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후애님이 너무나 보고 싶던 책을 보내주셨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데다 김려와 이옥이라 너무나 궁금한 이야기였는데 역시 싶다. 이 재미있는책을 멀리서 기꺼이 보내주신 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에 꼭 만나요. 님
허한 마음에 희망한줌 보내주신 분은 이매지님이다.
이매지님은 내가 늘 부러워하는 분이다
나는 출판일을 하면서 늘 힘들고 먼길을 돌아서 내길이고 내길이구나 깨달아가는데
이매지님은 대학교 다니시던 시절부터 지기로 알아왔는데
학교다닐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서평을 쓰고 출판사 페이퍼를 올리시더니 드디어 대학교를 졸업한뒤 내가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출판사에 입사
멋지게 책을 만들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고 지켜보며 뿌듯한지
그런 이매지님께 내가 이제 도움을 받고 있다.
님이 보내주신 책은


불량가족 레시피와 곰의 아이들은 무척 읽고싶었던 책이어서 넘 반가웠다.
이매지님 감사합니다.
사실 hnine님이 불량가족 레시피를 먼저 보내주셨다. 내가 가장 외롭고 가장 슬플 때였던 거같다.
날마다 울고 있을 그때.
님이 책을 못 받으셨냐고 했었다.
전 주소로 간듯,
찾으러 갈 수가 없었다.
갈수 없는 사연이 있었던 지라.
넘 가슴아파한 책이 바로 불량가족 레시피,
hnine 비록 받지는 못했지만 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외에도 시를 남겨주시고 음악을 남겨주신 분들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차례차례 천천히 갚을 날 있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