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님들~~~~

그 동안 잘들 계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늘 페퍼 한번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겸사겸사 짬을 냅니다.^^;;

어제 후애님과 꿈님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낸 것도 있고 제 근황도 들려드리려고요.^^;;


ㅎ ㅎ 조금은 우여곡절 끝에,,,이 더운데,,,부산에서 만났어요.^^*

처음 셋이 딱 봤을 때 1분정도 어색하다가,,,

그 뒤부터는 뭐,,, 완전 친해져서 땡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이도 잊은 채

완전 싸돌아 댕겼어요.^^;;;

사실,,,첨엔 후애님 옆지기님도 못 오시고,,,

나오신다던 알라디너 한 분도 갑자기 일이 생기셔서 못 오시고,,,

그래서 약간은 기분이 다운되려고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부산역에서 만나서 샐러드바에서 맛난 거 배불리 먹고,,,

후애님은 주로 풀 종류를 좋아하시더구만요.^^;;

저는 완전 잡식성이라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어요.^^ 꿈님도 잡식성~ㅋ ㅋ  

 

아쉽게도,,, 부산투어버스는 타보고 싶긴 했는데,,, 월욜엔 운행을 안 하는 관계로,,,

용두산공원, 국제시장(깡통시장), 아리랑거리, PIFF광장 등을 둘러보고~ 

 

>> 이 사진은 쬐끔 롱다리로 나왔다구요.^^ ㅎ ㅎ ㅎ 

 

>> 후애님 PIFF 광장 인증샷~!!!!

국제시장에서 예쁜 팔찌도 하나씩 사고.^^ 이게 염주같이 108알이던데요.^^

후애님이 정말 마음에 들어 하시고, 잘 어울렸어요.^^*

글고~ 1박2일 승기가 먹었다는 호떡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셋이서 냠냠~먹고, 

  

>> 아,,, 이 사진들은 제 얼굴이 크게 나왔지만,,,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지요.^^;; 헤헤

시원한 카페베네에 가서 커피빙수랑 팥빙수도 먹고,,,     

 

사진도 짬짬이 찍어가면서,,,^^;;

꿈님이 주로 사진을 찍으셔서 후애님과 제 사진이 많아요.^^;; 꿈님 쏘리~!!  

글고~ 꿈님 이케 사진 이뿌게 찍어주시느라 애쓰셨고^^ 땡큐예요.^^

  



>> 남포동 쇼핑거리에 있는 동상아저씨랑 찰칵~!! 아저씨 완전 행복하셨겠당.ㅎ ㅎ

근데,,,꿈님이 저희들 주려고 가지고 온 선물가방을 약한? 제가 메고 다니느라,,,

완전 힘들었다구요.^^;; ㅎ ㅎ ㅎ

두 분 책임지세욧~!!! ㅋ ㅋ ㅋ

그래도 꿈님의 예쁜 수제비누니까 다~용서가 되잖아요.^^ 히히히히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새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서,,,

아쉽지만,,, 부산역으로 다시 고고씽~~~!!!!!

짧은 시간동안 죽이 척척!! 맞은 탓에 금새 정이 들어버렸어요.^^

헤어지려니 초큼^^ 아쉽더라구요.^^ 헤헤헤

**** 사진들은 다 인물사진들이라 초상권을 고려해서,,,에헴.^^;;작게 올려요.ㅠ.ㅠ

눈 작으신 분ㅋ, 눈 나쁘신 분ㅎ, 노안이신 분들~켁!! 지송합니다.^^

만나서 마음 편한 사람이 한명 더 생겼다는 게 행복한 날이었어요.^^

꿈님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 늘 착하고 상냥하고 베풀 줄 아는 좋은 사람.^^

어제 두 분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덧) 요즘도 늘 시어른들 챙기느라 바쁘고 힘든 뽀송입니다.^^;;

시아버님이 어느새 95세가 되셨어요.^^ 완전 장수하시죠?

전,,,얼마 전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쳤어요. 내일 합격자 발표군요.^^

자기 부모님을 케어 해드려도 급여가 조금 나오거든요.^^;;

함께 동거하면 조금 적게,,, 따로 살면서 케어 해드리면 조금 더 나온답니다.

