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오즈의 마법사]를 다 읽었다.

이렇게 술술 책장이 넘어가다니...

무엇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았던 옛 기억들을 다시 되살릴 수 있었다.

지금은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포핀스]를 거의 다 읽은 상태. (믿어지는가! 난 이 책을 처음 읽었다)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너무 마음에 든다.

디자인 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이만한 책 찾기 힘들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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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전 의상(한국의 한복, 일본의 기모노 등)에 관심이 많다.

그 중 중국엔 여러 민족들이 살고, 그들 고유의 여러 의상을 가지고 있으나...

당, 송 시대의 의상을 가장 좋아한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것이 무척 예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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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1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건 또 다른 그림이네요~

어릿광대 2006-01-15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예쁘죠??
 

 

 

 

 

 

현재 1년간 정기구독을 신청해 놓고 보고 있는 것들이다.

[행복한 동행]은 나의 비전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서...

[Newsweek]는 영어공부와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의 시각을 알기 위해서...

란 아주 거창한 이유를 가지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셈.

그저 심심풀이 격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니...

처음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매달, 매주 꼬박꼬박 나오는 것들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쁨을 느낀다.

이건 단순히 내 이름으로 적힌 우편물을 받고 싶어서 구독한 거 아냐?!

이런 의심이 시시때때로 드니 좀 서글프기도.

여하간 기왕 정기구독하는 만큼 처음의 취지를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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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1-1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구독하고 보는거 있는데 한두달 잘 보다가 제대로 못보고 아니 안보고 있지요... 처음의 취지를 잊지 말아야하는데.ㅠ

어릿광대 2006-01-15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요즘엔 시간을 정해서 보려고 하는데 이건 왠지 꼭 읽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과 함께 부담스러워서...실행은 못하고 있답니다^^;
 

 

 

 

 

 

어쩌다 보니 읽고 있는 책.

아직 3분의 1밖에 읽지 못했으나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는...

결코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만을 깨닫고 있는 중.

사실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 이후로 그의 책을 읽은 적이 없기에 큰 맘 먹고 산 책.

그러나 표지도, 속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 않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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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爾)
조선조때 왕이 신하를 높여 부르는 호칭으로 극중에서 연산군이 자신이 아끼는 궁중광대 공길을 부르는 호칭.

 

공길

천민 광대의 신분으로 역사적 실존 인물로서, 연산군일기 60권 22장 <배우 공길이 논어를 외워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니 비록 곡식이 있은들 먹을 수가 있으랴"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경중우인(京中優人)

서울에 거주하며 왕이나 종실의 사람들을 위한 잔치에 불려다녔던 예인, 또는 광대로 오늘날의 개그맨과 같다고 보면 된다. 주로 왕실이나 양반집에서 숙소를 제공하며 놀이를 즐겼을 것인데 보통 천민들로 구성되어 수도인 장안에 거주할 수 없는 신분이었는데 이와 같은 경우는 예외라고 할 수 있다.

 

소학지희(笑謔之戱)

몸과 기예가 필요한 규식지희(칼 삼키기, 줄타기 등)과 달리 주로 말장난, 성대모사, 흉내내기, 재담, 음담패설 등 언어유희를 이용해 시정을 풍자하고 정치적 비리를 고발했던 조선시대의 언어유희로서 웃음을 유발시키는데 소품이나 연극적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도 한다. 우희(優戱), 골계희(滑稽戱), 배우희(俳優戱) 라고도 불린 소학지희는 소규모로 이우어졌을 가능성이 크며, 놀이는 우인(배우)의 기량에 많이 좌우되는 놀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놀이는 왕이나, 혹은 양반들이 여흥을 위해 우인들을 불러 내전이나 뜨락에서 부대설비 없이 손쉽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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