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섬사이 2009-07-07  

오랜만에 왔더니 서재가 서먹서먹해요.   막내랑 놀러다니느라 올 한 해는 책과 좀 멀어지기로 작정(?)을 했어요.   그런데 너무 멀어졌나봐요.  ㅎㅎㅎ   잘 지내시죠?   오늘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네요.   다음 주엔 초복이 기다리고 있구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잊지 않고 반겨주시는 분이 계셔서 참 행복했어요.

 
 
프레이야 2009-07-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그런 멋진 계획을 세우셨군요.
그래도 가끔 들려 좋은 글 올려주세요.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여기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렸어요. 물이 잠긴 곳도 있구요.ㅜㅜ
우리 나이쯤이면 몸을 잘 돌보고 챙겨가며 살아야겠어요. 큰병으로 키우지말고 손봐가면서요..ㅎㅎ
 


춤추는인생. 2009-06-30  

혜경님. 님이 쓰신 댓글들은 언제나 가만가만 제 단단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다가와  괜찮은가요? 라고 속삭이는듯 들려요. 그래서 언제나 님이 주시는 댓글에 위로받아요.  

조용조용 흔들리며 사는.
마지막 문장이 왜이렇게 가슴 저미는지요.
우리 나른한 암고양이처럼.늘 그랬듯 올여름에도 조용조용 흔들려요.
홀연히 그렇게요..

 
 
프레이야 2009-06-30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조용조용 흔들려서 아름다워요. 저 하얀 치맛자락처럼요.
나른하고 암팡진 암고양이처럼^^ 건강하기에요^^
 


같은하늘 2009-06-29  

알라딘 서재를 기웃거린지 얼마안된 새내기(?)랍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처녀자리의 책방"이란 이름이 눈에 띄네요... 

저도 처녀자리인지라...... 

아이 키우시는 엄마인것 같아 또 하나의 공감이 생기는 방입니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

 
 
프레이야 2009-06-29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 인사 받기 오랜만이에요.^^ 고마워요.
네, 전 딸만 둘이에요. 아들만 둘이시죠?
서재에 놀러갈게요^^
 


水巖 2009-06-03  

http://www.dumoak.com/  한번 들어가 보시면 김영갑 작가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서울 전시는 7월 19일까지에요.
 
 
프레이야 2009-06-0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물무늬 2009-05-10  

먼지만 뽀얗게 쌓여있던 제 서재에  

정말 오랜만에 흔적을 남겼는데

님의 반가운 흔적이 남아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 

 

 
 
프레이야 2009-05-1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무늬님 반갑습니다.
차분하고 영적인 글 자주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