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 > 재미있는 서재 놀이...

1. 지금 옆에서 가장 가까운 책을 집으세요.
2. 그 책의 23페이지를 여세요.
3. 다섯 번째 문장을 찾으세요.
4. 이 지시문과 함께 그 문장을 제 서재에 답글로 적어 주세요.
5. 그리고 퍼가서 다른 분들에게도 시켜주세요.

----------------

예시/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루쉰/ 희망은 길이다/ 예문(23쪽) 다섯째 문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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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5-0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앗 느림님이 시작한 놀이(최소한 알라딘에서)가 이제 집집마다 걸리기 시작하네요.

살리자르 독재정권은 1960년대에 아프리카 식민지에 군대를 파견하여 독립 움직임의 저지를 시도했다.
박종귀/아시아의분쟁/제1장 동티모르 분쟁 중에서

BRINY 2004-05-0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의 지역 사회 모습을 담고 있는 옛 사진, 그 때의 모습이 담겨진 그림, 지도를 통해 당시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중1 사회 - 중앙교육진흥연구소 펴냄

프레이야 2004-05-0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듯함에서 안도감, 안타까움, 그리움으로 정서를 시시각각 변화시키며, 죽음을 앞둔 한 시인의 곡진한 그리움을 말갛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숲에서 어린이에게 길을 묻다/김상욱/창작과비평사

겨울 2004-05-0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늘한 벽 저편에서는 여름이 요란하게 들끓었다.
열정/산도르 마라이/솔

stella.K 2004-05-0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나를 배웅하면서 어디까지 와도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다.
길은 여기에/미우라 아야꼬/ 설우사

다연엉가 2004-05-02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큭 천년보물을 들고 내 앞에 나타나주다니...
만화책 유희왕...
컴터 옆에 민수가 그림만 보다가 던져놓았네요.ㅋㅋㅋ

2004-05-03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 보여주는 사유와 그것이 만들어낸 개념들의 새로움과 독창성,
노마디즘/이진경/휴머니스트

프레이야 2004-05-03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드디어 나만의 무용을 할 수 있다!
여자는 힘이 세다/유영소 글/교학사
 
 전출처 : 책읽는나무 > [퍼온글] 비오는 날..

창가에 비오는 날....
흐르는곡 : 햇빛촌 - 유리창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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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4-24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퍼오셨군요.^^ 참 이쁘지요?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말 비오는 창 가에 앉은 것 같아요.

프레이야 2004-04-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또르르르 굴러떨어지는 빗방울을 한참 만지며 노래도 부르며 놀다가, 창밖 화창한 햇살에 눈 찌뿌르며 일어섭니다.^^

김여흔 2004-04-2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보러 여기로 오면 되겠네요. ^^

프레이야 2004-04-2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 비... 보고 싶을 때 있죠. 그럴 때 정말 있어요. 촉촉히 젖었다 가세요.

아라비스 2004-04-2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혹시나 하고 만져봤어요....-.-;;;;;;;;; 정말 혹시나, 했는데 물방울이 만져지진 않았네요^^ 만져졌더라도 전혀 놀라지 않았을텐데... 그냥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을텐데...오비이락, 화면에 물방울이라도 하나 묻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영이네 집에서 가사가 올려져 있어 퍼왔어요.

제 서재 메인 음악이기도 하여 언젠가 가사도 함께 올리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가사를 음미하고 들으시면 더 좋으실거예요.

♬ 임형주 - Salley Garden

♬ The Salley Gardens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would not agree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She bid me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And now am full of tears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would not agree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

해석: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시냇가 어느 들녘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기울어진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그녀는 내게 언덕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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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4-2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형주 목소리를 들으면....너무 달콤해서 메스꺼워집니다. 샐리 가든, 좋아요.^^

waho 2004-04-2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교에 좋다고해서 이런 고운 노랠 요즘 듣는데 워낙 제가 '콘' 류의 센 음악을 즐겨 듣는 터라 노랜 좋은데 들으면 졸려요. -_-;

프레이야 2004-04-2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버터를 안 좋아하시겠군요, 음...
4학년 저랑 같이 수업하는 여학생그룹이 저에게 부르는 별명이 버터걸이에요.
제가 아이들한테 좀 느끼하게 대하나봐요. 난 모르겠는데^^
강릉댁님, 태교 생각해서 너무 부드러운 곡만 억지로 듣지 마시고 듣고 싶은 것으로 즐겁게 들으세요^^ 그게 아이한테 더 좋을 걸요. 전 억지로 클래식만 듣는다던지, 뭐, 안 그랬거든요^^

물무늬 2004-04-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일 때문에 이 틀 정도 잠을 별로 못잤습니다. 오늘도 쌓인 일이 있지만 잠시 눈을 붙였네요. 머리고 멍하고 아픈데 님께서 올려놓으신 가사와 음악이 포근한 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4-04-21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무늬님, 안식이 되셨다니 고마운 일이네요. ~~ 바쁜 일도 몸 돌보며 해야되는데요...^^
 
 전출처 : stella.K > 생명의 강



생명의 강 (River Of Life)


연꽃 위에 내리는 비 (Lotus Rain)


지리산 (Jirisan)


산사의 새벽 (Dawn At Mountain Temple)


들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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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4-14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제일 왼쪽에 있는 세모 버튼 클릭하면 재생됩니다.
오늘 아침 듣는 '산사의 새벽'.... 참 좋으네요.

waho 2004-04-24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앨범 너무 좋아요. 혜경님 서재에도 있네요. 이 음악 듣고 있음 맘이 편해지더군요

프레이야 2004-04-24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강릉댁님에게 참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이 편한 게 최고랍니다.^^
 
 전출처 : stella.K > 하늘 연못




하늘 연못

바람 (Wind) 

고구려 벽화의 노래 (Song Of Koguryer Wall Painting)

노을 꽃 (Flower Of Sunset)

물놀이 (Play I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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