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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인도>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08 분 / 개봉 2008.11.13 
전윤수 감독 / 김민선(신윤복), 김영호(김홍도), 김남길(강무), 추자현(기녀, 설화)
국내 18세 관람가~~^^     



김홍도, 신윤복,,,
미술시간에 너무나 자주 들어 그들의 이름과 그림은 익숙하지만,,,
소설 <바람의 화원>도 읽지 않고, 그들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이 영화와 맞닥뜨렸다.
김민선 이라는 여배우도 그다지 맘에 안 들었고,
TV드라마에서도 비슷하게 하고 있는 듯 하여 더 밀쳐뒀던 영화다.
그런데 알라딘 지기님들이 보시고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어이 보러 갔었다.
반깁스라 잠시 풀어놓고,,, 조심조심해서,,,^^;;;
사실 너무 집안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서 조금 무리를 했다.

<미인도 줄거리>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신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 날 그림의 중압감을 못 이긴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 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그리고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여기에 도 한 여자,김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네이버에서펌)

<미인도> 보면서 사실,,, 좀 울었다.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신윤복의 억눌린 삶이 그러했고,
그녀에게 폭풍처럼 들이닥친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이 그러했고,,,
사랑하는 여인 윤복을 지켜주지 못하고 죽어가는 강무가 그러했고,,,
제자지만, 여자로서의 윤복에 대한 김홍도의 힘든 사랑이 그러했다.
좀 아쉬웠던 건,,, 신윤복에 대한 김홍도의 사랑을 조금 더 느린 템포와 깊이 있는
눈길이나,,, 쉽게 다가서지 못하지만 간절한 손길에 맞췄더라면 더 좋았을 걸,,,
넘~ 거칠고, 급 흥분하는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다.






영화 속에는 우리나라의 옛 모습이나 풍습을 적절히 배치해 놓고 있어 좋았고,
메밀꽃밭, 코스모스 군락지 등등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풍경 또한 한 몫 한다.



영화 속에서 다시 보는 그림들,,, 그림이 그려지는 모습들,,,
눈이 즐거운 영화였다.





다소,,, 기생 둘이서 가야금 연주에 맞춰 청국의 성 체위를 시범? 보이는 장면들이
조금 민망하긴 해도,,,^^;;;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는 섬세하고, 아름답고, 깊이가 있었다.

김민선,,, 왜 내가 그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미인도>에서의 연기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웠고, 사랑스럽고, 화가다웠다.
마지막,,, 벌을 받고 도성을 떠나는 배위에서 그린 그림 한 장,,, <미인도>를 
강물위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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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28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는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시 마음이 동하네요. 특히 <미인도>를
강물위에 띄운다.
.... 요 표현이 참 근사했어요^^

뽀송이 2008-11-28 19:47   좋아요 0 | URL
남자분이랑 말고,,, 여자분이랑 보셔요.^^;;
아마 남자분,,, 특히 애인이랑 보시면???? ㅎ ㅎ ㅎ ㅎ
윤복과 강무의 정사신이 참 예쁘고 보기 좋았어요.^^
그림이 그려지는 모습을 따라 완성되가는 작품들이 멋집니다.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이 영화가 더 좋게 느껴지나봐요.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무스탕 2008-11-28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가득 코스모스 밭이 펼쳐지니까 아줌씨들 와우~ 탄성을 지르더군요 ^^
근데 궁금했었어요. 영정조 시대에 우리나라에 코스모스가 있었나..? --a 하고요..

뽀송이 2008-11-28 19:5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코스모스밭을 보는 저도 와~~ 하는 작은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영화 곳곳에 세심하게 배려한 손길이 느껴져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ㅋ ㅋ 정말 그 시절에 코스모스가 있었을까요??
탕님의 요런 호기심 얼마나 위대해 보이는 줄 몰라요~~~^^
전 별 생각없이 보거든요.^^ ㅎ ㅎ ㅎ

행복희망꿈 2008-11-2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속 장면들이 그림같아요.
저도 이 영화 보고싶은데요.

