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일기가 애니로도 나왔다. 영화보다 애니에 더 어울리는듯.

엄마 아빠를 사고로 잃은 중학생이 연락이 뜸하던 이모와 함께 살게된다. 이모는 웹소 작가.

만화로는 11권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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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빈의 두 책을 읽었다. 둘다 설정(정치인 불륜 스캔들, 게임) 때문에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고 독후감도 썼다. 인기도서 한의원 이야기는 영 실망스러웠고 구병모 소설도 (안맞는다 푸념하면서 왜 계속 찾아 읽는지 모르겠다) 기대에 못미쳤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집은 귀엽다, 라는 인상을 남겼고 호노부의 지방소멸에 관한 이야기는 좀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했다. 김보영과 정보라 소설은 ... 2년이 지난 지금 별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 이건 내 탓이다. 


만화로는 <중쇄를 찍자> 19, 20권을 읽었다. 드디어 완간!  

<위국일기>도 영화로 나온대서 읽었는데 제목은 뭔가 제국주의 전체주의 일본 느낌이라 멈칫했는데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언니의 딸, 조카 아이를 맡게 되는 싱글 여자 이야기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느낌도 조금 풍기지만 더 건조하다. 영화는 평범했다.


Paul Lynch의 소설은 번역본이 나와있다. 2024년 겨울, 이 소설이 생생히 떠올라서 더욱 우울했다. 호로위츠 시리즈는 이어 읽었다. 2년전 5,6월 최고의 독서는 Paul Lynch <Prophet So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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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6-03-0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년 전인데도 지금도 유명한 책들 또는 제가 찜해놓은 책들이 보이네요?
게이고의 초기 단편집 궁금하네요. 어제 제가 책장 안쪽에 방치되어 있던 <녹나무의 파수꾼>을 꺼내 먼지를 털며 내가 게이고 책을 언제 샀던가? 좀 반성했다죠.ㅋㅋ 게이고도 좀 읽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제서야.ㅋㅋㅋ
김보영 작가 저 책은 처음 보네요?^^
 

즐겨 듣는 팟캐스트 <리딩케미스트리>에서 성해나 작가가 추천한 영화 

오키쿠와 세계 



좋아하는 배우 쿠로키 하루가 주연이고 에도 시대가 배경이라 바로 보기 시작했.... 지만 일단 30분 즈음에서 정지하고 맘을 가다듬어야 했다. 


화장실 이야기라 했는데 에도 시대이니 *푸는 사람이다. <퍼펙트 데이즈>의 정갈함과 정반대의 화장실이다. 철푸덕 하는 소리가 얼마나 생생한지. 게다가 비가 와서 넘쳐... 


그러한 상황에서도 사랑은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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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속을 배경으로 한 만화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세계가 끝없이 확장된다. 그림이 너무 무서운데 ... 실은 그래서 읽다가 지금은 중도 포기한 상태이다. 2년이 지나서 지금은 미래가 어디까지 갔더라? 기억도 아스라하지만 다시 잡고 싶지는 않다. 아마 <파묘> 영화가 유행할 때라 무속과 오컬트 물이 많이 추천되었던 것 같다. 나는 아직도 <파묘>는 못 본다. 무서운 거 영상으로 보는 거 싫음. 




















































영어책 두 권 중 호로위츠 시리즈가 재미있었다. 작은 아씨들의 변주인 <Hello Beautiful>은 아버지의 비중이 커서 (작가의 개인사와 관련이 있는듯. 언젠가 자신의 작가 경력에 아버지'들'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의아해지기도 했다. 2026년 봄 앤 패칫의 신간이 나와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었다.

현찬양 작가의 소설은 김이삭 작가의 스타일과 비슷한듯 다르다. 환영! 하는 마음으로 현찬양 작가도 내 마음 속에 담았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실망스러웠는데 판매는 잘되는가 보다.(왜?) 표지가 다양한 판본으로 나와있다. (왜?) 


미야베 미유키는 역시 흔들림 없음. 하지만 호노부의 소설은 덧없고 흔들림. 교토 탐정은 너무 별로임. 


이 달의 선택은 <The sentence is Death>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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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6-03-0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묘. 저도 반만 보고 잠깐 멈춤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네요.ㅋㅋㅋ
파묘 촬영지가 우리동네 어디쯤인지? 암튼 어디쯤 깊은 산 속에서 촬영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본 듯하여 저는 더욱더 찜찜하고 무서워서 영화를 못 보겠는 거에요.
김고은 배우 연기는 끝내줬는데…
오컬트 영화가 좀 안 맞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곡성도 보고 나서 영 찜찜하고 은근 무섭더라는…
 









































코넬리의 시리즈 <시인> <허수아비> <페어워닝>을 읽었다. 첫 작품 <시인>이 제일 인상 깊다. 소설 속 시간이 흐르는 것을 인물과 함께 겪는 기분이 든다. <수확자>는 기대에 못미쳤고 <우타강 3>은 오랜 기다림 후에 만났지만 어째 다른 방향에 서 있는 느낌이다. 

츠바이크 소설은 가끔 손에 잡는 편인데 늘 놀라는 지점이 있다. 

<직장 악령 퇴치부>는 웹툰 보는 기분이 들었는데 (좋은 의미로) 뻔하게 갈 것 같다가도 영리하게 독자의 관심을 계속 붙잡는 힘이 있다. 이번 달에도 웹소, 회귀물과 매콤한 복수의 <잠중록>을 완독했다. 살벌하다. 다양하게 읽고 살아냈다. 벌써 2년 전이야. 


2024년 3월 최고의 소설은 두구두구 코넬리 <시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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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26-03-04 0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코넬리 요즘 다시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너무 히가시노에 길들여진 터라! 책정리하다 츠바이크 책 많이 샀는디 읽은 게 별로 없어 새삼 또 놀랐어요

유부만두 2026-03-05 09:52   좋아요 0 | URL
코넬리 신간도 꾸준히 나오더라고요. 히가시노는 너무 많아서 피하게 되요. (그러면서 조금씩은 읽지만) 츠바이크 책 좋던데요. 저도 명성에 비해 덜 읽었어요.

책읽는나무 2026-03-0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확자 저 사다놓았어요.ㅋㅋㅋ
우타강의 시간은 조만간 살 거에요.
잊고 있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