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깜짝 놀랐습니다.

보내주신 책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세상에 이러서면 저는 어떻게 하라고 흑
역사 스페셜은 제가 너무 읽고 팠던 것이랍니다.
기니피그도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저 책을 담은 상자를 끙끙대고 우체국에 가셨을 생각을 하니 너무 죄송하네요.

그리고 저를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아니 세상에 어저면 저렇게 아기자기하신가요?
저 깜짝 놀랬습니다.
장미 포장지 하며
그나저나 저는 정말 큰일이네요. 이렇게 잔뜩 보내주신 것도 모르고
책 한권 보내드릴게요 했으니.
쥐구멍에 숨고픕니다.
정말 감사해요. 담뽀뽀님 열심히 읽고 열심히 ~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