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중요한 검사를 하기로 예정되었는데 검사하기에 아직 적합하지 않다해서 일주일 미루었다.
마음이 축 가라앉는다.
검사라는게 무섭다.
한다는 자체가
돈은 돈대로 들어가면서 위험은 당사자가 감수해야한다.
물어보고 싶은 거 물어보라해서 궁금한 거 물어봤더니 그게 뭐 중요하냐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난 좀 중요했다.^^
빨리 검사받고 결과나오고 맘이 편해지고 싶은데
모든 게 결정나려면 5월은 되야싶구나.
시간 참 빠른데 마음이 더뎌서인지 계절이 가지 않는다.
태은이는 연신 기침을 헤대고
나는 잠만 자는 곰이라 아직도 봄만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서 겨울인가 싶다.
선물같은 생각지도 않은 인세가 아주 조금이지만 또 들어왔다.
또 라해도 작년이에이어 올해
4세를 찍었나보구나.
기대안했는데 들어오니 기쁘다.
인세 책 많으면 정말 연금같겠구나 싶다
다 내노력이 필요한데 올핸 좀더 노력해서 내년에 다른책 인세좀 받아보자구요.
자고만 싶다.
할일이 산더미 같아도 맘이 움직이지 않으면 못하고 잠만 자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