저흰 따로 살기도 하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도 계시기에 미리 따두려구요.^^;;

글고 대학생인 된 큰아들 녀석과 고2인 작은 아들 녀석,  

그리고 한결같이 착한 옆지기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제 짬 내서 한 번씩 글도 올리고 해볼게요.^^

알라디너님들~ 후텁지근한 여름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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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7-26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일빠다!!
뽀송이님 소식 기다리느라 눈이 다 진물렀다우~~~~
세분 부산에서 오붓이 만나 즐거운 시간 만들었네요~~~ 좋아 보여요!!

뽀송이 2011-07-26 22:26   좋아요 0 | URL
ㅋ ㅋ 일빠여왕님으로 인정~!!!
이케~ 얼른 뽀송이 보러와주셔서 저 막~~~~감동먹었잖아요.^^ ㅎ ㅎ ㅎ
순오기님 완전 반갑잖아요.^^
진물러진 눈 호~~~ 해줄께요.^^ 이리와요.ㅋ ㅋ ㅋ
저 정말 오랜만에 페퍼써요.^^;; 헤헤
이거 쓰느라,,,하루종일 걸렸다니까요.^^;;
순오기님도 막내따님 홍콩보내고, 독서회여행가시고^^
늘 멋지게 사시는 거 보면서 왕창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만 하기예요.^^*

행복희망꿈 2011-07-2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후기가 넘 멋진데요.
초상권을 고려한 쬐끔한 사진때문에 조금 보시기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어요.ㅋㅋ
이렇게 뽀송이님 설명을 쫙~들으니까 참 짧은시간에 많은일을 했군요.ㅎㅎ
알차고 재미난 하루였어요.
후애님과 뽀송이님이 너무 친해지셔서 제가 쬐금 셈나던걸요.ㅋㅋ
두 분 덕분에 오랜만에 부산 남포동 나들이도 하고 수다도 떨고 넘 좋았어요.
뽀송이님이 무거운 가방 들고 다니시느라 더운날씨에 고생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 다음에 다시 한 번 뭉쳐요.^^

뽀송이 2011-07-27 10:54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꿈님 그날 우리 진짜 잼났지요.^^*
후애님은 멀리서 온 손님이시구 ㅋ ㅋ ㅋ
꿈님은 맘만 먹으면 얼굴 볼 수 있잖아요.^^ㅎ ㅎ ㅎ
우리 빠듯한 시간 아주 잘 쪼개서 알차게 돌아댕겨서 뿌듯했어요.^^*
수다도 많이 떨고,,,웃기도 엄청 많이 웃었잖아요.^^
정말 오랜만에 여고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막~ 신났어요.^^
꿈님 더위에 조심하시구요.^^* 비누도 엄청 고마워요.^.~

2011-07-27 12: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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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07: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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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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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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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2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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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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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00: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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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2: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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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11-07-29 12:48   좋아요 0 | URL
요양보호사 필기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무난히 합격들해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거든요.^^
필기시험보다 교육받고 실습나가는게 쬐끔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요양원 실습 나가서 직접 어르신들 케어 해드리면서 많은 걸 느끼는 기회가 됐답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나이들겠지,,,
저 어르신들도 나처럼 이런 시절이 있으셨는데,,,
뭐,,,이런 생각과 부모님 생각도 나고,,,
글고,,, 요양원에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을 뵈면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못 할 것 같아요.^^;;
힘들기도 하고,,,님~ 무더위에 건강하셔요.^^*

2011-07-29 20: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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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4: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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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01: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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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09: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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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0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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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09: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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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1-09-0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하~~~!숨넘어가게 읽었어요..ㅋㅋ
축 처졌던 제가 생동감 팍팍~~~~~~~~!느껴요..^^_
님,,뽀송뽀송이님~~~~! 멋저부러요~!

세분의 즐거운 만남이 참 이쁨니다.
 

휴휴,,, 너무 덥죠?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힘든 여름에 고3, 고1 두 녀석들은 기말고사에 잠이 부족합니다.^^;;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녀석들,,, 셤 기간도 같으니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편합니다. ㅎ ㅎ 

근데 고3 아들은 이번 주 월욜부터 기말 치다가 내일은 또 전국학력평가를 칩니다. 

