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축구...

후반전에 잘했는데 골이 안터졌던게 너무 안타까워요.ㅡㅜ

그리고 연장전과 또 승부차기...ㅠ.ㅠ

에휴...

오늘은 중복이라 집집마다 삼계탕 냄새가 솔솔~~

저희도 영계로 네마리 푹~ 삶아서 먹었답니다.^^;;

두 아들 녀석들이랑 아침마다 약수터에 간 지 8일째예요.^^

여전히 통통한 작은 아들은 힘들어합니다.ㅡㅜ

식사조절과 운동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처음 몇일은 근육량이 늘기 때문에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다네요.^^;;

적어도 10일 정도는 지나야 체중에 변화가 올 것 같아요.^^

그런데 함께 다이어트 하는 저만 3키로가 빠졌답니다.^^;; 후훗

이 더운 여름에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해줘서 아이들이 대견해요.^^

오늘은 너무 더워서 지쳐하는 것 같아 저녁때는 축구보면서 쉬었답니다.^^

비록 이기지는 못했지만...

후반전에 몰아치던 우리 선수들의 공격 모습만 기억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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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구, 아쉬웠죠. 'ㅁ' 이제 올림픽 대표는 잘 되어서 그냥 금메달 따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 아직 공격력 부족하고 문제점이 많겠지만, 선수들 노력하고 변할 거라 믿어요.^^

뽀송이 2007-07-25 23:20   좋아요 0 | URL
넵!! 우리는 골 결정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ㅡㅜ
후반전에 몰아부쳤던 공격이 너무 아쉬워요. 역시나 골은 안터지고...
그래도 4강까지 왔잖아요. 앞으로 기대해도 되겠죠?!

비로그인 2007-07-2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낮에 삼계탕 먹었는데요. 평소 안 먹던 그..인삼뿌린지 뭔지를 덥썩
먹었다가 써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_=
하지만, 전 B** 치킨이 제일 맛있어요. 윽..이상하게 오늘은 송이님 서재에서
먹는 이야기만...(털썩)

뽀송이 2007-07-26 16:16   좋아요 0 | URL
크큭...^^
몸에 좋은 건 쓰다는 말도 있잖아요.^^;;
전 삼을 좋아해요.^^ 몸이 차서 그런가봐요.^^;;
저도 치킨 무지무지하게 좋아해요.
어쩔땐 아침겸 점심으로 치킨이랑 커피로 대신하기도 할 정도로요.^^;;
엘신님^^ 먹는 이야기 좋아요.^^ 즐거워지잖아요.^^;;

비로그인 2007-07-26 17:52   좋아요 0 | URL
저도 먹는 이야기...좋아합니다만... 크악!! 또 !! (털썩)
배고플 때 이렇게 먹는 이야기 댓글을 남기게 되는군요.ㅜ_ㅜ
저도 아침에 치킨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만, 외국 친구들은 고개를 갸우뚱
하더군요.(웃음) 음..외국인이 아침부터 김치찌개나 갈비 등을 먹는다면
우리도 고개를 갸우뚱해지는 문화의 차이일까요.^^;
아아~ 오늘 저녁에 치킨이나 먹을까...쩝. 배고프다아...라면도 먹고싶고.
 

중학생인 두 아들들 방학 한 지 3일째 입니다.

이번 여름방학때는 두 아들 녀석들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에 신경쓰려고 합니다.

오늘까지 3일째 아침에 약수터를 가고 있어요.^^

작심삼일을 무사히 넘기고, 꾸준히 일주일을 지나면 끝까지 잘 하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옆지기와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아침에 출근 시켜놓고, 7시에 산에 감)

첫날...

큰아들 녀석은 그런대로 잘 올라가는데 좀 많이 통통한 작은 아들은 낑낑거리면서 혼자보기 아까

울 만큼 기다시피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오늘은 그런대로 가더군요.^^

요즘은 아침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고 산에 가기 너무 좋습니다.

방학 하고 게을러지면 그저그렇게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첫날부터 약수터,  공부,  운동, 독서 그리

고 컴퓨터 게임도 신나게 계획대로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꽉 짜여진 생활이 힘들다고 말은 하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마감하는 걸 보니 축~ 늘어진

하루를 보내고 밤에 후회하는 생활보다는 나은가 봅니다.^^;;

더불어 저도 활력있고, 바쁜 날을 보내게 되어 좋아요.^.~

이대로 쭈~~욱 화이팅하는 여름방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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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1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아드님들은 일찍 방학을 했네요. 울 지성정성은 이번 토요일에 방학이에요.
재미있고 뿌듯한 방학 보내세요~ ^^*

오늘 비가 많이 오는데 뽀송이님께서 마련해주신 커피 한 잔이 그리웠답니다 :)

뽀송이 2007-07-19 16:05   좋아요 0 | URL
네~ 여기도 초등학교는 이번주 토욜날 한답니다.^^
무스탕님도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 되셔요.^.`
후훗... 제 마음의 따스한 커피 한 잔 받으셔요.^^

마노아 2007-07-19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한 주 아프단 핑계로 운동을 쉬었더니 계속 쉬고 싶어 큰일이에요. 어제부터 다시 조금씩 운동하는데, 오늘도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이따 해야지. 쩐의 전쟁 보면서...^^;;;

뽀송이 2007-07-19 20:54   좋아요 0 | URL
이젠 좀 괜찮으세요?
날이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엔 덥고해서 많이들 컨디션이 좋지않더라구요.^^
마노아님^^ 건강 잘 챙기는 날들 되세요!!

