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두꺼비 사계절 저학년문고 4
러셀 에릭슨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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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학생이 된 큰딸이 초등 2학년일 때 아주 재미나게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던 책. 두꺼비 이야길 하며 반짝반짝하던 아이 눈망울이 생각난다. 좋은 책은 오래도록 읽히고 사랑 받는다. 반가운 표지가 눈에 띄어, 별점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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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관광지.맛집.숙소 할인쿠폰, 제주 관광 전도 증정) 주말여행 코스북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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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코스가 여행날짜별, 지역별, 계절별, 테마별로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렌터카로 제주를 여행하기에 최적. 실제로 이박삼일간 혼자 차를 몰며 도움이 되었던 책. 몰랐었던 조천읍 포구와 연북정, 납읍난대림이
간 곳 중 특히 기억에 남는다. 두고 또 도움 받을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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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 나는 카메라다 비비안 마이어 시리즈
비비안 마이어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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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와 함께 보시길 권유. 브레송이나 윌리 호니스의 사진이 연상되는 구도와 시선이 많으면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포트레이트와 유머러스한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베일에 가린 삶의 궤적과 은근히 드러나는 상처, 집요한 수집벽 등 연민과 감탄을 함께 돋구는 예술가,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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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1-1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 받아 들고 다니는 파우치가 이책인데 책도 봐야겠어요 :-)
`나도 카메라다` 라고 외치고 싶네요. 한참 부족하지만 ㅎㅎ

프레이야 2016-01-14 14:14   좋아요 1 | URL
저도 이 북파우치 요긴하게 씁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저 사진도 비비안의 사진인데, 위태위태해 보이는 여인의 뒷모습이
밤거리에 무척 인상적으로 어울리지요.
 
아주 사적인 독서 -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읽기
이현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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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는 듯 편안하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관점으로 고전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경어체라 소리내어 읽어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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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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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의 영화만큼이나 강렬하고 감각적이고 속물적이지만 영화에서 다 읽히지 않는 인물의 내면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남녀, 나아가 결혼의 관계란. 에이미라는 소시오패스는 그걸 말하기 위한 극단적이고 적나라한 수단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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