뽀송이 2008-11-28 19:52   좋아요 0 | URL
실제로 영화를 보면 급호감이 갈지도 몰라요.^^
꿈님도 아마 괜찮아 하실 것 같은데요.^^
김민선 연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왠지 영화를 보고나니까 TV에서 하는 바람의화원은 영~ 시들,,,

하양물감 2008-11-2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보는 건 저에겐 남의 나라이야기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뽀송이 2008-11-29 15:33   좋아요 0 | URL
물감님~~ 아직 아가가 어려서 힘드실꺼에요.^^;;;
저도 그런 시절 다~ 보냈답니다.
그래도 아주 가끔은 한솔이 잠시 맡겨두시고 남편분이랑 영화 한편 정도는 볼 수 있어야 할텐데 말입이다. 물감님~~ 힘내요. 아자!!
밖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감기 조심하자구요.^^

잎싹 2008-11-29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윤복그림 볼수록 참 좋네요.

뽀송이 2008-11-29 15:34   좋아요 0 | URL
그저 그림, 연기자들의 느낌, 영화 자체의 흐름,,,
생각보다 볼만했어요.^^
김민선이 연기하는 신윤복 좋던데요.^^

순오기 2008-11-2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도 안 봤고 바람의 화원 책도 안 봤지만, 영화도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오늘 호적상 내생일이라 지역영화관에서 무료관람이 가능하죠~ 눈먼 자들의 도시 보려고요.^^

뽀송이 2008-11-29 15:37   좋아요 0 | URL
저도 책도 드라마도 안 보고,,, 그저 영화를 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어요.^^
오늘은 남편이랑 <눈먼자들의 도시> 보고 왔어요.^^
와~우!! 영화가 군더더기 없이 특히, 여자주인공 줄리안 무어의 연기가 무척 좋았어요. 그녀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이 영화 재미나게 보고오셔요.^^
참!!! 순오기님~~~~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노이에자이트 2008-11-29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국의 성체위라고 해서 청국장 먹고 힘내서 하는...으로 알아 들을 뻔했어요.청나라겠죠?

뽀송이 2008-11-29 23:03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청국장^^ 청나라~ 겠지요.^^
영화에서 '청국'이라 표현하는 바람에 저도 그리 적었네요.^^
노이에자이트님 제 서재 들려주셔서 반갑습니다.^^
 

완전 밀려버린... 내가 본 영화 기록하기~~^^;;;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기에 생뚱맞지만 끼적여 본다.

* * 2008년 5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22. 도레미파솔라시도 - 드라마 / 2008년 4월 / 강건향 감독 / 장근석, 정의철, 차예련
-> 정말 유치하고 실망인 영화,,, 근석이가 아깝다.
아기목소리 너무 싫어~~~ㅡㅡ;;

 


>> 23.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 2008년 5월 /
톰 본 감독 / 카메론 디아즈, 애쉬튼 커처 
-> 재미있었음. 젊은 여인들이 함께 보면 정말 유쾌하고 좋을 영화.^^
둘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애쉬튼 커처 부인 데미무어는 긴장 좀 됐겠다.^^;;

<지난 영화 보기>
36.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 코미디, 드라마 / 2008년 1월 / 정윤철 감독 / 황정민, 전지현
-> 뒤죽박죽,,, 황정민, 전지현 둘은 안 어울린다. 스토리도 붕 뜨고,,, 배우가 아깝다.

* * 2008년 6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24. 공공의 적1-1 - 범죄, 스릴러, 코미디 / 2008년 6월 / 강우석 감독 / 설경구, 정재영
-> 에휴,,, 그저 그렇다. 역시나 식상하다. 이제 공공의 적 시리즈 더 나와도 안 본다.

6월에는 달랑~~ 이 영화 한 편 봤네.ㅡ,.ㅡ 모했지?????

* * 2008년 7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37. 크로싱 - 드라마 / 2008년 6월 / 김태균 감독 / 차인표, 신명철
-> 그저 차인표가 보고 싶어서 본 영화, 그런대로 좋았음. 어설픈 듯 한 차인표의 연기는 여전했지만, 그도 이제 아이들의 아빠여서 그런지 극중 아들과의 애틋한 정을 나누는 연기는 꽤 좋았음.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들이 죽고 말아서 무척 마음이 아팠지만,,,

<지난 영화 보기>
37. 날아라 허동구 - 가족, 코미디, 드라마 / 2007년 4월 / 정진영, 최우혁, 권오중
-> 역시,,, 식상하다. 가금 웃긴 곳도 있지만,,,