그리고 나서 금욜날 남은 기말셤을 하루 더 쳐야 셤이 끝납니다. 

고3 덕분에?? 아니 학교의 이상하고 괴상한 셤 기간 때문에,,, 

고1인 녀석들은 고3 학평 치는 날 6교시? 정상수업하고~~  

다음날인 금욜날 남은 기말셤을 치는 거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터무니없는 셤기간은 이해불가이고, 기가 막힙니다. 

애들이 얼마나 힘들지,,, 학교의 횡포가 아닐 수 없어요.ㅡㅡ;; 

덕분에 저도 일주일 내내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녀석들이라 파이팅~!! 해봅니다.^^;; 

저희 집은 아침에 밥을 안주면 아예 출근, 등교를 안 하는지라,,, 

밥, 죽, 떡, 빵(주로 계란후라이, 치즈, 야채를 가득 쌓은 샌드위치나, 계란을 다져 만든 속을 채 

운  샌드위치), 선식, 옆지기는 누룽지 살짝 끓인 것도 가끔, 생과일·야채쥬스,,,  

하지만,,, 너무너무 바쁘면 우유에 소녀시대가 선전하는 포*트 그래놀라를 투하해서 먹여 보내지 

요. 이런 건 한 달에 한번 있을까말까? 합니다.ㅋ ㅋ ㅋ 
 






내일 아침에 먹이려고 녹두죽을 끓였어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죽 중에 하나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근기도 있고 해서 가끔 준비합니다.

만들기는 아주아주 쉽답니다. 다들 잘 하시겠지요~^^*

여름철에 입맛 없으시면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속이 따스하고 편안해집니다.^^

지기님들~~ 다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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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7-07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녹두죽 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 그릇 주세요.^^
늘 열심히이신 뽀송이님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뽀송이 2010-07-08 10:32   좋아요 0 | URL
시험치고 있는 녀석들 아침으로 챙겨줬어요.^^
맛있게 한그릇 뚝딱!! 먹고 씩씩하게 학교갔어요.^^ㅎ ㅎ
언제 기회가 되면 한 그릇 만들어 드릴게요.^^*
꿈님도 이 여름날 건강하게 나셔야해용~~~~~^.~

순오기 2010-07-0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우린 한달에 한 두번 빼곤 몽땅 밥을 먹여 보냅니다.
내가 혹은 아이들이 깜박 늦잠 자서 한 번쯤은 토마토만 먹거나 빵으로 대체하는 정도...
우린 밥에 완두콩, 검은콩, 은행, 녹두를 넣고, 닭죽 쑬때 녹두를 넣으면 맛나더라고요. 우리도 뽀송이님처럼 녹두 죽을 쑤어 봐야지~ ^^

뽀송이 2010-07-08 10:35   좋아요 0 | URL
그쵸? 저희 집도 거의 밥으로 먹습니다.^^ㅎ ㅎ
요즘 저도 밥에 완두콩, 고구마, 여러콩들~~ 넣어서 먹고 있어요.
예전에 님 페퍼에서 닭죽에 녹두 넣으신거 봤어요.^^ 맞나??ㅋ ㅋ
저도 한번 그렇게 만들어 먹어볼게요~~~^^
일정이 엄청 빡빡하시던데 식사 꼭꼭!! 챙겨드세요.^^

순오기 2010-07-08 11:23   좋아요 0 | URL
닭이나 오리에 녹두 넣으면 훨~ 구수하고 맛나요. 그 페이퍼 보셨군요.^^ 고딩들에게 기운 넣어 주는 방법은 밥 한 숟갈이라도 더 먹게 해주는 거죠.

