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옥상이 있는 우리집'
사실 그거 하나보고 이사왔는데
올핸 그 전용옥상 덕좀 보려고 한다
나름 화초심기.(식용화초)
화분을 전 집에 다 두고 와서 스티로폼 박스에 흙을 채워 일단 상추와 태은이 너무 좋아하는 딸기를 심었다.

생각보다 흙이 많이 들어가서 고생좀 했다.(흙을 퍼오느라)
토욜 심었고 일요일인 오늘 아침 태은이가 직접 물을 주었다

내복바지 바람의 태은. 추워서 잠바만.
손엔 비눗방울을 들고.
요즘 날마다 옥상에서 피눗방울 퍼레이드다,
스티로펌 박스를 더 구해서 고추와 토마토 음 그리고 호박도 함 심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