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밀렸는데

택배 올것도 있는데

헬스도 가야하는데

서평쓰려면 책도 읽어야 하는데

산책이 가고 프다

관악산으로

아 가고 어쩌고 하면 한두시간 훌쩍

그 사이 택배오면 어쩌지

그 사이 일 독촉멜 오면 어쩌지

에라 모르겠다

창문으로 비춰오는 햇살이 자꾸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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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7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산책중이신거예요? 아악,,, 저도 창 밖에 새소리가 들리고 햇살도 좋고...사무실을 박차고 나가고 싶어져부렀어요!(그...그치만 참아야겠죠? ;;;;)

2006-04-27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6-04-2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바람이 엄청 불어요..
시원하면서도 머리카락이 얼굴에 찰싹 붙는 그 끈끈함이라니..
이럴땐 자잘한 실삔으로 머리 카락 안달라 붙게 다 머리에 붙이고 싶어요.

물만두 2006-04-2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택가셨나요? 잘 다녀오세요^^

플레져 2006-04-27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책가신거죠?
산책이 더 좋아요!

하늘바람 2006-04-27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당근 산책 갔답니다

모1 2006-04-28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가는 것이 좋죠. 후후...마음 먹을때 하는 것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