2010-07-08 11: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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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20: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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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18: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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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20: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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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7-23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 엄마가 제게도 잘 해주시던 녹두죽이에요..그 고소함이란;;;

뽀송이 2010-07-24 14:02   좋아요 0 | URL
^^와락!!! 배꽃님~~~잘 지내시고 계시죵~~~^^
그래요. 저도 어릴적 한번씩 아프면 엄마가 끓여주셨어요.^^
그 고소함이란^^,,, 안먹어봤으면 말을 하지마~~~ㅋ ㅋ ㅋ ㅋ
 

아주 쉽게 ‘약밥’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이 레시피대로 하시면 성공률100%입니다. 난이도 별3개 정도로 쉬워요.^^

재료준비 >>> 2시간정도 불려서 소쿠리에 물기를 뺀 찹쌀 4컵,

                   껍질 벗겨서 파는 ‘밤’ 좋아하면 2컵 정도,

                   건포도, 잣(전 잣이 없어서 패스~) 기호에 따라 적당량,

                   흑설탕 1컵, 계피가루 1ts, 간장(조림간장) 2와1/2 TS,

                   참기름 3TS (참기름 많이 넣으면 느끼해요.^^;;)

                   그리고 물(찹쌀 불린 물 사용하면 좋아요) 2컵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셔서 분량의 물에 흑설탕, 간장, 계피가루, 참기름을 넣고 거품기로
설탕이 적당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물의 양은 2컵만!! 약밥은 질어지면 맛이 없어요.)

그리고 압력솥에 불린 찹쌀과 배합한 양념과 밤, 건포도, 잣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불에
안칩니다. 


강불에서 추가 칙칙~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2분!!

그리고 약불로 낮춰서 2분정도 뜸을 들입니다. 그리고 불을 끕니다.^^ 

붙어서서 시간을 꼭!!!!! 지켜주셔야해요. 태우면 못 먹어요.ㅠ.ㅠ

여기까지 참~ 쉽죠~잉^^







압력솥의 압이 빠지면 잘 지어진 약밥을 주걱으로 밑에까지 골고루 잘 섞어서~

넓은 쟁반에 편편하게 펼쳐서 식히면서 굳히면 끝납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계량스푼이 없으셔도 어른 밥숟가락으로 하시면 비슷합니다.^^

그리고 컵은 보통 커피잔 또는 종이컵 사용하시면 됩니다.^^

약밥을 몇 번 해먹었더니 밤은 다~ 쓰고 이것밖에 안 남았네요.^^;; 




완성이예요.^^ 식구들~ 간식으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사서 드셔도 먹을 만하지만 만들어 드시면 더 맛나고, 믿을만해요.^^*

성공을 빕니다.~!!  

*** 오랜만에 음식 페퍼 쓰니까,,, 어색하지만 기분 좋아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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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6-2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나겠다. 뽀송이님의 약밥 레시피 좋아요.
우리도 애들 어려선 자주 해 먹었는데...너무 달지 않게 하는 게 좋지요.^^

뽀송이 2010-06-22 19:36   좋아요 0 | URL
^^ 언제 오셨어요.^^
제가 이리 저리 만들어 본 결과~ 이 레시피가 딱!! 좋더군요.^^
맛아요!! 설탕을 한컵 잡으면 맛있지만, 단거 싫어하시면 약간 적게 넣으셔도 좋아요.^^ 그래요. 애덜 어렸을 때 자주 해먹다가 요즘 또 갑자기 약밥이 땡겨서 몇 번 해먹었어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0-06-22 20:25   좋아요 0 | URL
나도 이번 주말에 약밥 만들어놓고 친정가야겠어요.
요거 만들어두면 울애들 한두끼는 해결될 거 같아요.ㅋㅋ
잘 지내요~~~송이님도 고딩엄마 역할수행 잘하고 계시죠?^^
나는 고딩엄마 노릇 제대로 안해서, 울막내가 고딩엄마 맞냐고?ㅋㅋㅋ

뽀송이 2010-06-23 10:19   좋아요 0 | URL
아,,, 그게 벌서 고3 고1 엄마 역할에 파김치가 되어가고 있어요.@@;;
여름에 기운 안빠지게 녀석들~ 홍삼이라도 먹여야 할까봐요.ㅠ.ㅠ
좀 지쳐보여요. 남자 셋을 다 먹이자니,,, 비용이,,,
고3 녀석만 먹이자니,,, 그것도 그렇고,,,^^;;
친정 가셔요? 더운데 잘 다녀오셔요.^^

프레이야 2010-06-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뽀송이님
약밥을 요렇게나 간단하고도 맛나게요.^^
전 해본 적 없지만 먹기는 잘해요 ㅎㅎ
예전에 여동생이 생일 때 직접 해서 갖다준 적 있는데..

