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법을 몰랐넹. 매번 빌린 책 사진을 찍지만
사진 올리기가 이래저래 불편해 결국엔 쓰레기통으로 버리곤 했었거늘.

절제한다고 했는데 또 다시 스무권. 책을 담은 코스트코 가방을 어깨에 들처매자마자 절로 탄식이 흘러나온다.

‘책의 물성을 사랑한다고!!!‘

사사키아타루 책은 언제 나온거지?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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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7-09-1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다시 시이소오 님의 책더미 리뷰 다시 보는 건가요..

시이소오 2017-09-10 14:25   좋아요 0 | URL
그런 부담을 지우고 싶지않아서. 책 사진만 보시면됩니다. ㅎㅎ

책상 2017-09-1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책더미 😍 은밀한생 정말 좋아요 ❤️🙏🏻

시이소오 2017-09-10 20:50   좋아요 1 | URL
정말 좋죠? 은밀한 생만 제것입니다. 나머지 책들은 반납해야해요 ㅎ

책상 2017-09-10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다시보니 정말 그렇네요!! 😊💎 좋은밤 되세요 ㅎㅎ

시이소오 2017-09-10 20:54   좋아요 0 | URL
래진님도 굿밤 되소소. ^^

오거서 2017-09-11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의 물성이 지성이겠군요. 지(紙)성 말이에요. ^^;

시이소오 2017-09-11 08:38   좋아요 0 | URL
역쉬 오거서님. 지성인다운 발상이십니다^^

yamoo 2017-09-1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자주 행하는 책탑쌓고 사진찍기 놀이네요^^ 한 번 사오면 저 중에서 한 두 권 읽을까말까합니다..ㅎㅎ
근데, 이게 쌓이면 죽음이 되요... 못 다 읽은 책...어떻게 처분할 방법이 없다는.ㅜㅜ

시이소오 2017-09-16 16:28   좋아요 0 | URL
저는 이사올때 삼천권정도 리어카로 실어 고물상에 버렸구요. 이번에 이사갈까싶어 동네 형님한테 삼천권 드렸습니다.
집에 책이없고 돈도 없고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읽어요. ㅎ
사고싶은 책이 몇천권되니 계속 꾸욱 참아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