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이 지나도 복이가 소식이 없자 복이 옷 하나를 더 뜨기 시작했다.

가만 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시작했는데 뜨다가 디자인이 계속 바뀌어서

결국 이런 모양이 되었다.

다림질을 했어야 하는데 안하고 그냥 대강 옷걸이에 걸어보았다

장소는 뜨게방

한동안 걸어두기로 했다 어차피 복이가 입으려면 다음겨울일테니

곰돌이는 임시로 붙였는데 나중에 제대로 꼬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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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1-16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꼼지락거리네요.
복이야 엄마가 엄청나게 예쁜 곰돌이 쉐타 만들었단다. 이제 그만 나오렴..... ^^

울보 2007-01-1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도 엄마마음을 알거라 믿어요,,
복이요 ,,,이 아줌마도 복이가 보고 싶다,,

실비 2007-01-16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감탄사가 나오네요.. 복이는 사랑을 듬뿍 받아서 좋겠어요..^^

하늘바람 2007-01-1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옷 욕심이 많은가 봐요.
바람돌이님 꼼지락거리기는 정말 엄청곰지락거려요
새벽별님 이번주에는 나오길 바랄뿐이에요
울보님 ^^
실비님 아마 입으면 예브겠죠

소나무집 2007-01-17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고, 귀여워라. 복이야, 빨리 나오렴. 엄마 애타는데...

책읽는나무 2007-01-17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 나올때가 다되었나보군요.
저렇게 멋진 쉐타를 완성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쉐타 입고 싶어 복이 얼른 나올꺼에요..^^

하늘바람 2007-01-17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이제 곧 나오겠죠
책읽는 나무님 오랫만이에요 둥이들 잘 크죠?

행복희망꿈 2007-01-1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이뻐요. 하늘바람님의 솜씨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시네요. 복이가 이 옷을 입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엄마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뽀송이 2007-01-1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이뻐요!!
솜씨도 좋으신 바람님~^^*
이제 우리 귀여운 복이만 태어나면 좋겠어요~^.~
아름답게 기다리는 님의 모습 사랑스러워요!!!

토트 2007-01-17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아직도네요. 하긴 첫아이는 늦게 나온대요. 저 니트 진짜 귀엽네요. 울 조카도 저런거 하나 사줄까봐요.ㅎㅎ

하늘바람 2007-01-1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저 니트는 아무 무늬도 없이 그냥 뜬 건데요 뭘. 배색만 맞추었을 뿐이에요 뽀송이님 이번주엔 복이를 볼 수 있을 것같아요
토트님 네 아님 님이 떠주셔도 될텐데^^

씩씩하니 2007-01-19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야,,빨리 나와라~~~ 엄마가 이렇게 선물 많이 준비했는대...
이제....엄마한테 짠~하구 나와주는 쎈쓰??
님..오늘도 기미가 없으셔요???

하늘바람 2007-01-2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씩씩하니님 님이 댓글을 써 주신 시간에는 이미 모유 수유중이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