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300명이 넘는 사람이 왜 방문을 한 거지?

이거 제대로 된 거 맞나?

솔직히 내 서재에 오셔서 댓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은 소수 정예부대로 2-3명 정도이고

나머지 대부분들은

나를 거쳐간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들렀다 가는 정도인데

갑자기 방문자수가 300이 넘는 것을 보고 허걱 놀랐다.

방문자수가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감시당하는 느낌도 있어서

자기 검열을 하는 부분도 무시 못해서 조금 거시기 하기도 하다.

 

오늘만 해도 엄청 화 나는 일이 있어서

후다닥 페이퍼 하나를 썼는데

올릴까 말까 고민 중이다.

그게 바로 자기 검열이지.

예전 같으면 보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냥 올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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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6-18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럴때가 있어요.저도 갑자기 방문자수가 많아지면 내가 뭐 이상한 글을 올렸나 하고 자기 검열을 하지용^^

수퍼남매맘 2012-06-19 16:4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자기 검열...모두 다 비슷한가 봅니다.

희망찬샘 2012-06-19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새벽에도 벌써 55명인데요. 인기서재네요. ^^

수퍼남매맘 2012-06-19 16:47   좋아요 0 | URL
인기서재가 아니라 뭔가 알라딘에 문제가 있어 보여요.

책읽는나무 2012-06-19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부터 한 번씩 돌아가면서 방문자수가 급증할 때가 있던데 아직도 그렇군요.^^
지금 제눈엔 벌써 63명이에요.제게도 좀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한 번씩 거쳐가는 학부모가 바로 저였어요.
이자릴 빌어 고백합니다.^^

희망찬샘님도 기상시간이 무척 빠르시군요.^^
전 오늘 좀 늦게 일어났어요.비가 와서..ㅋ

수퍼남매맘 2012-06-19 16:48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가끔씩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유명하다니요?
제가 가르친 아이의 학부모님은 아니시죠?
희망찬샘 서재에서 자주 뵙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