* * 2008년 8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3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놈놈놈) - 서부, 액션, 코미디 / 2008년 7월 / 
김지운 감독 /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 잔뜩 기대하고 봐서 다소 실망했던 영화.^^;;
스토리가 부족한 면은 있지만, 세 넘들의 연기는 역시나~~ 멋졌다.^^
특히, 정우성의 몸^^ 보기만 해도 좋고, 말 타고 달리면서 총 쏘는 장면 굿이다.^^
이 영화 남편이랑 봤는데, 정우성 보면서 관심 없는 척 하느라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었
다. 이 영화는 절대 여자들끼리 보면 더 재미있을 듯~~
39. 피의 중간고사 - 공포, 스릴러 / 2008년 6월 / 윤홍승 감독 /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   
-> 예전에 즐겨봤던 영화 ‘소우’랑 비슷한 구성이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봤음.
근데 또 학교 성적 조작, 거액의 촌지 등등 불편한 소재는 싫다.
큰아들 녀석이 무지 무섭다고 해서 작은 아들이랑 둘이 봤는데 그다지 무섭지는 안았음.
40. 누들 - 드라마 / 2008년 8월 / 아일레트 메나헤미 감독 /  밀리 아비탈, 바오치 첸,
아낫 왁스만, 아론 아붓불
-> 처음 본 이스라엘 영화.^^ 잔잔하면서도 배우들의 감성표현이 마음을 흔드는 영화.
해피엔딩이라 더욱 좋았고, 주인공 스튜디어스와 주인공 남자 아이의 눈빛 대화는 영화를 보는 관객의 마음을 잔잔히 울려준다.

* * 2008년 9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41. 월. E - 애니메이션, SF, 가족 / 2008년 8월 / 앤드류 스탠튼 감독
-> 어머나~~~ 색다른 느낌의 애니메이션.
남녀 로버트 둘의 가슴 두든두근 사랑과 지구의 미래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 월, E와 이브의 손가락 연기가 너무 예쁘다.
42. 멋진 하루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9월 / 이윤기 감독 / 하정우, 전도연
->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영화,,, 하정우가 아까운 영화,,,

* * 2008년 10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43.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10월 / 사울 딥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 (공작부인, 조지아나), 랄프 파인즈(공작) 
-> 음,,, 식상하다. 이제 이런 영화도 별로 재미없다.
예전에 봤던 ‘천일의 스캔들’이랑도 비슷하고,,, 에휴



>> 44. 맘마미아 - 코미디, 뮤지컬,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9월 / 필리다 로이드 감독 /
메릴 스트립(도나 역), 피어스 브로스넌(샘 카마이클 역),
콜린 퍼스(해리 브라이트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빌 역)
줄리 월터스(로지 역), 도미닉 쿠퍼(스카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역), 크리스틴 바란스키(타냐 역)
->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 멋지고, 마음에 쏙!! 드는 영화.^^
뮤지컬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맘마미아는 정말 좋았다.
개봉 되고도 한참이 지난 다음에 동생이랑 둘이 봤는데 둘 다~ 완전 반했다.
근데 이 영화 보면서 남편이 생각나는 건 또 모야~~~~^^;;;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음악들~~ 듣기만 해도 무척 즐거워지고, 좋고...^^

벌써 11월도 막바지,,,
이번 달에는 45. <아내가 결혼했다> 한 편 보고는 감감이다.^^;;;

 



손예진 연기 넘~~ 귀여웠다. 김주혁의 속말도 재미나고 공감도 가고,
앞자리에서 보는 커플? 부부? 중 아저씨로 보이는 남자 분 좌불안석, 산만, 헛기침,,,
음음,,, 남자들이 보기에는 엄청 불편한 영화, 여자들이 보기에는 엄청 신나는 영화.^^

지금은 깁스 중이라 이번 달에는 더 이상 영화는 보러 가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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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2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깁스하고 있으니까,,, 영화 보러 더~~ 가고 싶다.ㅡ,.ㅡ
깁스 하고라도 보러갈까~~~ ㅎ ㅎ ㅎ
<눈 먼 자들의 도시>도 보고 싶고, <미인도>도 보고 싶고...^^;;

