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밀렸는데
택배 올것도 있는데
헬스도 가야하는데
서평쓰려면 책도 읽어야 하는데
산책이 가고 프다
관악산으로
아 가고 어쩌고 하면 한두시간 훌쩍
그 사이 택배오면 어쩌지
그 사이 일 독촉멜 오면 어쩌지
에라 모르겠다
창문으로 비춰오는 햇살이 자꾸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