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300명이 넘는 사람이 왜 방문을 한 거지?
이거 제대로 된 거 맞나?
솔직히 내 서재에 오셔서 댓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은 소수 정예부대로 2-3명 정도이고
나머지 대부분들은
나를 거쳐간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들렀다 가는 정도인데
갑자기 방문자수가 300이 넘는 것을 보고 허걱 놀랐다.
방문자수가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감시당하는 느낌도 있어서
자기 검열을 하는 부분도 무시 못해서 조금 거시기 하기도 하다.
오늘만 해도 엄청 화 나는 일이 있어서
후다닥 페이퍼 하나를 썼는데
올릴까 말까 고민 중이다.
그게 바로 자기 검열이지.
예전 같으면 보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냥 올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