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 지기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제가 너무 오랜만이라,,, 혹시라도 절 잊지는 않으셨는지,,, 염려가 됩니다.^^;;
요즘도,,, 맘 편히 앉아서 차 한 잔 마실,,, 마음의 여유조차 없지만,,,
그래서 더욱 알라딘이 그리웠답니다. 제 맘 아시죠? 헤헤^^;;
전,,, 예전처럼 연로하신 시어른들 살피느라 늘,,, 마음이 바쁘구요.ㅠ.ㅠ

그리고 올해 작은 아들 녀석이 고1이 되었답니다.
큰아들 녀석은 고3이 되었구요.^^
작은 녀석,,, 형하고 같은 학교 되었으면 했는데~ 다행히 같은 학교에 배정되어 좋아합니다.^^  꽤 많은 친구들도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어 더 좋아라합니다.^^ ㅎ ㅎ
그리고 이번에 두 녀석 고등학교가 자립형 공립고로 지정 되어 쬐끔 더 학교 발전을 기대 해봅니다.ㅎ
거기다가 형 예뻐라~ 하시는 국어쌤이 작은 녀석 담임을 맡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음,,, 글고 큰아들 녀석 또 반장 합니다.
3학년 때는 그냥 안했으면 했는데,,, 녀석의 못 말리는 욕심으로 반장을 해버렸어요.^^;;
암튼,,, 올 한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대학에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올 해 아주아주 바쁠 것 같습니다.^^
확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서재질도 해가면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__)
지기님들께서도 올 한해 기분 좋은 일들 많이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4월에 새해 인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해해 주세염.^^

지기님들~~ 이 눈부신 봄날^^ 활기차고 뽀송뽀송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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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10-04-07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과 순오기님께서 구매자평으로만 저를 보기 싫으시다고해서^^
어색함을 무릅쓰고 몇자 남깁니다.^^;;
안부인사 안드리면 구매자평도 못 쓸것 같아서요 =3=3=3 ㅋ ㅋ ㅋ

순오기 2010-04-08 02:01   좋아요 0 | URL
흐흐흐~ 우리의 압력이 통했군요.ㅋㅋ
참 잘했어요, 짝짝짝!!
뽀송뽀송한 뽀송이님, 일루 와요~~~~~~
우리 오랜만에 뽀뽀나 해볼까요.ㅋㅋㅋ

뽀송이 2010-04-08 14:02   좋아요 0 | URL
헤헤헤~^^ 그니까요.^^
저 잘했지요?
우리 오랜만에 찐하게 뽀뽀나 해용~~~~^^
거기 가만히 계셔요.^^ 제가 달려갈게요.^^ ㅎ ㅎ ㅎ

울보 2010-04-0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시군요,
눈에 선하네요,
항상 건강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뽀송이 2010-04-07 17:40   좋아요 0 | URL
울보님~~~정말 오랜만이지요?
늘 안부글이라도 올려야지 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 남겨요.^^;;
류도 예쁜 숙녀로 잘 자라고 있겠지요?
항상 염려해주시고 안부인사 제일 먼저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님도 언제나 다정한 옆지기랑 그리고 귀여운 류랑 좋은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무스탕 2010-04-0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은 살 찌실 틈이 없으시겠어요.
살은 커녕 아프지나 마세요!!
올 1년 큰 아드님이랑 뽀송이님 같이 힘 내셔서 원하는 곳에 무난히 도달할수 있도록 힘 내세요.
가끔 왼쪽으로 돌아서다보니 알라딘이 생각날때 안부전해 주시고요 ^^

뽀송이 2010-04-07 17:32   좋아요 0 | URL
ㅎ ㅎ 무스탕님~~~~^^*
항상 절 예뻐라~해주시는 님이 있어 씩씩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제 살 걱정 마시고 무스님이나 살점이란걸 쩜!! 붙이시지요.^^ㅋ ㅋ
사실,,, 얼마전에 지독한 몸살에 걸려서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아프면 피부가 안좋아지는데,,, 이제 겨우 진정시켰답니다.^^;;
고3 녀석 응원해 주셔서 또 감사한 마음~^^ 님도 건강히 잘 지내셔요.^^

