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족들~ 두루 읽을 책이랑,,,

고3 큰아들 논술 공부 참고도서와 고1 작은아들 독서경진대회 도서 몇 권 구입.^^

도정일, 박원순외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김용규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강준만 <대중문화의 겉과 속 2>

이상욱외 <과학으로 생각한다>

데일 카네기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그리고 며칠 전에 구매한,,,

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

남경태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김예슬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또 한 무더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정민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김이설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김이정외 7인 <그 순간 너는>

고종석 <국어의 풍경들>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김종광 <군대 이야기>

진희숙 <나비야 청산가자>

음,,, 이제 줄기차게 읽을 일만 남았다.^^;;  

    

    

   

   

**** 너무 오랜만에 이런 책 페퍼를 쓰려니,,,ㅠ.ㅠ 너무 힘들어요.^^;;  

한 시간도 더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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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5-2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자주 쓰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뽀송이님 페이퍼 보니 반갑네요.^^
이제 열심히 독서에 빠져봅시다.

뽀송이 2010-05-30 11:12   좋아요 0 | URL
^^ 꿈님 반가워요.
컴은 바꾸셨어요? 아님 고치셨어요?
그니까요~ 워낙 오랜만에 사진 첨부하고 상품넣고 하려니까,,,^^;;
읽을 책은 잔뜩인데 바빠요.^^;; 그래도 열심히 독서해볼게요.ㅎ ㅎ
 

 

주문한 책이 왔군요.^^

애들은 요즘 국어사전이 왜?? 필요하냐고 하지만, 저는 필요하다구요.^^;;
지금 가지고 있는 국어사전은 어마어마하게 옛날 거라서 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에게서 선물로 받은 사전이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오래된 거죠?
표준어, 바뀐 맞춤법은 물론이고 신조어는 아예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정말 천하태평
국어사전을 그래도 끼고 있었던 건 아마도 그 속에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런
가 봐요.^^;; ㅋ ㅋ ㅋ
새로 산 이 국어사전으로 ‘처음부터 읽기’ 해봐야겠어요.^^
예전에도 그러니까,,, 고등학교 때도 국어사전 읽기 도전하다가 끝까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한번 해보려구요.^^;;;



그리고 희망찬샘님 서재에서 반해서 데리고 온 책 박기범의 <엄마와 나>
많이 슬플 것 같아서 손수건 가져다 놓고 읽으려구요.^^;;

또 한 권,,, 이 책은 동화쓰기에 미련이 남은 제가 그저 읽기라도 하려고 산 책입니다.
읽지만 말고,,, 쓰고, 도전하고 싶은데,,, 제 얕은 마음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2008년도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열심히 연초에 계획했던 일 차근차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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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2-03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ㅎ 국어사전은 얼마전 알라딘 솜씨자랑 이벤트 적립금 받아서 샀어요.^^;;
공짜로 생겨서 더 기분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12-03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좋은책 많이 읽으시고 미루고자 하시는꿈~ 꼭! 이루세요.

뽀송이 2008-12-03 21:20   좋아요 0 | URL
ㅋ ㅋ 꿈님 덕분에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적립금으로 샀잖아요.^^
고마워용.^^ 글고~ 미루고자 하시는꿈?! ㅋ ㅋ 미루지않고 이루도록 해볼게요.=3=3 ㅋ ㅋ ㅋ

치유 2008-12-03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엄마와 나 "제목만으로 반하고 있네요..ㅋㅋ
좋으시겠어요.축하해요.

뽀송이 2008-12-04 07:27   좋아요 0 | URL
기대하고 있는 책이예요.^^
저도 아직 못 읽고 있어요.^^;;
요즘 엄마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으시더라고요.
배꽃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bookJourney 2008-12-0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국어사전~. 저도 한 권 사야하는데요~ 남편이 전자사전이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저는 종이를 넘겨가며 찾는 사전이 더 좋아요~. 전자사전에는 늘 뭔가 빠진 것 같아서 말이지요. ^^

솜씨자랑~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저는 이벤트 적립금이 아니라, 제가 돈 써서(책 사서 ^^;) 받은 적립금으로 또다시 책을 샀어요. --;

순오기 2008-12-03 23:42   좋아요 0 | URL
책세상님 댓글 보고 웃어요. 나도 많이 그랬잖아요. 내가 책 사서 받은 적립금으로 또 사면서 괜히 공짜 같은 기분~ㅎㅎㅎ
뽀송이님 '엄마와 나' 손수건 준비하면 눈물이 안 날지도 몰라요. 난 우리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셔서 감정이입이 됐던 거니까~ 2000년도 전태일 문학상 생활부분 수상작인데, 일기를 이렇게도 쓰는구나 감탄했었죠.

