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한해가 가네요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요즘 제 일상은 한글자로 휘리릭이랍니다
새벽 두세세에 잠자리에 들지만
중간중간 아이 젖주느라 깨고
아침엔 원고 쓰고
좀 뭐하다 보면 태은양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그새 동희군은 백일이 지나
일어서서 점프하고 싶어해요
제가 힘이 딸립니다
마음은 카드도 만들고 싶고
고마운분들께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먹튀는 아닌데 ㅠㅠ
그랴서 사진으로 인사를 드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