예쁜꽃도 사오네요.^^
날이 무척이나 더워서 한 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그래서 자꾸 시원한 냉수만 찾게됩니다.^^;;
휴~~~~ 지기님들은 요즘 무슨 음식 해드시나요?
요즘 두 아들 녀석들이 빠져 있는 ‘큐빅’
전 그림 맞추기는 꽤 하는데... 이건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머리와 손을 이용하는 거니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에휴...
정신없는 연휴를 보내느라 넘~ 바빴어요.^^;;
어린이는 없지만, 친정으로, 시댁으로...
다니러 가느라 끙끙...
가족들이 다 모이면 너무 많이 먹게되서...
아직도 배가 든든해요.ㅡㅜ
우리 집 아들들은 조카들 자전거 태워주고, 놀아주느라 완전 파김치...@@;;;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나누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무척이나 흐뭇했답니다.
역시!!
가족이예요.^^
시댁엔 워낙 친지가 없어서 외롭지만...ㅡㅜ
친정은 그나마 삼남매라 조카들까지 다 모이면 나름 시끌시끌 좋아요.^^*
에휴~~ 이제 내일 준비를 한 다음 쉬어야 겠어요.^^;;
어린이날을 즐겨야 하는 아이들은 없지만!!
두 손 가득~ 조카들 선물 들고, 친정에 가요!!
(옆지기에게는 형제 자매가 아무도 없답니다.^^;; 독자예요!! )
우리 집 두 아들 녀석들은 조카들이랑 놀러가서 놀아줘야해요!!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