뽀송이 2008-12-04 07:43   좋아요 0 | URL
전 옛날부터 국어사전이 참 좋더군요.^^
그저 궁금한 게 있으면 사르르~~~ 언제든지 펼쳐보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면 기분까지 좋아지잖아요.^^ 아ㅡㄷㄹ넘이 뭐라하든말든,,, 저는 종이사전이 좋아요.^^
솜씨자랑 생각보다 적립금도 빵빵하고 재미있었어요.^^ㅎ ㅎ ㅎ
님도 참가했으면 뽑혔을텐데 아쉽습니다.^^

뽀송이 2008-12-04 07:45   좋아요 0 | URL
크큭,,, 저도 책사서 모은 적립금으로 또 책사고~~~ 다들 그렇겠지요.^^
그러니까요~ 손수건 미리 꺼내놓으면 눈물이 안나더군요.^^ ㅎ ㅎ
음,,, 그 문학상을 수상한 책이군요.^^ 기대됩니다.

2008-12-06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8-12-04 07:58   좋아요 0 | URL
그저 꿈입니다. 노력은 하지않고 꿈만 꾸면 그건 꿈이 아니라고 하더만요.^^;;
찌지뽕~~~^^ ㅋ ㅋ
희망샘도 그런 예쁜 꿈 가지고 노력하고 계시군요.^^ 잘 하실꺼예요.^^
아이들과 함께 하시니 더욱 멋진 동화 쓰실꺼라 기대합니다.^^
국어사전을 읽다보면 아주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어요.^^
일본의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국어사전 읽기 수업이 있더라고요.^^
괜찮은 일인 것 같아요.

2008-12-04 0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12-04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요.. 애들 책 팔아서 쌓인 예치금으로 제 책 사요..
=3=3=3

그 대신 애들 책도 원하는거, 필요한거는 카드로 박박 긁어 주지요 ^^;

뽀송이 2008-12-04 11:35   좋아요 0 | URL
ㅋ ㅋ ㅋ 애들 파는 거 순조롭게 잘 되나요??
저는 팔아보려고 꺼내놨다가 도로 곶아뒀어요.ㅡㅜ
결국 이리저리~ 치이다가 버려질지도 모르지만요.^^;;;

그게요,,, 제 책 살 때는 몸 사리다가 애덜 책은 확확~~ 질러버립니다.^^;;;
뭐,,, 거의 반은 공부하는 책이만요,,, 캬캬캬~~^^

2008-12-06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7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8 0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8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명숙의 쉬멍 놀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이 책 참 곱구나,,, 제주도에 가고 싶다.
요즘,,,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마음 맞는, 하루종일 함께 걸어도 지루하지 않을 사람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걸어보고 싶다,,,





‘제주올레’ ,,, 밀실에서 광장으로 확장되는 변곡점, 소우주인 자기 집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최초의 통로가 올레다. 자기네 집 올레를 나서야만 이웃집으로, 마을로, 옆 마을로 나아
갈 수 있다. 올레를 죽 이으면 제주뿐만 아니라 지구를 다 돌 수도 있다. 제주를 걷는
길에 딱 들어맞는 이름 이었다. ‘제주 올래?’^^ ‘제주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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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28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순오기님 페퍼 보고는 한 눈에 반해서 구입한 책인데,,,
사놓고 계속 만져만 보다가 요즘 손에 잡았다.
무척 마음에 든다. 나도 언제고 이 길을 꼭 한번 걸어봐야지,,,^^

치유 2008-11-28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읽고 싶은 책 중하나인데 님은 벌써 읽고 계시군요.

뽀송이 2008-11-28 19:36   좋아요 0 | URL
^^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책입니다.^^
제주를 담은 사진도 정겹고, 색감이 좋습니다.
사셔도 좋을 책입니다.^.~
배꽃님~~ 감기 조심하세용.^^

하양물감 2008-11-2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제주도를 한번도 못가봤어요.
대학때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그때 저는, 등록금투쟁이 한창이던 때라 단식투쟁중이었다죠...아, 투쟁이라는 단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집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야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신혼여행 자체가 없는 일이 되어버렸고요....

