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밀려버린... 내가 본 영화 기록하기~~^^;;;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기에 생뚱맞지만 끼적여 본다.
* * 2008년 5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22. 도레미파솔라시도 - 드라마 / 2008년 4월 / 강건향 감독 / 장근석, 정의철, 차예련
-> 정말 유치하고 실망인 영화,,, 근석이가 아깝다.
아기목소리 너무 싫어~~~ㅡㅡ;;
>> 23.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 2008년 5월 /
톰 본 감독 / 카메론 디아즈, 애쉬튼 커처
-> 재미있었음. 젊은 여인들이 함께 보면 정말 유쾌하고 좋을 영화.^^
둘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애쉬튼 커처 부인 데미무어는 긴장 좀 됐겠다.^^;;
<지난 영화 보기>
36.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 코미디, 드라마 / 2008년 1월 / 정윤철 감독 / 황정민, 전지현
-> 뒤죽박죽,,, 황정민, 전지현 둘은 안 어울린다. 스토리도 붕 뜨고,,, 배우가 아깝다.
* * 2008년 6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24. 공공의 적1-1 - 범죄, 스릴러, 코미디 / 2008년 6월 / 강우석 감독 / 설경구, 정재영
-> 에휴,,, 그저 그렇다. 역시나 식상하다. 이제 공공의 적 시리즈 더 나와도 안 본다.
6월에는 달랑~~ 이 영화 한 편 봤네.ㅡ,.ㅡ 모했지?????
* * 2008년 7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37. 크로싱 - 드라마 / 2008년 6월 / 김태균 감독 / 차인표, 신명철
-> 그저 차인표가 보고 싶어서 본 영화, 그런대로 좋았음. 어설픈 듯 한 차인표의 연기는 여전했지만, 그도 이제 아이들의 아빠여서 그런지 극중 아들과의 애틋한 정을 나누는 연기는 꽤 좋았음.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들이 죽고 말아서 무척 마음이 아팠지만,,,
<지난 영화 보기>
37. 날아라 허동구 - 가족, 코미디, 드라마 / 2007년 4월 / 정진영, 최우혁, 권오중
-> 역시,,, 식상하다. 가금 웃긴 곳도 있지만,,,
* * 2008년 8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3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놈놈놈) - 서부, 액션, 코미디 / 2008년 7월 /
김지운 감독 /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 잔뜩 기대하고 봐서 다소 실망했던 영화.^^;;
스토리가 부족한 면은 있지만, 세 넘들의 연기는 역시나~~ 멋졌다.^^
특히, 정우성의 몸^^ 보기만 해도 좋고, 말 타고 달리면서 총 쏘는 장면 굿이다.^^
이 영화 남편이랑 봤는데, 정우성 보면서 관심 없는 척 하느라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었
다. 이 영화는 절대 여자들끼리 보면 더 재미있을 듯~~
39. 피의 중간고사 - 공포, 스릴러 / 2008년 6월 / 윤홍승 감독 /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
-> 예전에 즐겨봤던 영화 ‘소우’랑 비슷한 구성이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봤음.
근데 또 학교 성적 조작, 거액의 촌지 등등 불편한 소재는 싫다.
큰아들 녀석이 무지 무섭다고 해서 작은 아들이랑 둘이 봤는데 그다지 무섭지는 안았음.
40. 누들 - 드라마 / 2008년 8월 / 아일레트 메나헤미 감독 / 밀리 아비탈, 바오치 첸,
아낫 왁스만, 아론 아붓불
-> 처음 본 이스라엘 영화.^^ 잔잔하면서도 배우들의 감성표현이 마음을 흔드는 영화.
해피엔딩이라 더욱 좋았고, 주인공 스튜디어스와 주인공 남자 아이의 눈빛 대화는 영화를 보는 관객의 마음을 잔잔히 울려준다.
* * 2008년 9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41. 월. E - 애니메이션, SF, 가족 / 2008년 8월 / 앤드류 스탠튼 감독
-> 어머나~~~ 색다른 느낌의 애니메이션.
남녀 로버트 둘의 가슴 두든두근 사랑과 지구의 미래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 월, E와 이브의 손가락 연기가 너무 예쁘다.
42. 멋진 하루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9월 / 이윤기 감독 / 하정우, 전도연
->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영화,,, 하정우가 아까운 영화,,,
* * 2008년 10월에 본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
43.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10월 / 사울 딥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 (공작부인, 조지아나), 랄프 파인즈(공작)
-> 음,,, 식상하다. 이제 이런 영화도 별로 재미없다.
예전에 봤던 ‘천일의 스캔들’이랑도 비슷하고,,, 에휴
>> 44. 맘마미아 - 코미디, 뮤지컬,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9월 / 필리다 로이드 감독 /
메릴 스트립(도나 역), 피어스 브로스넌(샘 카마이클 역),
콜린 퍼스(해리 브라이트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빌 역)
줄리 월터스(로지 역), 도미닉 쿠퍼(스카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역), 크리스틴 바란스키(타냐 역)
->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 멋지고, 마음에 쏙!! 드는 영화.^^
뮤지컬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맘마미아는 정말 좋았다.
개봉 되고도 한참이 지난 다음에 동생이랑 둘이 봤는데 둘 다~ 완전 반했다.
근데 이 영화 보면서 남편이 생각나는 건 또 모야~~~~^^;;;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음악들~~ 듣기만 해도 무척 즐거워지고, 좋고...^^
벌써 11월도 막바지,,,
이번 달에는 45. <아내가 결혼했다> 한 편 보고는 감감이다.^^;;;
손예진 연기 넘~~ 귀여웠다. 김주혁의 속말도 재미나고 공감도 가고,
앞자리에서 보는 커플? 부부? 중 아저씨로 보이는 남자 분 좌불안석, 산만, 헛기침,,,
음음,,, 남자들이 보기에는 엄청 불편한 영화, 여자들이 보기에는 엄청 신나는 영화.^^
지금은 깁스 중이라 이번 달에는 더 이상 영화는 보러 가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