L.SHIN 2008-11-27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놈놈놈]을 못 봤네. 나중에 비디오라도..ㅡ.,ㅡ
[월.E] 너무 귀엽죠!! (>_<) 아~ 또 보고 싶다~♡
[맘마미아] 뮤직컬 했을 때는 관심 없었는데, 영화 보길 잘했다는.
유쾌하고 좋은 노래가 많아서 좋았던~^^

뽀송이 2008-11-27 14:01   좋아요 0 | URL
[맘마미아], [월.E] 좋았죠?
맘마미아는 보면서 몸이 절로 흔들어 지던걸요.^^ ㅎ ㅎ ㅎ
[놈놈놈]도 괜찮았어요. 죄다 넘들만 나와서 더 좋았어요.^^ ㅋ ㅋ ㅋ
날이 쌀랑해요. 따스한 차 한잔 하시고 편안한 오후 보내셔요.^^

행복희망꿈 2008-11-2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좋아하시는 뽀송이님~
저도 [맘마미아] 정말 좋았어요. 노래도 좋구요.
[아내가 결혼했다]는 영화에만 있을법한 내용이지만 즐거운 영화였어요.

뽀송이 2008-11-27 14:06   좋아요 0 | URL
ㅎ ㅎ 영화 좋아하는 뽀송이~^^
[맘마미아]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요.
아직도 극장에서 하고 있던데요.^^;;;
우리나라에서 아내가 결혼한다고 하면 아마도 맞아 죽거나, 정신병원에 끌려가거나,,, 하겠지요?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남성우월주의,,, 쯧쯧쯧,,,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
그저 영화로라도 보니까,,, 대리만족? ㅋ ㅋ ㅋ

무스탕 2008-11-27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엔 시간이 안되고 다음주에 [눈 먼..] 보려구요.
그런데 울 동네 극장에선 [눈 먼..]을 안해요. 지하철 타고 가야해요 -_-+

뽀송이 2008-11-27 19:20   좋아요 0 | URL
전 오늘 이 발로 <미인도> 보고 왔어요.^^;;;
공짜표를 걍~ 날리면 공짜표가 섭하잖아요.^^
영화,,, 전 너무 좋더군요.
아쉬운 게 있다면,,, 김홍도의 사랑을 조금만 더 부드럽게 표현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전 <눈 먼,,,>은 남편이랑 볼려구요.^^ 탕님도 잼나게 보셔요.^^
 

이 영화 보러 갑니다.^^;;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2008)

영국 최고의 권력가 데본셔의 공작부인 조지아나는 남자들조차 발 아래 둘 만큼 뛰어난 화술과 아름다운 외모로 런던사교계의 여왕이 된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와 배신이 이어지고 그녀 역시 젊고 매력적인 정치가 찰스 그레이를 만나 뜨거운 밀애를 시작한다. 신분도 잊은 채 욕망을 불태우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영국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오는데......

키이라 나이틀리(공작부인, 조지아나), 랄프 파인즈(공작)... 등이 출연 합니다.^^

비가 아주 조금 더 온 후에 개일 거라고 합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하루 되셔요.^^

이 영화랑 한 핏줄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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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0-2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비가 안 올 줄 알고 예매했는데...
영화 본 후에 자주 가던 도서관에도 가보고...
도서관으로 난 긴 가로수의 노오란 은행나무도 실컷 밟아 보려고 했는데...
조금 불편한 외출이 되게 생겼네...

잎싹 2008-10-23 09:20   좋아요 0 | URL
좋은 시간 되시겠네요.
비오는 날에 외출도 괜찮지않나요?

2008-10-23 1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23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8-10-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뽀송이님..
저도 피아노 조율 끝나면 영화한편 보러갈 생각인데..영화관에서 마주치겠군요..^^&

뽀송이 2008-10-23 15:09   좋아요 0 | URL
배꽃님~~~ 반가워용.^^
근데 피아노 조율은 비 오는 거랑은 상관 없나요? 궁금^^
무슨 영화 보실거예요?
음음... 배꽃님 부산에 사시나요???? 긁적긁적~~^^;;;


행복희망꿈 2008-10-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뽀송이님은 정말 좋겠네요.
비가와서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좋겠네요. 부럽당~~~

뽀송이 2008-10-23 15:12   좋아요 0 | URL
영화를 가끔 또는 자주 보러가긴 하지만요...
뭐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답니다.
다 큰 애들이지만, 오전에 휘리릭~~ 보고 와야 하거든요.^^;;;
또... 언제 시댁일에 발목 잡힐지도 모르고요.ㅠ.ㅠ
바빠지기전에 미리 마음에 예방주사 맞는거랍니다.ㅡㅡ;;; ㅎ ㅎ

행복희망꿈 2008-10-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배꽃님도 부산에 사시나요?
부산에 계시는 알라딘식구들이 많네요.

