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817/pimg_787771133782048.jpg)
사진찍기 마땅치 않아하는 태은양
형님이 베넷저고리 보내시면서 태은이 옷을 보내셨는데
입으라 하니 싫어라 한다.
아이고 애야. 쫓아다니며 이 이쁜 걸 왜 안입니 하니
레이스가 싫어 넘 화려해.하기에
그럼 한번만 입고 사진찍어 큰엄마 보여주자. 하니 좋아하길래 입고 사진 촬영 중
이거 정말 입기 싫어라 한거 맞아?
계속 포즈를 바꾸더니 계속 찍어달라고
한 열몇장 찍었나
에고 엄마 힘들다.
그런데 맘먹고 모델 해주니 사진도 이쁘게 나오네.
평소에 좀 그래 해주지.
늘 무표정으로 일관된 사진을 찍어주더니만.
오랫만에 이쁜 사진 건졌네.
이쁘다 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