세실 2007-07-20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좋은 결과 있으실듯. 건강엔 등산이 최고라지요~
요즘 아이들과 저녁마다 걷기 하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눈치^*^ 오늘은 아이들이 하루 쉬어야 한다고 대신 아빠를 일찍 들어오시게 한답니다. ㅎㅎ

뽀송이 2007-07-21 00:55   좋아요 0 | URL
세실님~~^^ 반가워요!!
사실 조금 뱃살이 있는 큰 아들과 조금 더 뱃살이 장난아닌 작은 아들의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약수터행을 시작했는데요.^^ 참 좋아요!!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말이죠.^^
세실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족의 애정어린 분위기에 많은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세실님의 가족분들의 정겨운 저녁 산책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중학생인 두 아들의 방학동안 읽을 학교 추천도서! (숙제^^)

<시가 내게로 왔다.1> / 김용택 / 마음산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 사회평론

<아우를 위하여> 황석영 / 다림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1, 2> 이은희 / 살림

<철학통조림의 매콤한 맛> 김용규 / 주니어김영사

그리고 한국대표단편소설 10편 이상!!

 

방학이라도 공부에, 독서에, 운동에 바쁜 날들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아침마다 약수터에 다녀오기로 해서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갔었는데

비온 뒤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기분까지 좋아졌답니다.

약수터에는 50~60대 어른들이 많이 계신데요.

아이들은 우리집 두 아들녀석들 뿐이라 인기가 아주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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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7-07-17 19:05   좋아요 0 | URL
^^;;
오랜만에 뵙습니다.^^
넵!! 중3에게 많이 어려울까요?
아이들이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을 아니 좋아해서 더 걱정입니다.ㅡㅜ
 



오늘 큰 아들 녀석은 친구들이랑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보러 간답니다.

VIP석(?)이라 아주 편안하고, 무엇보다 공짜로(친구가 보여준다네요.^^)보는거라 더 신나하네요.

음음... 개봉 첫날 보는 영화라 더 재미있을라나요?

작은 아들 녀석도 가고 싶어하는 거... 그냥 저랑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작은 아들 녀석 친구들은 영화 보러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제가 함께 봐야겠어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부터 쭈~욱 극장에서 봤던거라 꼭 보러 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해리포터에 나왔던 아이들도 이제는 어른티가 물씬~ 나더라구요.^^

하긴 그 동안 우리 집 아들들 자란 걸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제 아이들 여름방학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에~~휴

북적북적~ 뒤죽박죽~ 또 다시 전쟁같은 방학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워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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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비디오로 좍- 봐야겠습니다.(웃음)
1편만 보고 안 봐서 말입니다. 그런데 저 주인공 남자애 몰라보게 성장했더군요.^^;
영화는 재밌었습니까?

뽀송이 2007-07-12 14:16   좋아요 0 | URL
엘신님^^
많이 반가워요!! 요즘 자주 못 들러서 지송해요.^^;;
이미지가 넘~ 귀여워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가족들이 다들 좋아라해서 그저 습관처럼 보게 됩니다.
처음 1편 나왔을 때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 우리말녹음으로 보다보니...
지금도 우리말 녹음으로 보게 되더군요.ㅡㅜ
아이들이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해리포터는 다른 판타지 영화들보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환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영상미가 마음에 드는 영화인 것 같아요. 거기다가 볼거리도 많구요.^^;;
저는 아직 못봤구요. 큰 아이가 보고 와서는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엘신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비로그인 2007-07-13 16:41   좋아요 0 | URL
허억..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교 될 때까지...영화가 정말 오랜기간에
걸쳐 하는 거였군요. (긁적) 도대체 세월은 왜 이렇게 빨리 가죠? ^^;
 

일주일 전...

기말고사가 끝난 중학생인 두 아들...

내일은 '워드프로세서 1급 실기'를 둘이 함께 치러갑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3일 동안...

정말~ 밤 12시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놀더군요.^^;;;

그리고 실기를 열심히^^;;; 공부했지요.^^

내일 아이들과 함께 나가서 시험이 끝나면 맛있는 점심도 먹고,

아주 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도 한 편 보기로 했답니다.

나만 빼고 죄다 남자들이라...ㅡㅜ

'트랜스포머'를 보려고 합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들'은 친구들끼리 본다고 하니까... (아직 미개봉)

어쨌든... 무난히 합격은 할 것 같은데... 잘 쳤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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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7-07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딸도 친구랑 그 영화 보러 나갔어요. 내일 아들들 좋은 성적으로 합격!
하기 바랍니다.^^

뽀송이 2007-07-07 23:4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혜경님의 화이팅!! 기분이 넘~ 좋아요.^^
영화... 그냥 우리 집 남자들이랑 재미나게 보고 오려구요.^^;;
제가 좋아라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지만요.ㅡㅜ
따님이 이런 영화 좋아하나봐요? 호호^^
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세실 2007-07-07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워드까지 섭렵하다니 대단합니다. 둘이 함께라서 덜 힘들듯^*^
둘이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좋은 시간 되시길~~
트랜스포머 친구가 넘 재밌다고 추천하네요~

뽀송이 2007-07-07 23:43   좋아요 0 | URL
두 녀석이 함께 셤쳐서 함께 합격하는 거 은근히 즐거워요.^.~
공부할 때도 서로 도와주고...^^;;;
'트랜스포머' 제가 좋아라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게 그냥 좋아요.^^
세실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무스탕 2007-07-0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잘 치루고 너끈히 합격할거에요.
아들들! 화이팅!! ^^*

뽀송이 2007-07-07 23:44   좋아요 0 | URL
너끈히 합격!!!!
무스탕님의 기운을 받아 착!!! 달라붙을게요.^.~
셤도 잘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재미난 영화도 보고 올게요.^^;;;
무스탕님도 즐겁고, 신나는 주말 보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