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yamoo 2009-01-30  

안뇽하세요, 야부리입니당~~ 

 포스팅이 어마어마 하네요^^ 

아...이리로 이사 어떻게 하셨나요?? 정말 장난 아닌거 같은데...저도 빨랑 요기로 이사했으면 좋겠어요..ㅜㅜ 네이버 넘 싫어요.. 

종종 들를게요..근데, 정말 부지런하세요!! 전 요즘 책읽고 리뷰쓰는 거 귀찮아서 못쓰겠는데.. 

 암튼, 저도 이리로 이사하는 중인데...넘 귀찮네요..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웽스북스 2009-01-30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야부리님. 알라딘 마을이 좀 좋아요. ㅎㅎ
얼른 이사오세요

저는 그냥 리뷰만 슬슬 몇개 옮기고
나머지는 그냥 다 여기와서 썼어요 크
저도 리뷰는 요즘 거의 귀찮아서 안쓰고 있답니다

그럼 자주 뵈어요
 


토깽이민정 2009-01-24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책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네.
혼자서 너무 신기해하고 있는중이야. ㅎㅎㅎ
영어고 한국어고 한단락 이상은 쳐다보기도 싫어서 그동안 처박아두었던 수많은 책들이
책장속에서 막 아우성치고 있는 것 같아. ㅎㅎㅎ
그러고 나니 책 얘기 하면서 수다떨던 웬디가 그립네.

나는 웬만하면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은 따로 구입해서 읽는 편이 아니었는데
웬일이니 웬일이니, 이상문학상 수상작가들 이름들, 왤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것이야!!
지금 마구마구 지름신의 충동을 받고 있는중~

웬디의 설날은 좀 조용하려나.. ^^
새해 복 많이 받아~~
 
 
웽스북스 2009-01-2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언니. 저도 새해 들어서 책을 너무 열심히 보고있어요. ㅎㅎㅎ
저 역시 혼자서 막 신기해하고 있는 중.
저도 책장속에서 울던 애들부터 좀 달래려고 새 자식은 안키우고 있는데. ㅋㅋ

저도 올해 이상문학상 작품집 보고 으흣~ 했는데
아무래도 김연수는 단편집 하나 나올 만큼 여기저기 발표한 것 같은데
아직 안나오네요. 오매불망.

저의 설날은 여전히 조용합니다. 언니도 형부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토깽이민정 2009-01-21  

 인사를 쓰려고 미니홈피에 들어갔다가
김동현 대리님을 보고 깜짝놀라서 방명록에 온통 그 얘기만 쓰고 컴퓨터를 꺼 버렸던 나.
흠.. 불발이라니.. 아쉽군.. 쩝.. ㅋㅋㅋ

내가 인사를 했나 안했나.. 오늘 아침 잠결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얘기는 안썼지 뭐야.

뻘짓했다는건..
익스프레스 메일로 소포 보냈던거 말하는거 맞지?
신랑이 보더니 그러더라고.
어? 급한 인사였을까? 소포비가 내용물보다 더 비싼거 같은데?
ㅎㅎㅎ

그래도..
거기 담긴 웬디의 마음과,
또 카드에 사람들한테 일부러 안부를 다 받은 웬디의 정성덕분에 감동받아서 울뻔했지 뭐야.

게다가.. ㅋㅋ
그 씨디 첫곡이 흘러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어, 웬디다!" 라고 했지.. 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웬디같은 곡을 골랐을까 몰라~~

소포가 우리집 앞에 왔던것은 지난 월요일이었는데,
우리 집이 비어있어서
우리가 직접 우체국에 가서 받아온 것은 지난 토요일이었거든.. ^^
소포가 왔다는 통지서에는 속달문서라고 써있어서,
한국에서 속달로 문서가 올게 없는데.. 라며 일주일동안 궁금해하고 있었지 뭐야.

이렇게 따뜻한 웬디의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서,
그리고 너무 웬디스러운 씨디를 듣는 동안에는
느낌에 우리들이 만나던 커피숍에 앉아서 마음 편하게 수다떨던 기분이 되었어.

고마워~~~
 
 
웽스북스 2009-01-2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브로콜리너마저가 저와 어울린다는 건 정말 최고의 찬사에요. 완전 고마워요.
언니가 좋아해주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럼 저의 뻘짓은 일단 기억 저너머로 보내버릴게요. ㅎㅎㅎ

우리 언제 커피한잔씩 앞에 놓고 화상채팅이나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Alicia 2009-01-01  

 

웬디언니. 인사가 제일 늦었어요. 하고싶은 말이 아주 많이 있지만  그 마음들 중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으실거라 생각하고  또  마음을  아끼고 싶어요.  새해엔 지금처럼 많이 웃고  뭣보다  마음이 포근한 짝꿍을  만나셨으면 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웽스북스 2009-01-0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샤님. 답인사가 더 늦었어요. 근데 왜 내가 꼴찌인거에요? 네? ㅋㅋ

알리샤님, 우리 새해에는 마음을 아끼지 말아요. 지나고나니까, 내가 마음을 왜 아꼈던가, 라는 후회도 들고 그렇더라고요. 고마워요. 많이 웃고, 마음 포근한 사람, 알리샤님도 만나요. 또 그런 사람이 되어 주고. 해피 뉴 이어! ^_^

멜기세덱 2009-01-02 13:09   좋아요 0 | URL
웬디 누나!!!^^;;
하긴...웬디 누님이 지난 해는 나한테 너무 마음을 아끼셨어....ㅋㅋㅋ
새해 대박나시길....ㅎㅎ

마늘빵 2009-01-02 13:10   좋아요 0 | URL
멜기님은 웬디양님을 너무 좋아해 =333

웽스북스 2009-01-02 13:15   좋아요 0 | URL
멜기님, 저를 누나라고 부르고 싶어 하셨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_^
올해는 마음을 아끼지 않고 멜기동생을 아껴드리겠사옵니다.
 


네꼬 2008-12-31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는 예쁜 사람한테 좀 한없이 약해요. (이 부분 검증이 필요하다면 다락님께 물어보세요. 내가 다락님한테 약한 것도 다 그래서거든.) 올해에는 웬디양님처럼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하고 글도 잘 쓰는 데다 다정하기까지 한(어머 완벽하잖아) 친구를 알게 되어 기뻤어요. 우리 새해에도 즐겁게 지내요. :)
 
 
다락방 2008-12-3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완벽하잖아!!

웽스북스 2009-01-0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두분, 저를 놀리시는 거죠. ㅎㅎ

네꼬님, 완벽한 제가 파를 안먹어서 실망하신 건 아니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