뽀송이 2008-10-23 15:13   좋아요 0 | URL
글쎄요?? 배꽃님이 부산이시던가요??
한번 여쭤봐야 겠어요.^^;;;
부산에도 알라디너들이 여러분 계신 걸로 알아요.^^

프레이야 2008-10-24 03:35   좋아요 0 | URL
배꽃님은 부산 아니고 **에요 ^^
여기선 멀어요.

무스탕 2008-10-23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저도 보고싶은 영화인데.. 흑.. 요즘 같아선 뭘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보렵니다 :)

뽀송이 2008-10-23 15:1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방가방가요.^^
오늘 저 조금 한가했어요.^^
그래서 막~ 신났어요.^^
음음... 이 영화... 전 좀 식상했어요.^^;;;
'천일의 스캔들'이랑도 비슷하고...
뭐... 왕이나, 귀족이랑 결혼 했는데... 둘은 사랑하지않고...
외로움에 지친 그녀는 또 다른 사랑을 찾고... 뭐 그런...
드레스 입은 예쁜 여자들 구경에, 그리고 사랑의 늪에 푹~ 빠지시려거든 한 번 보시려나요?

하양물감 2008-10-2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어제 비가 제법 많이 내렸지요...영화관람은 어떠셨나요...저는 어제 한솔이 데리고 그 빗속을 뚫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한솔이가 감기가 심하더라구요.

뽀송이 2008-10-27 19:10   좋아요 0 | URL
앗!!! 하양물감님~~~~^^
이제사 님의 댓글 봤어요.^^;;;
영화는 그런대로 봤구요.^^
급하게 시장 봐야할 게 있어서 낑낑~ 거리면서 집에 들어오니...
비가 막~~~ 쏟아지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나저나... 고 귀여운 한솔이가 아푸단 말예요?ㅠ.ㅠ
지금은 좀 어떤가요?? 많이 걱정됩니다.

순오기 2008-10-2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일의 스캔들이랑 많이 닮았지요~ 여자를 우습게 아는 시대상도 맘에 안들고!
그래도 찰스 그레이의 아이를 낳아 주고도 잘 사는 그들~~ 죽은 후 정부를 공작부인으로 올려주는 것...나름 쿨해서 좋던데요.^^

뽀송이 2008-10-28 15:53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전 좀 화가 막~~ 났더랍니다.^^;;;
그 괘씸한 공작도... 어쨌거나 지지부진 찰스 그레이도... 그리고 아들 셋을 데리고 들어와 함께 살다가 결국 공작부인까지 되는 그녀도...
더 기가 막힌 건 바로 그녀 '조지아나'...
ㅎ ㅎ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다들~ 어울려 살 수 있는 그 무언가...^^;;;
 

2008년 4월에 본 영화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기에...쿨럭 >.<

<극장에서 본 영화>


18. 천일의 스캔들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4월 / 저스틴 체드윅 감독 /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화려한 화면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다소 아쉬웠던 영화. 그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에게 홀려 보게 되었는데 별로였음.


19. 테이큰 - 액션, 스릴러 / 2008년 4월 / 피에르 모렐 감독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잰더 버클리.
->납치영화중에 가장 통쾌하고, 즐거웠던 영화.^^;; 납치당한 딸을 구해내는 아빠의 모습에 완전 반함.^^ 얼마 전 우리 영화 ‘추격자’나 ‘그 놈 목소리’에서의 답답했던 마음을 확~ 날려버린 영화였음.^^ 아빠역의 ‘리암 리슨’ 그의 연기가 좋았음.


