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좌충우돌 일상들이 펼쳐져 보인다

처음 두 사진은 지난주 광릉수목원. 태은이 아주 신이 나서 걸어다녔다.

그담은 사진은 도서전.

저 부스가 책읽는 걸 권장하는 부스였던거같은데 모델이 되어달라기에 사진도 찍어주었다 그런데 사진 안보내주네.

후토스 보고는 좋아라 했지만 막상 안아주니 울고 불고 난리

유아교육전인가에서 저 자석 칠판을 싸다고 3천원 주고 사왔는데 막상 동네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판다

게다가 아주 약해서 태은이 밟은 뒤 다깨어져서 테이프로 붙였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아주 튼튼하고 좋은 자석필판이 피셔프라이스에서 17000원정도 하더군.

아이들껀 왜그리 다 삐싼지,

그저께부터 걸어다니다 갑자기 탁 주저안곤 한다

다리가 아프거나 피곤해서가 아니라 재미붙인듯하다.

그러다 저 인형같은 자세가 나왔는데(물론 내눈에만)

보통 파는 인형들이 저 자세로 앉아있더만

오늘은 머리를 네개나 묶어주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머리 귀엽다고 난리,

태은이 서점에서 귀염더는 모습이 마지막사진, 그 옆 걷는 모습도 귀엽다.

참으로 나름 이쁜척을 많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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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05-25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쑥쑥 자라고 있군요,

바람돌이 2008-05-26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이 제일 예쁠때예요. 뭐 커가면서도 예쁘긴 하지만 가끔 미운짓도 하잖아요. 근데 저때는 정말 정말 예쁘기만 햇던 것 같아요. ^^

실비 2008-05-2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 컸군요. 너무 귀여워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여행 잘다녀왔답니당~

행복희망꿈 2008-05-26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많이 컸네요.
넘 이뻐요.

하늘바람 2008-05-27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런데 몸은 그리 크는 거 같지 않아요 작년 내복이 다 맞답니다.
바람돌이님 네 제눈에는 무지 이쁘네요
실비님 잘 다녀오셨군요
행복희망꿈님 감사합니다.

세실 2008-05-27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귀엽네요. 그 재미에 아이 키우면서 힘든거 잊어버리는 것죠 뭐~~
참 많이 컸어요 태은이~~

소나무집 2008-05-2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쁠 때예요.
귀여운 모습에 힘든 걸랑 싹 잊고 사세요.

씩씩하니 2008-05-2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태은이 자라는 모습 보니...신기하기도 하구...
암튼 모랄까,,이쁘다는 말로는 뭔가 살짝,부족한듯하지 뭐에요~~~
태은이가 얼마나 에너지가 되줄까,,,저 그래서,,요즘 태은만한 아기가 필요하당께요~~~

하늘바람 2008-05-2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태은이는 사진보다 실물이 좀더 이뻐요.
ㅎㅎ
소나무집님 그러네요 정말 뭐 그리 힘들까마는
씩씩하니님
에너지 제가 드려야 하는데 팍팍~
막둥이 하나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