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마이어 : 나는 카메라다 비비안 마이어 시리즈
비비안 마이어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큐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와 함께 보시길 권유. 브레송이나 윌리 호니스의 사진이 연상되는 구도와 시선이 많으면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포트레이트와 유머러스한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베일에 가린 삶의 궤적과 은근히 드러나는 상처, 집요한 수집벽 등 연민과 감탄을 함께 돋구는 예술가,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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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1-1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 받아 들고 다니는 파우치가 이책인데 책도 봐야겠어요 :-)
`나도 카메라다` 라고 외치고 싶네요. 한참 부족하지만 ㅎㅎ

프레이야 2016-01-14 14:14   좋아요 1 | URL
저도 이 북파우치 요긴하게 씁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저 사진도 비비안의 사진인데, 위태위태해 보이는 여인의 뒷모습이
밤거리에 무척 인상적으로 어울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