20. 고야의 유령 - 드라마 / 2008년 4월 / 밀로스 포만 감독 / 나탈리 포트만,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랜디 퀘이드.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 영화.^^;; 연이어 ‘나탈리 포트만’을 보게 되었다.
영화 ‘레옹’에서 처음 봤었는데 제법 예쁘게 어른이 된 것 같은 그녀. ‘천일의 스캔들’에서보다 이 영화에서 그녀의 꽤~ 괜찮은 연기를 만날 수 있다.^^


21. 내가 숨 쉬는 공기 - 드라마 / 2008년 4월 / 이지호 감독 / 포레스트 휘테커, 케빈 베이컨, 브렌든 프레이저, 앤디 가르시아.
->우리나라 감독의 하리우드 데뷔 영화인데다 출연 배우들도 괜찮아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나는 별로였음. 옆지기도 조금 지루해함. 신선함도 없고 정말 그저 그럼. 실망.

<지난 영화 보기>


32. 싸움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 2007년 12월 / 한지승 감독 / 김태희, 설경구.
->둘이 정말 안 어울리고, 김태희 연기 어색하고, 스토리 유치하고... 못살아.


33. 더게임 - 스릴러 / 2008년 1월 / 윤인호 감독 / 신하균, 변희봉.
->실망. 어설프게 할리우드 영화 흉내 낸 듯한 뻔한 영화. 지겹도록 자주 보는 배우들의 개성 없는 연기와 치밀함이 떨어지는 스토리까지... 에휴.


34. 녹색의자 - 드라마, 멜로 / 2006년 / 박철수 감독 / 서정, 심지호.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얼마 전에 본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 날카롭지만 섬세하고 매력적인 칼잡이로 나왔던 심지호가 출연한 영화이고, 예전에 ‘섬’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었던 서정도 볼 수 있음. 그렇지만 그들의 사랑이 많이 야함. 영화의 거의가 다 그러함.  


35. 첫눈 - 드라마, 멜로 / 2007년 / 한상희 감독 /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잔잔한 영화. 내용은 그저 평범하지만... 일본 청춘스타 ‘미야자키 아오이’의 분위기 있고, 부드러운 느낌의 연기가 마음을 흔들어서 좋았음.

음... 그러고 보니 4월엔 외화들만 극장에서, 한국영화는 집에서 봤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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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이 영화 어쩜 이렇게 멋질 수가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별거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납치라는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도 풀어갈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처음부터 막바지까지 가슴 떨리게 몰입되는 영화.^^ 



순오기님 추천에 얼릉~ 뛰어가서 본 영화인데 정말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통쾌하고, 가슴 벅찰 수가 있을까요?
액션영화, 범죄, 스릴러 영화 그다지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액션 스릴러 영화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군요.^^

<13구역>의 ‘피에르 모렐’ 이 감독을 맡았고,
<레옹>, <제5원소>, <택시> 시리즈로 유명한 ‘뤽 베송’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이 두 사람이 만나 만든 영화답게 군더더기 없고, 긴박한 스릴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그 와중에 재치와 웃음을 잘 곁들여 놓은 친절함까지...^^;;

‘리암 리슨’ 그가 완전 좋아졌어요.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킨제이 보고서>, <러브 액츄얼리>등에 출연했던 그였지만, 그다지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조금 다를 것 같아요.
나이 56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렵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그의 액션에 놀라움이 가라앉지 않아요. 전직 특수요원답게 치밀한 추격과 온갖 기술을 뚝딱뚝딱 보여주는 재미 또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줬어요.




줄거리는 이야기 하지 않을 거예요.
그저 한번쯤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랜섬>, <그놈목소리>, <추격자>에서 받은 답답하고, 아쉬웠던 마음을 풀어줄 영화라 말하고 싶어요. 요즘처럼 납치, 살인, 성폭력 등등으로 우리 사회가 아픔과 충격을 받고 있는 현실에 작은 위로를 그리고 비현실적일지는 모르지만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킴의 아빠 같은 사람이 나타나 줬으면 하는 순진한 생각이 간절했다는...
딸을 구해내는 아빠라는 게 좋았어요.
아빠가 날 데리러 와 줬다고 진심으로 말하는 딸이라 좋았어요. 그저 좋았어요.

오늘은 날이 무지무지 화사하고, 맑고, 따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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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1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4-12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보셨군요 이 영화, 확실히 대리만족 되지요!!
답답한 요즘 이런 영화 보고 나면 스트레스 확 날라가요~ 강추!

뽀송이 2008-04-12 13:5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님 덕분에 멋진 영화 보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어요.^^
생각보다 영화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할 건 다 하더라는...암튼 저도 이 영화 강추예요.^^

2008-04-14 1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5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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