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이제 심해지기를 떠나 추해졌다

콧물까지 대동한 까닭이다.

연신 훌적이고 겔겔거리며 컴앞에 안자 난 일이 아닌 서평을 쓰고 있다

컴 옆이 창문이라 한기가 스며온다

기침과 재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라딘 속에 계속 머무르는 건

월요일 아침 오천원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서다.

후,

남이 들으면 웃을라

하지만

어느덧 서재 순위 30위가 꿈이 된 지금 나는 이번 주만큼은 그 꿈을 이루고 싶다

아 목이 아프다

생강차를 끓여마시면 좀 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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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4-08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이루시길...^^

마늘빵 2006-04-0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난주도 못타고, 이번주도 못탈듯. 다음주를 노려야지. 리뷰 쓸 게 넘 많은데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어요.

하늘바람 2006-04-08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아프락사스님 꼭 이루고 싶네요. 하지만 너무 치열하죠

마태우스 2006-04-0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주를 노려요^^

하늘바람 2006-04-0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경쟁자시군요. 그러실줄 알았어요. 그래도 마태님은 마태우스 현상이 있으시잖아요

모1 2006-04-08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픈데도 불구하고~~~꼭 이뤄지시길빕니다.

. 2006-04-0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전 부지런한 알라디너들이 너무 많아서 5000원에의 꿈을 옛날 고리적에 버렸습니다..ㅎㅎㅎㅎ

세실 2006-04-09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홧팅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 나아지실듯.....푹 쉬셔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