L.SHIN 2010-04-0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아아악~!!!!!!!!! 송이님! (와락)
반가워요. ^ㅡ^
여전히 바쁘신 송이님! 아...정말 안타깝지만, 그래도 밝은 송이님의 글을 보니
조금은 안심되는 듯한..그래도 좋은 소식도 함께여서 좋습니다.
형이랑 같은 학교에, 좋은 담임에..
올해도 바쁠 수밖에 없군요. 고3에...고1에..거기다 여전히 시어른들 보살핌까지..
에구, 송이님 언제나 편히 쉬려나..^^;
힘들 때마다 들러서 페이퍼로 함께 나누면 생활에 또 다른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요?
자주 출몰(?)해주세요.(웃음)

뽀송이 2010-04-07 17:39   좋아요 0 | URL
ㅡ,.ㅡ 엉??
꺄아아아아아악~!!!!!!!!! 엘신님!(와락)
저도 이케 해야하는 건 아니죠?? ㅎ ㅎ ㅎ
제가 이렇게 불쑥~ 안부인사라도 올리게 된데는 님의 압력이 한몫한 거 아시죠?
그래요~ 아무리 힘들어도 밝은 미소만은 간직할꺼예요.^^;;
그니까요,,,올해도 여전히,,,그래도 시간이 흐르다보면 조금씩 편해지겠지요.
그럴게요.^^ 힘들때 엘신님 응원 받으러 들를게요.^^ 님~ 감기조심요.*^^*



프레이야 2010-04-0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여전히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아들들도 여전히 공부 잘하고 착하구요.
벌써 고3이군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봄날~ 바빠도 가끔 들리세요^^

뽀송이 2010-04-08 14:06   좋아요 0 | URL
밖은 완전 봄날이예요.^^
목에 두른 스카프가 귀찮을 정도로,,, 말입니다.^^
넵,,, 연로하신 부모님들 덕분에 쬐끔 힘들긴 해도,,,
씩씩하게 지내보려구요.^^;;
큰 녀석 이것저것 준비하랴~ 공부하랴~ 바쁘지만,,,
목표를 향해 지치지말고 잘 해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용.*^^* 님도 건강관리 잘하셔야해요.^^

행복희망꿈 2010-04-0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이네요.^^
순오기님의 이쁜협박에 서둘러 들르셨군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인사글보니 반갑네요.
늘 바쁘신 뽀송이님 건강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뽀송이 2010-04-08 14:08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정말정말 오랜만이지요.^^
순오기님이랑 엘신님이랑 마구마구 구박하고 협박해서^^
부랴부랴~ 하라는대로 했답니다.^^*
저도 많이 방가워요.^^
꿈님도 두 따님과 행복한 봄날 되셔요.*^^*

세실 2010-04-08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반가워요~~~
아 고3 어머니 되셨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한 한해 되세요!

뽀송이 2010-04-08 14:12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정말이지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여전히 한 미모에 하는일도 똑부러게 잘하고 계시겠지요?^^
막상 녀석이 고3이 되니 멍~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것저것 도와줄 일들이 많아서,,, 바쁘답니다.
잘 먹이고, 잘 구박해서 열공하게 하려구요.ㅋ ㅋ ㅋ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거 아시죠? 님도 건강하셔요.^^*

순오기 2010-04-21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댓글에 달음박질했더니, 새글은 없네요.
그래도 좋아요~~~ 아드님의 열공모드, 응원하고 갑니다!!

