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출합니다.
어제 무리하게 청소에 과식으로 몸이 둔해서...
볼일도 보고, 친정에도 잠시 다니러 갑니다.
지금은 날이 화창한데...
오후엔 비가 온다고 합니다.
금요일...
날이 참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 커피랑, 빵 한 조각 먹고 나갑니다.
잠시 후에...
박신양, 박진희 주연의 SBS 드라마 '쩐의 전쟁' 보러가요.^^;;
에휴...
오늘은 하루종일 대청소 하느라 벌써 저녁이예요.^^;;;
다락이랑, 가구 뒤랑, 신발장 구석구석이랑, 이리저리 뒤 섞인 시디들이랑...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어요.^^;;;
아참!!
옷정리!! 이 옷정리가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ㅡㅜ
아고...@@
어깨, 목, 허리야~~~~^^;;;
저녁엔 밥하기 싫은데... 어쩌죠?
애들 올 시간이예요.ㅡㅜ
냉장고 이리 뒤적 저리 뒤적...^^;;;
날이 잔뜩 흐려서 기분마저 가라앉는 날이다.
연이은 휴일로 집안일만 잔뜩 밀리고...
눈도 뻑뻑하고, 몸도 찌뿌둥하다.
나가봐야 하는데... 움직이기도 싫고...
아~~~~~함
자고 싶다.ㅡㅜ
또... 습관처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 마트에서 '수제돈까스'를 사니까 '꽃씨'를 주더군요.^^;;;
돈까스랑 꽃씨는 도대체 무슨 관계람???
흙을 구해 와서 꽃씨를 뿌려봐야겠어요.
파종시기가 4월~6월 사이니까 얼른 심어야겠어요.^^;;
일전에 봉선화를 심어 놓고는 올라온 싹이 콩나물 같아서...
죄~ 다 뽑아버린 기억이 나네요.^^;;;;
이번엔 꼭!! 성공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