뽀송이 2010-06-23 10:11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방가워용.^^
잘 지내시죠? 오늘 새벽에 축구보느라 잠을 설쳤는데도 안 졸려요.^^;;
축구보셨어요? 무엇보다 박주영이 골을 넣어서 좋았어요.^^ㅎ ㅎ
정말 간단하죠? 안해봐서 그렇지,,, 한번만 만들어보시면 아주아주 쉬울꺼예요.
만들어 먹어보면 맛나요.^^

전호인 2010-06-23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밥!
제게 제일 좋아하는 떡이랍니다.
옆지기의 솜씨도 꽤 괜찮은 지라 우리 집은 자주 해 먹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금상첨화이지요.
아웅!
기름이 졸졸 흐르는 것이 먹음직스럽기도 해라. ^*^
밤도 많이 들어갔고, 구미를 자극하는 색깔도 적당하네요.
제가 자취를 오래해봐서 반주부랍니다. ㅋㅋ

뽀송이 2010-06-23 10:20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늘 생각했지만 전호인님의 미각과 솜씨와 눈썰미에 놀란적이 여러 번이예요.^^
어쩜 어쩜,,, 전 음식을 못해도 관심 있는 남자분 좋아요.
님처럼 음식을 좀 할 줄 알면 더욱 좋지만 말입니다.^^ㅎ ㅎ
약밥을 잘만 만들어 놓으면,,,간식으로 또는 식사 대용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마님도 음식솜씨 좋아보이던걸요.^.~ 님은 좋으시겠어요.ㅎ ㅎ ㅎ
ㅎ ㅎ 기름이 졸졸~색도 좋다는 말씀에 기분 마구마구 업되요.^^
전호인님~~~~ 우리 축구 16강 가요~~~~~~~~ ㅎ ㅎ ㅎ ㅎ

행복희망꿈 2010-07-03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밥~ 말그대로 약밥이네요.
몸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영양이 풍부해서 그렇겠죠?
사먹는 것보다 몇배로 맛나게 보이네요.^^
저도 한 입 주세요.

뽀송이 2010-07-03 22:31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약밥이네요.ㅋ ㅋ
정말요?? 맛있는 떡집에서 파는것 보다는 못하지만,,,진짜??맛있어여~~^^;;
담에 꿈님에게도 맛보여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날도 무지무지 더운데 건강 조심하셔요~~~^.~

치유 2010-07-23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배고파요..먹음스러운 것이 언제인가는 꼭 해볼랍니다..지금은 찹쌀이 없어서 눈요기만 ..실컷~!양념재료가 집에 있는 것들이라 해볼만하겠어요..

뽀송이 2010-07-24 14:06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 재료도 구하기 쉽고,,,만들기도 간단하지만,,,정말정말 맛있어요.^^
소화도 잘되고~ 먹고 나면 든든하기까지~^^*
지금 당장 만드셔도 배꽃님이시라면~ 엄청나게 맛날꺼예요.^^
요즘 저희집 사람들 맛들였어요.^^
시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자주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
 



우리집 가족들~ 두루 읽을 책이랑,,,

고3 큰아들 논술 공부 참고도서와 고1 작은아들 독서경진대회 도서 몇 권 구입.^^

도정일, 박원순외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김용규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강준만 <대중문화의 겉과 속 2>

이상욱외 <과학으로 생각한다>

데일 카네기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그리고 며칠 전에 구매한,,,

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

남경태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김예슬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또 한 무더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정민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김이설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김이정외 7인 <그 순간 너는>

고종석 <국어의 풍경들>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김종광 <군대 이야기>

진희숙 <나비야 청산가자>

음,,, 이제 줄기차게 읽을 일만 남았다.^^;;  

    

    

   

   

**** 너무 오랜만에 이런 책 페퍼를 쓰려니,,,ㅠ.ㅠ 너무 힘들어요.^^;;  

한 시간도 더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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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5-2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자주 쓰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뽀송이님 페이퍼 보니 반갑네요.^^
이제 열심히 독서에 빠져봅시다.

