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이 2009-07-07  

오랜만에 왔더니 서재가 서먹서먹해요.   막내랑 놀러다니느라 올 한 해는 책과 좀 멀어지기로 작정(?)을 했어요.   그런데 너무 멀어졌나봐요.  ㅎㅎㅎ   잘 지내시죠?   오늘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네요.   다음 주엔 초복이 기다리고 있구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잊지 않고 반겨주시는 분이 계셔서 참 행복했어요.

 
 
프레이야 2009-07-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그런 멋진 계획을 세우셨군요.
그래도 가끔 들려 좋은 글 올려주세요.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여기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렸어요. 물이 잠긴 곳도 있구요.ㅜㅜ
우리 나이쯤이면 몸을 잘 돌보고 챙겨가며 살아야겠어요. 큰병으로 키우지말고 손봐가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