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원래 입던 옷을 입을 만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할가 고민이었다

그런데 딱 내 스타일의 원피스를 인터넷 지인이 보내주셨다 가을 임부복

스타일은 전혀 임신복 같지 않으면서도 임신복이다.

올 가을 그거 입고 공원에 놀러갈 생각하면 벌써 들뜬다

착용컷을 올리고 싶지만 지금 입기에는 더운 관계로 그냥 지나친다.

고마운 인터넷 지인들이 있어서

언니 없다고 투정 부린게 무색해졌다.

나도 무언가 해야할텐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다

친구는 나를 위해도 바리바리 상자를 채우고 있단다.

아직 태어나면 멀었을 아기를 위해 베넷저고리도 준다나

복이는 정말 복이 많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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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8-0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명인가요? 복이. 정말 복덩이네요 ^^ 좋은 사람들이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 복이랑 함께 하세요^^

반딧불,, 2006-08-0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정말 복덩이군요. 날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해리포터7 2006-08-0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정말 힘드시죠? 제 조카네도 이맘쯤 막달이어서 안그래도 열이 많은데 손발이 확확댄다구 늘 스프레이같은걸 뿌리던데요. 그런것도 팔던데요.ㅎㅎ..님은 안그러신가요?

하늘바람 2006-08-0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혜경님 반딧불님, 복이 그러면 촌스러운 거 같아도 복많이 받고 산느게 더 좋죠

하늘바람 2006-08-07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 17주라서요 아직 몸이 무겁지도 않아요 다만 아직 의사가 누워있는게 좋겠다고 해서 더운 여름 꼼작못하고 있는게 너무 답답하죠

세실 2006-08-07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은 이웃 두셨네요. 맞아요 임신복은 잠깐 입는 거라 사서 입기 아까워요.
전 벌써 8년 전이라 남아 있는것이 하나도 없네요. 헤헤~~~

하늘바람 2006-08-07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ㅎㅎㅎ 세실님도 좋은 이웃이에요 자랑하고픈 이웃이요

모1 2006-08-0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과 복이는 좋겠네요. 후후..

하늘바람 2006-08-0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네 모1님 감사합니다.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나요?

또또유스또 2006-08-07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제가 원피스 드린다니까 답도 안하시구...^^
님을 생각해 주시는 분이 많다는건 그만큼 님이 베풀었기 때문이어요...
얼른 얼른 시간이 가서 가을 원피스르 입은 님의 착용컷을 봤으면...
님의 대답이 없으셔서 임신한 다른 지인에게 선물했습니다 ^^

하늘바람 2006-08-0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또또님 정말이에요? 왜 제가 못보았을까요? ㅠㅠ 아쉽지만 대신 다른 지인분께 갔으니 다행이에요. 전 사실 안 베풀었는데 제가 좀 욕심이 많나봐요.
또또님 말만 들어도 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