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한해가 가네요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요즘 제 일상은 한글자로 휘리릭이랍니다

새벽 두세세에 잠자리에 들지만

중간중간 아이 젖주느라 깨고

아침엔 원고 쓰고

좀 뭐하다 보면 태은양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그새 동희군은 백일이 지나

일어서서 점프하고 싶어해요

제가 힘이 딸립니다

 

마음은 카드도 만들고 싶고

고마운분들께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먹튀는 아닌데 ㅠㅠ

그랴서 사진으로 인사를 드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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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12-2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백일상을 보는데, 왜 제 가슴이 뭉클해진거죠?
둘째 백일 축하드려요.... 아주 이쁘네요, 동희라고 이름지으셨나봐요.

하늘바람 2012-12-27 12:22   좋아요 0 | URL
제겐 아직 신생아같은데 어느새 백일 지났더라고요
^^

루쉰P 2012-12-24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 떡으로 만든 케잌..전 거기서 울컥하네요 ^^
근데 왠지 백일상은 어른 입맛에 맞춘 것인 듯 싶어요. ㅋ
너무 좋아요!!! 아~저 아이들을 보니 왠지 결혼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흠...갑자기 우울해져요 -.- ㅋ

하늘바람 2012-12-27 12:22   좋아요 0 | URL
어차피 아이는 못먹으니까요
그런데 저 백일상은 다 나름 의미있는 거랍니다
우울해지심 안되지요

블루데이지 2012-12-2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잡다한 것 없이 엄마가 아이의 건강한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는 맘에 차려주는 정통백일상차림이예요^^태은이와 동희랑 즐거운 크리스 마스보내세요♥ 하늘바람님 메리크리스마스

하늘바람 2012-12-27 12:23   좋아요 0 | URL
블루데이지님
감사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지요

북극곰 2012-12-24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희. 이름 이뻐요~!
백일 축하하구요, 엄마도 고생하셨어요. :)

하늘바람 2012-12-27 12:24   좋아요 0 | URL
네 고생이라기 보다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북극곰님

2012-12-26 0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7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6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7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12-12-2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동희가 남성미 철철이에요~ 이제 세상에서 날을 보낸지 백일 좀 지났건만 ^^
이렇게 가끔씩 인사 여쭙네요~ 무지 바쁘신거 같지만, 또 행복해 보여요 ^^

하늘바람 2012-12-28 12:37   좋아요 0 | URL
네 이카루님 님도 바쁘시요 햍복한 연말 보내세요

희망찬샘 2013-01-0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예뻐요. 너무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