2010-04-27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2 0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2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 지기님들~~~ 다들 잘 계신가요?
제가 요즘 바쁜 일상 때문에 알라딘에 자주 못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제 서재에 지기님들의 발길도 뜸하시고...
이제 곧 추석이라 더 바빠지기 전에 추석 인사드리러 달려왔어요.^^
유치한 아줌마의 형편없는 그림이지만 제 정성을 담았습니다.^^;; 
둥근 보름달^^ 보시면서 소원도 비시고 정겨운 추석 많이많이 행복하셔요.^^

이제 추석 지날 때까지 바쁠 것 같아 미리 인사드립니다.(^^)(__)

 



덧붙이기 >> 고작 그림 한장 그리는데 책상은 복잡도 합니다.^^;;

전 아직도 이렇게 유치한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아들 녀석들이 이런 절~ 보고는 순정만화 좋아하던 사춘기에서 성장이 멈췄대요.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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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09-10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도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뽀송이 2008-09-10 14:37   좋아요 0 | URL
^^ 울보님~ 반가워요.^^
제가 요즘 많이 뜸했지요? 잘 지내시죠?
가끔 애덜 책 사러 들어왔다가 지기님들 서재 휗~하니 들러보고 나가기 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
울보님도 류랑 옆지기님이랑 정겨운 추석 되시와요.^.~

전호인 2008-09-1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넘 디테일한 그림입니다. 너무 잘 그리셨네염. 저는 달보다는 뒤에 있는 아립따운 여성분을 가지고 갈랍니다. ㅎㅎ, 뽀송이님도 만월처럼 풍성함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뽀송이 2008-09-10 14:40   좋아요 0 | URL
앗!! 전호인님^^
제가 아직 이러고 살아요.^^;; 그림 잘 그렸다고 칭찬하신 거 맞으시죠.^^
음음... 가져가시던 거 내려놓으시고 달을 가져가세욧!! ㅋ ㅋ ㅋ
님도^^ 웃음 가득하고 정겨운 한가위 되셔요.^.~


마노아 2008-09-1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예뻐요! 달님은 또 어찌나 예쁜지요^^ 뽀송이님 그림 가끔 보여주셔요. 넘 즐거워요~

뽀송이 2008-09-10 15:12   좋아요 0 | URL
ㅎ ㅎ 마노아님^^ 반가워요.
유치한 그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저 둥근 보름달처럼 우리들 삶도 복스럽고 정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마노아님^^ 추석 즐거이~ 보내셔요.^^

순오기 2008-09-11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서재인들을 위해 저렇게 예쁜 한복을 입고 복을 빌어주는 뽀송이님 알라뷰~ ^^
그림도 잘 그리고 음식도 잘 만들고 마음씨는 비단결이고~~~ 멋진 당신!!
풍성하고 복된 명절 건강하게 지내셔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요.

뽀송이 2008-09-12 10:21   좋아요 0 | URL
늘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순오기님~ 알라뷰~ ^.~
많이 바쁘시죠?
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가족분들과 정겨운 추석 보내시와요.^^
추석 지내고 뵈요.^^

하양물감 2008-09-1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구~~~~~~~엄청난 달님이네요^^ 뽀송이님도 즐거운 명절 되기를 바랍니다..소원도 성취하시구요~~~~~~~~~~~

뽀송이 2008-09-12 10:23   좋아요 0 | URL
올 추석엔 달을 구름 사이로 봐야한다고 하던데...^^;;
제 달이라도 얼른 가져가셔요.^^ ㅋ ㅋ
물감님도 풍성하고 정다운 추석 되시길 바랄게요.^.~

치유 2008-09-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추석 끝났어요..야호~하고..알라딘으로 뽀르르 달려왔지요..ㅎㅎ
송편 많이 드셨지요?/

뽀송이 2008-09-17 20:57   좋아요 0 | URL
앗!!! 배꽃님~~~~^^
저도 오늘에서야 겨우 들어왔어요.^^
추석 잘 보내셨어요? 달도 보시고 송편도 맛나게 드셨어요?
요즘은 괜히 혼자 바빠서 예전처럼 알라딘에 자주 놀러 못 오고 있어요.^^;;
님 서재에 놀러갈게요~~~~~^.~
 

지기님들~ <캔디> 만화 보다가 바로 이 유명한 장면!!

테리우스가 뒤에서 캔디를 끌어안는 이별 장면이에요.^^
다시 봐도 찡~하네요.^^;;

 

 

당분간 이 그림 제 이미지 사진으로 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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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01-1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생각나네요. ^*^ 저도 이 만화 읽고 싶네요.

