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오즈의 마법사]를 다 읽었다.

이렇게 술술 책장이 넘어가다니...

무엇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았던 옛 기억들을 다시 되살릴 수 있었다.

지금은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포핀스]를 거의 다 읽은 상태. (믿어지는가! 난 이 책을 처음 읽었다)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너무 마음에 든다.

디자인 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이만한 책 찾기 힘들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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