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년간 정기구독을 신청해 놓고 보고 있는 것들이다.
[행복한 동행]은 나의 비전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서...
[Newsweek]는 영어공부와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의 시각을 알기 위해서...
란 아주 거창한 이유를 가지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셈.
그저 심심풀이 격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니...
처음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매달, 매주 꼬박꼬박 나오는 것들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쁨을 느낀다.
이건 단순히 내 이름으로 적힌 우편물을 받고 싶어서 구독한 거 아냐?!
이런 의심이 시시때때로 드니 좀 서글프기도.
여하간 기왕 정기구독하는 만큼 처음의 취지를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