뽀송이 2008-01-11 16:47   좋아요 0 | URL
후훗...^^
캔디 만화 너무 좋아요.^^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올 컬러라서 볼만해요.^^;;

비로그인 2008-01-11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
바뀐 서재 벽지도 상큼해서 좋아요^^
뜬금없지만, '캔디 옷 색 이쁘다~' 하고 감탄중 ㅋㅋ

뽀송이 2008-01-11 21:32   좋아요 0 | URL
후훗...^^
엘신님이 멋지다고 해주시니 저도 기분 좋아요.^^
그냥... 기분전환 하려고 바꿔봤어요.^^;;
<캔디> 만화에는 예쁜 추억이 많아요.^.~
옷 색깔 이쁘죠?
캔디가 테리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려고 잔뜩 벼르고 예쁘게 꾸미고 기차까지
타고 간거거든요.^^ 그런데 이별하게 되는거죠.ㅡㅡ;;
음음... 이야기가 또 어디로 가는건 지... 켁!!
어쨌든 저도 캔디 저 옷 색은 이뻐요.^^;;

세실 2008-01-1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장면 정말 황홀하죠~~ 보림이랑 저랑 하루에 다 읽었답니다~ 물론 이 책 샀지요.

뽀송이 2008-01-12 15:10   좋아요 0 | URL
그쵸.^^
언제봐도 가슴 찡한 장면 이에요.^^;;
캔디 만화책 잘 샀다고 생각해요.^^
보림이도 좋아하던가요?
세실님~ 주말 즐거이 보내셔요.^^

순오기 2008-01-12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도 캔디 살까......이러고 있어요.
'베르사유의 장미'와 '캔디'는 쌍벽을 겨룰만 하지요. ^^

뽀송이 2008-01-12 15:1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전 그냥 추억을 샀다고 생각해요. 그냥 좋아요.^^;;
'베르사유의 장미'와 '캔디' 그리고 '올훼스의 창' 이렇게 세 만화는 정말 멋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무스탕 2008-01-1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촌시러.. 하면서도 너무 좋아요~~ >_<

뽀송이 2008-01-12 15:09   좋아요 0 | URL
크큭...^^
아우~ 촌시러 증말~~^^
그래도 왜 이렇게 이 장면이 좋을까요???
테리우스와 캔디의 사랑 느무 안타까워요.^^;;
무스님~ 주말 즐겁게 보내시와요.^^

마노아 2008-01-12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라판으로 보니 남달라요. 우리의 영원한 로망 테리우스!

뽀송이 2008-01-13 01:21   좋아요 0 | URL
그쵸!! 칼라판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옛날 어릴적에 TV로 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테리우스는 지금 봐도 넘흐~ 멋있어요.^^;;
마노아님^^ 주말 즐겁게 보내시와요.^^

Mephistopheles 2008-01-12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행으로 벌금 2천만원 되겠습니다..땅땅땅.

뽀송이 2008-01-13 01:27   좋아요 0 | URL
어랏!! 이렇게 멋진 남자가 안아주면 고맙지요.^^;;
푸하하~~~ 우리의 테리우스에게 벌금형 물리면 꿈자리 뒤숭숭~하실껄요.^^
메피님~~ 마님 맛난 음식 준비할 때 뒤에서 이케 한번 안아줘봐요.^^
분위기 화기애애... 므흣^^
메피님^^ 멋진 주말 보내시와요.

프레이야 2008-01-13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귀염쟁이 뽀송이 님 ^^

뽀송이 2008-01-13 02:14   좋아요 0 | URL
이궁^^ 아름다운 혜경님^^
이 새벽에 댓글 다느라 잠 다 깨시겠어요.^^;;
우리 테리우스 이쁘죠?
제가 요즘 캔디만화에 빠져서... 그래도 좋아요. 이런 기분.^.~

미류나무 2008-01-13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한테는 만화 보지 말라고 윽박지르면서 저는 헤헤..책 빌리러 갔다가 너무 좋아하는 만화를 진열도 안 해 놓은 채 먼지 속에 처박아놨길래 사갖고 왔지요..황미나의 <레드문>하고,
SHINOHARA Chie 의 <하늘은 붉은 강가> 언제 봐도 참 멋져요..이 그림 보니 <캔디>도 사고 싶어진다는..우리의 테리우스, 안소니, 니일까지도 보고 싶네요 ^^