뽀송이 2010-05-30 11:12   좋아요 0 | URL
^^ 꿈님 반가워요.
컴은 바꾸셨어요? 아님 고치셨어요?
그니까요~ 워낙 오랜만에 사진 첨부하고 상품넣고 하려니까,,,^^;;
읽을 책은 잔뜩인데 바빠요.^^;; 그래도 열심히 독서해볼게요.ㅎ ㅎ
 

알라디너 지기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제가 너무 오랜만이라,,, 혹시라도 절 잊지는 않으셨는지,,, 염려가 됩니다.^^;;
요즘도,,, 맘 편히 앉아서 차 한 잔 마실,,, 마음의 여유조차 없지만,,,
그래서 더욱 알라딘이 그리웠답니다. 제 맘 아시죠? 헤헤^^;;
전,,, 예전처럼 연로하신 시어른들 살피느라 늘,,, 마음이 바쁘구요.ㅠ.ㅠ

그리고 올해 작은 아들 녀석이 고1이 되었답니다.
큰아들 녀석은 고3이 되었구요.^^
작은 녀석,,, 형하고 같은 학교 되었으면 했는데~ 다행히 같은 학교에 배정되어 좋아합니다.^^  꽤 많은 친구들도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어 더 좋아라합니다.^^ ㅎ ㅎ
그리고 이번에 두 녀석 고등학교가 자립형 공립고로 지정 되어 쬐끔 더 학교 발전을 기대 해봅니다.ㅎ
거기다가 형 예뻐라~ 하시는 국어쌤이 작은 녀석 담임을 맡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음,,, 글고 큰아들 녀석 또 반장 합니다.
3학년 때는 그냥 안했으면 했는데,,, 녀석의 못 말리는 욕심으로 반장을 해버렸어요.^^;;
암튼,,, 올 한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대학에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올 해 아주아주 바쁠 것 같습니다.^^
확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서재질도 해가면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__)
지기님들께서도 올 한해 기분 좋은 일들 많이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4월에 새해 인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해해 주세염.^^

지기님들~~ 이 눈부신 봄날^^ 활기차고 뽀송뽀송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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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10-04-07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과 순오기님께서 구매자평으로만 저를 보기 싫으시다고해서^^
어색함을 무릅쓰고 몇자 남깁니다.^^;;
안부인사 안드리면 구매자평도 못 쓸것 같아서요 =3=3=3 ㅋ ㅋ ㅋ

순오기 2010-04-08 02:01   좋아요 0 | URL
흐흐흐~ 우리의 압력이 통했군요.ㅋㅋ
참 잘했어요, 짝짝짝!!
뽀송뽀송한 뽀송이님, 일루 와요~~~~~~
우리 오랜만에 뽀뽀나 해볼까요.ㅋㅋㅋ

뽀송이 2010-04-08 14:02   좋아요 0 | URL
헤헤헤~^^ 그니까요.^^
저 잘했지요?
우리 오랜만에 찐하게 뽀뽀나 해용~~~~^^
거기 가만히 계셔요.^^ 제가 달려갈게요.^^ ㅎ ㅎ ㅎ

울보 2010-04-0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시군요,
눈에 선하네요,
항상 건강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뽀송이 2010-04-07 17:40   좋아요 0 | URL
울보님~~~정말 오랜만이지요?
늘 안부글이라도 올려야지 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 남겨요.^^;;
류도 예쁜 숙녀로 잘 자라고 있겠지요?
항상 염려해주시고 안부인사 제일 먼저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님도 언제나 다정한 옆지기랑 그리고 귀여운 류랑 좋은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무스탕 2010-04-0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은 살 찌실 틈이 없으시겠어요.
살은 커녕 아프지나 마세요!!
올 1년 큰 아드님이랑 뽀송이님 같이 힘 내셔서 원하는 곳에 무난히 도달할수 있도록 힘 내세요.
가끔 왼쪽으로 돌아서다보니 알라딘이 생각날때 안부전해 주시고요 ^^

