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라기보단 계획된 대출. <82년생 김지영>은 예약대기자가 18명이라니! 울 동네 사시는 지영씨들보다 많을듯. 사지않는 이상 올해안에 읽기는 힘들겠다

<기사단장 죽이기>를 보고 하루키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얻었다. <문단 아이돌론>을 읽고 확인해보았다. 역쉬. 하루키는 그랬던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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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0-14 16: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출도서 예약자를 열 명 이상 받아주는 도서관도 있군요. 대구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대출도서 예약자를 두 명 받아줍니다. 그나저나 열여덟 번째 예약 대기자는 내년에 책을 읽겠군요. ㅎㅎㅎ 시이소오님이 괜찮으시다면, 제가 책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시이소오 2017-10-14 16:34   좋아요 1 | URL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책선물해주셨잖아요. 책이음써비스로 공략해보겠습니다.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아타락시아 2017-10-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대여는 참 편중이 심하죠. 어떤 책은 엄청난 대기이고, 어떤 책은 항상 비치중이고.. 그런데, 소위 베스트셀러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우연히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을 찾았을 때의 기쁨도 크죠.^^

시이소오 2017-10-14 21:12   좋아요 0 | URL
전투마법사님 말씀하신대로 도서관에서 우연히 좋은 책과 마주쳤을때의 기쁨이란
ㅎㅎ

사마천 2017-10-14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이소이님의 가설이 궁금해졌습니다. 조만간 풀어주실거죠? ^^

시이소오 2017-10-14 21:13   좋아요 0 | URL
넵 조만간 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