뽀송이 2008-01-13 23:24   좋아요 0 | URL
미류나무님^^ 안녕하세요.^^
만화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순정만화 아주 좋아합니다.
멋진 만화 잘 골라오셨군요.
<캔디>는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테리우스는 지금봐도 멋있어요.
들러 주시고 말 걸어 주셔서 반갑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연이은 송년모임과 크리스마스 보내시느라 바쁘시죠?
그래도 적당하게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넘~ 늦지 않게 집에 오셔서 따끈한 차 한 잔 드시고, 피로를 풀어 주시와요.^^;;
최근에 옆지기가 과로로 몸이 좋지 않은 바람에 가슴이 덜~컹 했답니다.
덕분에 옆지기는 친구들과 딱!! 기분 좋을 만큼씩만 노는 송년회를 하고 있지요.^^

가는 올 한 해가 온통 아쉬움으로만 남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007년 남은 날 동안 건강하시고, 2008년 복된 새해 맞으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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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27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전에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와서일까. 지금 맥주 한 캔 해서일까.
사진속의 차가...김이 모락모락 나는 듯 느껴집니다.^^

송이님도, 08년에는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뽀송이 2007-12-27 11:46   좋아요 0 | URL
후훗...^^
샤워 좋아하는 엘신님^^
그 뽀얀 피부의 비밀이 음음... 바로 샤~~워.^.~
요즘 또! 전 감기몸살에 시달리고 있어요.ㅡㅡ;;
아픈 옆지기 간호해주느라 너무 무리했다봐요.ㅡㅜ
어제는 코피!!까지 나서 온 식구들을 깜딱!! 놀라게 했다는.^^;;
후후.^^
그래도 그 바람에 편안히 누워서 왕비 대접 받았답니다.^^;;
오전내내 자다가 이제 눈비비고 일어났어요.ㅡㅜ

음... 2008년에는 정말!!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데...^^;;

비로그인 2007-12-27 23:31   좋아요 0 | URL
헉 ㅡ_ㅡ! 코피까지! 아이구, 너무 허약한 송이님~ ㅜ_ㅜ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족욕이라도 하시면
몸이 많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될것입니다.^^
아, 송이님이 샤워 이야기 하니까...이제 가서 뜨뜻한 물에 샤아아아~
아, 정말 샤워는 생각만 해도 좋아요. 지금까지 옷도 못 갈아입고 뭘 좀
하느라...세수도 못했다는. =_=

히히, 전 샤워하러 가요~ ^^

뽀송이 2007-12-28 17:32   좋아요 0 | URL
한 이틀... 푹~ 자고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올 12월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 한달이었던 것 같아요.ㅡㅡ;;
역쉬~~~ 몸이 건강한 게 제일이예요.ㅠ.ㅠ

행복희망꿈 2007-12-2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차 잘 마셨어요. 따뜻하네요.
저도 어제 사촌형님들과 송년회를 했답니다.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 소주를 몇 잔 했더니, 속이 영~
뽀송이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

뽀송이 2007-12-27 11:51   좋아요 0 | URL
앗!! 꿈님^^
정말~ 술을 과하게 하셨단 말이예요??
후훗...^^ 상상이 안돼요.^^

전 완전 비실비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당.ㅡㅡ;;
작은 아이 팔 기부스에, 옆지기 한 일주일 집에 쉬는 동안 너무 무리하게 돌봐주느라 이제는 제가 드러눕게 될 지경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멋진 새해 맞이하려구요.^^
님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으셔요.^^

하늘바람 2007-12-27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복된 새해 맞으셔요 올해 님을 알게되어 참 기분좋았어요

뽀송이 2007-12-27 11:54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저도 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행복했던 한 해 였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님께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어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알라딘에서 우리 모두의 예쁜 아가인 태은이^^ 건강하게 잘 키우고 계신 님이 가장 행복하신 것 같아요.^^
님~ 내년에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주 뵈어요.^^

