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름 좌충우돌 일상들이 펼쳐져 보인다
처음 두 사진은 지난주 광릉수목원. 태은이 아주 신이 나서 걸어다녔다.
그담은 사진은 도서전.
저 부스가 책읽는 걸 권장하는 부스였던거같은데 모델이 되어달라기에 사진도 찍어주었다 그런데 사진 안보내주네.
후토스 보고는 좋아라 했지만 막상 안아주니 울고 불고 난리
유아교육전인가에서 저 자석 칠판을 싸다고 3천원 주고 사왔는데 막상 동네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판다
게다가 아주 약해서 태은이 밟은 뒤 다깨어져서 테이프로 붙였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아주 튼튼하고 좋은 자석필판이 피셔프라이스에서 17000원정도 하더군.
아이들껀 왜그리 다 삐싼지,
그저께부터 걸어다니다 갑자기 탁 주저안곤 한다
다리가 아프거나 피곤해서가 아니라 재미붙인듯하다.
그러다 저 인형같은 자세가 나왔는데(물론 내눈에만)
보통 파는 인형들이 저 자세로 앉아있더만
오늘은 머리를 네개나 묶어주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머리 귀엽다고 난리,
태은이 서점에서 귀염더는 모습이 마지막사진, 그 옆 걷는 모습도 귀엽다.
참으로 나름 이쁜척을 많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