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강>리뷰대회가 있었어요.
정말 좋은 책은 쓸거리가 많아지곤 하죠.
진짜 이 책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리뷰 대회이기도 하거니와 말할 거리가 많아서 다른 때보다 좀 심혈을 기울여 쓰긴 했는데
설마 1등을 하리라곤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대거 참여한 리뷰 대회라서 말이죠.

순오기님이 장원할 거라는 덕담을 해 주셔서 그것만으로도 아주 기분이 좋았는데
어제 장원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고 수퍼남매와 얼싸안고 기뻐했습니다.
리뷰대회 1등은 처음이라서요.
저의 장원을 점 찍어 주신 순오기님에게 약속한 대로
한 턱 쏘겠습니다
원하시는 책 2 권 골라서 댓글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