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몸이 근질근질 어디든 가고 파 고민하다가 이천 테르메덴으로 향했다. 온천인데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물이 따뜻해서 좋았고 레몬탕, 복분자탕, 쌀탕, 녹차탕 등에 들어가니 기운도 개운하고 물로 받는 안마는 시원했다.

인상적인 것은 닥터피쉬.

처음에는 간질간질 했는데 그래서 아주 신기해서 재미있었다,

그아에 목욕탕은 노천탕이 따로 있어 좋고 허브탕도 있었는데 태은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간건 처음이라 맘껏 즐길 수가 없었다.

그래도 태은이는 너무나 신이 나서 보는 엄마 아빠가 더 기분이 좋았다.



수영장의자에 앉아 새우이유식도 먹고



물에 퉁퉁 불은 태은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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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0-0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 다른 분들이 많은 추천이 있었지만 아직 가 보질 못했는데....
부군도 엄청난 미남이시군요. 인물들이 훤하십니다.
아기발을 깨물어 주고 싶군요. ㅎㅎ

행복희망꿈 2007-10-0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나들이가 되셨군요.
쑥쑥자라는 태은이와 가족의 모습이 참 단란해 보이네요.
태은이 발을 보니 정말 신나게 노았군요. ^*^

바람돌이 2007-10-08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천 테르메덴 저도 가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어요. 아빠 엄마가 미남 미녀라고 자랑할려고 이 페이퍼 올린거 맞죠? ㅎㅎㅎ

울보 2007-10-0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작년크리스마스에 다녀왔는데 사람전쟁이었습니다,,,복이가 즐거운 여행을 했군요,

2007-10-08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0-08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예쁜 발.. 정말 귀엽죠? ^^
좋은 시간 보내신듯하여 부럽습니다 :)

하늘바람 2007-10-0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전호인님 함 가보세요 요즘 가면 딱인듯해요. 행복희망꿈님 네 멋진 나들이였어요
바람돌이님 미남미녀라니. 호호 에궁 감사드려요.
울보님 아 그랬군요. 그럼 정신없었을거 같아요 한적할때가니 좋던데요
속삭여주신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무스탕님 저야 당근 넘 귀엽죠

세실 2007-10-18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그림같은 가족입니다. 태은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온천 나들이도 하는군요.
아이들이 요즘 테르메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11월에 가면 더 좋겠죠~~

하늘바람 2007-10-18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테르메덴은 청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을것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캐러비안베이보다 좋았어요

해바라기 2007-10-18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신랑 얼굴 첨 보는거 같은데...........쩜 생기셨군요.^^

하늘바람 2007-10-1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첨 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