뽀송이 2008-11-28 19:39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시기적으로 제주와는 인연이 없었나봐요.^^;;
기회가 되면 제주올레길을 따라 제주여행 해보시길요.^^
저도 꼭! 한번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물감님도 감기 조심요~~~^^

행복희망꿈 2008-11-2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전에 직장동료와 한 번,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한 번~ 두번 가본 제주도~~~
하지만 이렇게 멋진경치를 보면서 여유있게 걸어보면 더 좋을듯 하네요.
언제가는 이렇게 낭만적인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뽀송이 2008-11-28 19:42   좋아요 0 | URL
제주도는 다녀온 사람들마다 거의 배경이 비슷한 것 보면 잘 알려진 곳들
위주로만 관광을 하게 되니 그런가봐요.
저도 신혼여행때 한 번 가보고는 감감합니다.
이 책을 읽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는 착각이 듭니다.^^;;
한번 걸어보고 싶은 정겨운 길인 것 같아요.^^
꿈님도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잎싹 2008-11-29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내용을 그림으로 보니까 더욱 갖고싶어지는 책이네요

뽀송이 2008-11-29 15:40   좋아요 0 | URL
그야말로 책 자체가 하나의 작품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진과 어울리며 들려지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그 길을 걷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이러니까~~ 제가 이 책,,, 장사 같아요.ㅋ ㅋ ㅋ

순오기 2008-11-2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사기만 하면 선물로 나가서 이제야 내 책이 되었어요.
겨울방학 우리큰딸이랑 제주올레 꿈꾸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아직 책도 제대로 못 읽었고요~~~~

뽀송이 2008-11-29 15:45   좋아요 0 | URL
좋은 책은 그렇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책이라도 한 권 줘야할 일이 생기면 내가 좋다싶어 한 책을 사서 주고, 사서 주고,,,^^;;;
순오기님은 항상 주려고 하시니까 더 그렇지요.^^
이제는 다른 분들도 중요하지만, 님도 이 책,,, 한 번 끼고 읽어보시길요.^^
정말요?? 따님이랑 제주올레 가실 계획이라구요?
아~~~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근데 겨울 말고, 다른 계절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예쁜 산천초목과 시원한 바다와 강물에 발도 담궈 보시려면 말입니다.^^

순오기 2008-12-02 19:27   좋아요 0 | URL
겨울엔 너무 썰렁할까요?
6월과 이른 봄에 갔었는데 언제라도 좋은 거 같긴 하지만...^^

뽀송이 2008-12-02 21:03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그러고보니 저는 딸랑 한번 제주도 갔었는데 그때가 겨울이였군요.^^;; ㅋ ㅋ ㅋ
차타고 둘러보는 건 겨울도 괜찮은데,,,
올레길 따라 걸으려면 아무래도 따스한 봄이 좋지않을가? 뭐 그런생각이예요.^^
 



쌓여도 기분 좋은 책들이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푸른책들’과 ‘바람의 아이들’에서 나온 책들 위주로 골라봤다.^^
이경혜 <심청이 무슨 효녀야?>
양연주 <자라나는 돌>
백승연 <한눈팔기대장, 지우>
배봉기 <무지개색 초콜릿>
이은하 <빼앗긴 일기>
안선모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이규희 <아빠 좀 빌려 주세요>
송재찬 <비밀 족보>
정은숙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
원유순 <너는 왜 날 좋아하지 않아?>



그리고 내게 온 책 두 권.^^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조태백 탈출 사건>
크리스 린치 <용서할 수 없는>
‘푸른문학상’은 회를 거듭 할수록 작품 수준이 높아져서 멋진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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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11-1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게 읽은책도 있고, 내용이 궁금한 책들도 있네요.