마노아 2007-12-2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8이란 숫자는 어쩐지 풍성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들어요. 2007년도를 굿바이하면서 2008년도를 기쁘게 맞아야겠어요. ^^

뽀송이 2007-12-28 17:2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방가방가.^^
항상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사신 님~
내년에도 건강하고, 멋진 한 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Hani 2007-12-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여러 분들의 서재에서 댓글로 만나뵈어서 왠지 낯설지 않는 느낌인데, 이제 인사 드리네요. 2007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뽀송이 2007-12-29 09:37   좋아요 0 | URL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저도 반갑습니다. 하니님^^
별 도움 되는 건 없지만, 한번씩 서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007년도 막바지에 다다랐어요.
남은 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8-01-0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오늘도 뽀송뽀송하시겠죠? ㅋㅋ 광주엔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제가 2007년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저랑 가장 많이 겹치는 분께 책 한권 드리는데, 님도 많이 겹칠 것 같아 흔적 남겨주시라고요~~~~~~ 아셨죠? ^^

뽀송이 2008-01-02 14:51   좋아요 0 | URL
잠시 외출했다 들어왔어요.^^
오늘 큰애 2박3일로 스키장 갔어요.
지만 신나게 놀고, 나쁜노옴.ㅡ,.ㅡ
정말~ 눈이 엄청 많이 왔단말이예용??^^ 와~아 좋겠다.
부산은 겨울에 눈구경하기 너무 힘들어요.

쌩~~~~ 님의 서재에 다녀왔어요.^^;;
아프님이 워낙 많이 보셔서 전 찍!소리도 못하겠던데요.^^;;
그래도 님이랑 많이 겹치니 고것도 꽤나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푸하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2008-01-04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멘토 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출정하며 아들 텔레마코스를 절친한 친구인 멘토에게 맡겼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돌아올 때까지 아들의 친구, 선생, 조언자, 아버지 역할을 하며 잘 돌봐주었다. 그 후로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를 뜻하게 되었다.’

‘멘토’라는 말을 처음 접했던 게 재작년쯤 이었나보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문제가 있어 힘들어 하는 청소년과 1대1로 짝을 지어서 지도조언 해주고,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담은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부터다.
그러니까 그들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라고 했던 것 같다.
마음을 다쳤거나, 용기가 없어 무기력해 하는 아이들이 멘토의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에 차츰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가슴 찡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울먹이면서 자신의 힘겨운 이야기를 쏟아내고, 그것을 들어주고, 감싸주는 멘토의 작은 관심에도 크게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의아해 했다.
단지 조금의 관심과 묵묵히 들어만 줘도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했었다. 
 
음... 비단 청소년 뿐 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쩌면 따스한 손길과 관심을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요즘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나는 요즘 알라딘에서 위로받고, 배우면서 산다.^^
아무 눈치 안 보고, 기쁜 일, 슬픈 일, 속상한 일... 죄다 궁시렁~ 거리고 나면 왠지 더 기쁘고, 슬픈 일의 무게보다 몇 배 더 많은 위로 속에 힘이 부쩍!! 솟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에게 알라딘은 ‘멘토’인 셈이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또 하루를 닫으면서 저절로 알라딘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그만큼 나에게 마음 편한 곳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냥...
‘멘토’라는 단어를 보니 생각나서 횡설수설 하게 되었다.^^;;

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그저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니까 거창하게 뛰어날 필요도 없고, 높은 위치에 있을 필요도 없다.
난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인생에서 가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없이 행복해 지는 건지도 모른다.

쓰다보니 역시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다.^^;; 

사실은 어제 밤새도록 열이 나는 옆지기의 이마에 물수건을 갈아주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에 짧은 잠을 자고 일어난 옆지기가 내 손을 잡아주는데 나는 왜 그때 옆지기의 마음이 훤히~ 보인다고 생각했을까?
그건 아마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이 마주 잡은 손을 통해 전해져서 그런 건 아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인생을 이끌어 줄 만큼의 자격은 없을지라도 소중한 사람에게 진실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는 있지 않을까?

