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어린이집에서 천원을 가져오란다. 

시장놀이를 하면서 직접 아이들이 물건을 산다고. 

어린이집에서 사진을 올려주었는데  

보니 참 귀엽고 재미나다 



시장간다고 시장바구니를 만들었단다. 초록색 티가 태은, 



다른 두 여자친구는 옷도 이쁘게 입었는데 태은이만. 

아침에 안간다고 버티다가 저런 옷차림이 되었다.  

게다가 아직 여름 샌달을 안사주었는데 태은이만 운동화를 신고 있다.  

 



태은이는 빵을 사고프다 했단다. 빵집에서 천원을 내는 태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니 참 좋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토토랑 2009-07-1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어린이 집이 좋은가봐요. 울 토토가 다니는 유치원보다 뭘 더 많이 하는거 같아요

글고 태은이 빨간 바지 귀여워요 >.< 초록티도 나름 최신유행 스타일이고만
(아들 엄마라 저런 옷은 꿈도 못꾸는.. 토토랑 ㅜ.ㅜ)

바람돌이 2009-07-1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옷 예뻐요. 정말로 예쁘기만 한걸요. 옷도 태은이도 모두 다.... ^^

소나무집 2009-07-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예쁘기만 하구만...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 때 시장 가서 물건 산 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무스탕 2009-07-1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이쁘기만 하구만 뭔 걱정이세요!!
태은이가 즐겁게 지내는듯 싶어 제가 다 마음이 놓입니다 ^^

울보 2009-07-17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귀여워요, 저도 집옆에 마트에 갔다가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와서 물건 구입하는것을 보았는데 이런것이었군요,,
태은이가 많이 자랐네요,,너무 귀여워요,,

같은하늘 2009-07-17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이도 유치원때 저런거 한거 같은데... 가짜 돈으로...
아들만 키우는 저로서는 딸들은 뭘 입어도 이뻐보인답니다...ㅎㅎㅎ

하늘바람 2009-07-18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치마 입히려고 했는데 저리 되었어요. 어린이집이 다른 건 몰라도 다른 수업료 없이 많은 걸 날마다 해주어서 좋네요.
바람돌이님 두공주님보다 이쁠까요.
소나무집님 아 그래요? 엄청 기억에 남았나 보네요.
무스탕님 넘 감사해요. 네 어린집에 즐겁게 다녀서 저도 이젠 맘이 놓여요
울보님 류만큼 많이 자랐을까요?
류는 아기떄 본것같은데 이제 숙녀같아요.
같은 하늘님 아들 둘 부러워요^^

세실 2009-07-18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같이 칙칙한 날씨엔 태은이 패션이 최고예요. 제일 세련되어 보이는데요~
머리스타일도 예쁘고. 샌달이 은근히 불편해요. 규환이는 뭐 운동화만 신고다니누만요.


후애(厚愛) 2009-07-1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두 아이보다 태은이가 더 이쁘게 보입니다.
장보는 태은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하늘바람 2009-07-18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감사해요. 에고 위로받으려고 한 건 아닌데 말입니다.
후애님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