뽀송이 2008-11-13 00:29   좋아요 0 | URL
^^ 읽어보신 책들도 꽤~ 있으시죠?
전 '푸른책들'과 '바람의 아이들' 책이 좋더라고요.^^

순오기 2008-11-13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청이 무슨 효녀야~ 한눈 팔기 대장 지우~
필이 확 꽂히는 제목~ 서평 기다릴게요.^^

뽀송이 2008-11-13 12:44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에 고른 책들이 다~ 마음에 들어요.^^
후딱!! 읽어야 하는데 요즘은 책읽기에 집중이 안되고 있어요.^^;;;
'바람의 아이들' 책은 신선하고, 과감해서 참 매력적 입니다.^^
 

요즘 또 책을 많이 구입하게 됩니다.^^;;;


그 동안 읽은 후 소장하고 싶던 책과 읽고 싶었던 책을 몇 권 주문하고,



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 1, 2권>
오가와 요코 <박사가 사랑한 수식>
2008년 노벨상 수상작가 <조서>의 르 클레지오 <황금 물고기>

그리고 멋진 고학년, 청소년 책들과,



박윤규의 시소설 <천년별곡>
신시아 라일런트 <그리운 메이 아줌마>
또 신시아 라일런트의 단편 모음집 <사랑 종합선물세트>
황선열 비평집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움>



중2 작은 아들 녀석 EBS 영어 강의 듣고 있는 교재 2권 구입했어요.^^
영문법이랑, 영어독해 이제 레벨3 하려고 합니다.^^
레벨1부터 꾸준히 했더니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EBS 중학영어독해 Level 3> 
<EBS Magic 중학영문법 Level 3> 



고1 아들 녀석 국어 수행평가 한다고 도서관에
최시한의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빌리러 갔다가,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집>
미리암 프레슬러의 <씁쓸한 초콜릿>도 같이 빌려 왔어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가을인데...
왜 책은 잘 읽히지 않고 쌓여만 가는 걸까요?? ㅎ ㅎ
그래도 책에 욕심 많은 저는 책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남편은 앞전에 구매한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읽고 있고요,
큰 아들 녀석도 앞전에 구매한 억지로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읽고 있고요,
작은 아들 녀석은 박윤규의 <천년별곡> 읽고 있어요.^^;; 
다들~~ 쌓여있는 책 얼른~ 읽어 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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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반값 세일하는 책들에 홀려서 자꾸 사들이고 있는 책들...
그 동안 읽었어도 소장하고 싶었던 책과 나만 읽고 다른 가족들이 못 읽은 책과,
아이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책들이 자꾸만 쌓여간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책 읽을 시간도 별로 없다.
괜히, 중학생인 작은 아들 녀석이 형 몫까지 다~ 읽느라 고생중이다.^^;;;
책에 대한 엄마의 욕심에 괜시리 아이들만 힘든 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책을 포기하기란 쉽지않다.ㅠ.ㅠ


마노아 2008-11-0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가족의 모습, 멋져부러요~
요새 신시아 라일런트의 책을 읽는 분이 많군요. 어떤 작가인지 자꾸 궁금해져요^^

뽀송이 2008-11-03 07:08   좋아요 0 | URL
^^ 책도 일부러 시간내서 읽어야 하니 조금은 힘든 일이지요.^^;;;
책 읽고 있는 모습보면 왠지 뿌듯하고 그런데 책읽자고 잔소리를 해야 손에 드니 쩝...ㅡㅜ
ㅎ ㅎ 신시아 라일런트는 음... 이야기 속에 사람과 세상에 대한 애정, 그리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멋진 작가죠.^^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그리운 메이아줌마> 두 권다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11-0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을책은 쌓여있는데 진도가 안나가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뽀송이 2008-11-03 07:13   좋아요 0 | URL
읽을 책이 쌓여도 행복하니 ㅋ ㅋ ㅋ
꿈님도 그러시죠? 한 권씩 한 권씩~ 열심히 냠냠~ 섭취하자구요.^^
귀여운 따님들이랑 이 가을에 즐거운 독서 많이 하세요.^^

순오기 2008-11-0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책 사들이기는 자제하고 있어요. 사놓고 못 본 책들이 엄청 많아서~~~
그래서 요즘은 남들에게 사주는지도 몰라요.ㅋㅋㅋ
그리운 메이아줌마도 진즉 사놓고 안 봤어요. 얇은데도 말이죠~ㅜㅜ

뽀송이 2008-11-04 09:03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맞아요.^^ 자제해야 하는데 이것도 병입니다.^^;;;
순오기님은 정말 멋져요.^^
저도 이제 그만 사들이고 있는거나 퍼뜩 읽어야겠어요.ㅡㅡ;;;
제주걷기여행도 아직 못 읽었어요.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