그것이 어쩌면 진정한 의미의 멘토는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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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12-1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그냥 한 마디 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게 되어 버렸다.^^;;
어젯밤...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이라고 변명해본다.^^;;
밥하러 가야겠당.=3=3=3

비로그인 2007-12-1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좋은데요.^^ 공감되는 글입니다.

뽀송이 2007-12-17 19:52   좋아요 0 | URL
그냥... 멘토라는 단어를 보니 생각이 나서요.^^;;
엘신님이 좋다고 해주시니 저도 넘~ 좋아요.^^
엘신님은 저에게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시는 정신적 비타민 같은 존재랍니다.^.~

비로그인 2007-12-17 21:44   좋아요 0 | URL
으엥~ 부끄럽게!! ( >_>)
그럼, 레몬 비타민이에요, 오렌지 비타민이에요? 꺄하하하하핫.

뽀송이 2007-12-17 23:28   좋아요 0 | URL
어랏!! 또 선택의 귀로에 서게 하시다니...^^;;
음음... 긁적긁적...^^
레몬 비타민 할래요.^.~ 아이셔~~~^.~
엘신님! 잘자요.^^

비로그인 2007-12-18 01:19   좋아요 0 | URL
우악- 셔~~ (>_<) 사실은, 오렌지 선택하길 바랬다는, 덜 시니까.ㅋㅋ
꿈나라에서 거대한 비타민 조심하세욤. 깔깔깔깔~ 휘릭.

행복희망꿈 2007-12-17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주 잡은손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도 알라딘을 하루라도 방문하지 않으면 궁금해서 못 견디죠.^*^

뽀송이 2007-12-17 19:54   좋아요 0 | URL
앗!! 꿈님^^
전 이상하게 손을 잡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요.^^;;
음... 이거 이러니까 무슨 마녀 같은 느낌이 들어요.^^;;
꿈님의 손도 잡으면 님이 절 좋아하시는 마음을 단번에 알수 있을텐데요.^^
우리 알라딘에서 자주 자주 함께 놀아요.^^

순오기 2007-12-17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뽀송이님, 진정한 멘토는 두손 맞잡고 가는 인생의 동반자겠지요! ^^

뽀송이 2007-12-17 19:57   좋아요 0 | URL
히힛.^^
순오기님^^ 잠도 못자고 옆지기 간호하고는 이른 아침에 마신 커피 때문에 잠은 안오고 해서 횡설수설 한 마디 하긴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인지...^^;;
다른 님들의 좋은글에 민망해서 지우려니 댓글 때문에 그냥 포기 했어요.^^;;
그나저나 저도 그 누군가에게 진정한 멘토가 될 수 있을런지...^^;;

라로 2007-12-1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께서도 편찮으셨군요!!건강이 최고죠!!!
뽀송이님의 글에 100%공감해요~.
저두 알라딘생활 얼마 안했지만 알라딘서 위로 받고 그렇거든요~.
아주 따뜻한 글이에요!!ㅎㅎ

뽀송이 2007-12-17 23:31   좋아요 0 | URL
앗! 나비님^^ 방가방가!!
그러니까요. 옆지기가 많이 아팠어요.ㅡㅡ;;
불쌍하게시리~~~ 정말 건강이 최고에요.^^
전... 알라딘에 사랑하는 사람 무지 많아요.^^
나비님은 저에게 '마음의 향기로움'을 전해주시는 분이에요.^.~
아가랑 잘 지내고 계시죠? 행복하셔요.님^^

세실 2007-12-18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알라딘도 진정한 멘토~~
옆지기님 이젠 좀 나아지신거죠?

뽀송이 2007-12-18 09:37   좋아요 0 | URL
세실님^^ 알라딘엔 저의 멘토들이 아주 많이 계셔요.^^
님도 그 중 한 분 이시구요.^^
그게요...
옆지기가 폐렴 초기이긴 하지만, 아마도 병원에 잠시 입원해야 할까봐요.ㅡㅡ;;
이궁... 옆지기 불쌍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