뽀송이 2010-04-07 17:32   좋아요 0 | URL
ㅎ ㅎ 무스탕님~~~~^^*
항상 절 예뻐라~해주시는 님이 있어 씩씩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제 살 걱정 마시고 무스님이나 살점이란걸 쩜!! 붙이시지요.^^ㅋ ㅋ
사실,,, 얼마전에 지독한 몸살에 걸려서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아프면 피부가 안좋아지는데,,, 이제 겨우 진정시켰답니다.^^;;
고3 녀석 응원해 주셔서 또 감사한 마음~^^ 님도 건강히 잘 지내셔요.^^

L.SHIN 2010-04-0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아아악~!!!!!!!!! 송이님! (와락)
반가워요. ^ㅡ^
여전히 바쁘신 송이님! 아...정말 안타깝지만, 그래도 밝은 송이님의 글을 보니
조금은 안심되는 듯한..그래도 좋은 소식도 함께여서 좋습니다.
형이랑 같은 학교에, 좋은 담임에..
올해도 바쁠 수밖에 없군요. 고3에...고1에..거기다 여전히 시어른들 보살핌까지..
에구, 송이님 언제나 편히 쉬려나..^^;
힘들 때마다 들러서 페이퍼로 함께 나누면 생활에 또 다른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요?
자주 출몰(?)해주세요.(웃음)

뽀송이 2010-04-07 17:39   좋아요 0 | URL
ㅡ,.ㅡ 엉??
꺄아아아아아악~!!!!!!!!! 엘신님!(와락)
저도 이케 해야하는 건 아니죠?? ㅎ ㅎ ㅎ
제가 이렇게 불쑥~ 안부인사라도 올리게 된데는 님의 압력이 한몫한 거 아시죠?
그래요~ 아무리 힘들어도 밝은 미소만은 간직할꺼예요.^^;;
그니까요,,,올해도 여전히,,,그래도 시간이 흐르다보면 조금씩 편해지겠지요.
그럴게요.^^ 힘들때 엘신님 응원 받으러 들를게요.^^ 님~ 감기조심요.*^^*



프레이야 2010-04-0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여전히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아들들도 여전히 공부 잘하고 착하구요.
벌써 고3이군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봄날~ 바빠도 가끔 들리세요^^

뽀송이 2010-04-08 14:06   좋아요 0 | URL
밖은 완전 봄날이예요.^^
목에 두른 스카프가 귀찮을 정도로,,, 말입니다.^^
넵,,, 연로하신 부모님들 덕분에 쬐끔 힘들긴 해도,,,
씩씩하게 지내보려구요.^^;;
큰 녀석 이것저것 준비하랴~ 공부하랴~ 바쁘지만,,,
목표를 향해 지치지말고 잘 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용.*^^* 님도 건강관리 잘하셔야해요.^^

행복희망꿈 2010-04-0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이네요.^^
순오기님의 이쁜협박에 서둘러 들르셨군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인사글보니 반갑네요.
늘 바쁘신 뽀송이님 건강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뽀송이 2010-04-08 14:08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정말정말 오랜만이지요.^^
순오기님이랑 엘신님이랑 마구마구 구박하고 협박해서^^
부랴부랴~ 하라는대로 했답니다.^^*
저도 많이 방가워요.^^
꿈님도 두 따님과 행복한 봄날 되셔요.*^^*

세실 2010-04-08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반가워요~~~
아 고3 어머니 되셨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한 한해 되세요!

뽀송이 2010-04-08 14:12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정말이지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여전히 한 미모에 하는일도 똑부러게 잘하고 계시겠지요?^^
막상 녀석이 고3이 되니 멍~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것저것 도와줄 일들이 많아서,,, 바쁘답니다.
잘 먹이고, 잘 구박해서 열공하게 하려구요.ㅋ ㅋ ㅋ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거 아시죠? 님도 건강하셔요.^^*

순오기 2010-04-21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댓글에 달음박질했더니, 새글은 없네요.
그래도 좋아요~~~ 아드님의 열공모드, 응원하고 갑니다!!

2010-04-27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2 0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2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