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어린이집에서 천원을 가져오란다.
시장놀이를 하면서 직접 아이들이 물건을 산다고.
어린이집에서 사진을 올려주었는데
보니 참 귀엽고 재미나다

시장간다고 시장바구니를 만들었단다. 초록색 티가 태은,

다른 두 여자친구는 옷도 이쁘게 입었는데 태은이만.
아침에 안간다고 버티다가 저런 옷차림이 되었다.
게다가 아직 여름 샌달을 안사주었는데 태은이만 운동화를 신고 있다.

태은이는 빵을 사고프다 했단다. 빵집에서 천원을 내는 태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니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