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대째는 더이상 초보가 아니다. 어느덧 그는 당당한 일꾼이자 분명한 주인으로 성장했다. 그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세심한 배려. 이번 권은 그의 배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득하고, 그것이 만드는 온기로 따뜻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29>
|
2013-03-21
|
|
정보와 감동의 적절한 조화.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드러내지 않는 표현을 알아차리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동질감. 감춤과 드러냄, 쑥스러움과 이해, 이 감정들 사이의 적절한 타이밍이 감정을 만드는 요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28>
|
2013-03-20
|
|
오, 이번에는 과학으로 접근한다. 새로운 시도. 감성적인 호소에서, 동참의지로, 그리고 마침내 과학적 실천으로. 그의 행보는 더욱 넓어지고, 사유 또한 깊어진다. 주목해야 마땅할 아이디어!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20>
|
2013-03-08
|
|
역시 이번에도 조금씩 발전한다. 냉동참치를 품어 폭을 넓혔고, 다금바리를 품어 공감을 넓혔고, 도루묵과 오징어젓을 품어 전통의 가치를 높혔다. 그래, 이렇게 조금씩 넓히고 높혀가는 과정 자체가 대안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8>
|
2013-03-06
|
|
이야기가 두 가지 가닥으로 모아지고 있다. 환경보호와 인정 회복. 이들은 서로 다르지만 하나로 통한다. 환경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이 환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 꾸준히 폭을 넓히는 이 작품이 가치를 가지는 이유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7>
|
2013-03-05
|
|
이번 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1) 역사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었다는 점, 2) 양식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1)은 인식의 깊이를 높여주고 2)는 환경보전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는 점에서 가치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5>
|
2013-03-04
|
|
이번 권은 특히 정체성과 위치찾기에 집착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중간도매상들의 존재이유(p.54.)라는 주장과 타향에서 자리잡기라는 주제(p.202.)가 바로 그것. 두 가지 모두 묵직하다.
(공감0 댓글2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4>
|
2013-03-02
|
|
환경문제에 대한 고찰이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다. 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담당자(생선대사) 임명, 그리고 자연산에 버금가는 양식방법에 대한 고찰. 충분하다곤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주목할만한 소중한 성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2>
|
2013-03-01
|
|
사유의 깊이는 더욱 넓어진다. 어시장 관계자들 스스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국가사회 제도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확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 관심을 가지고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공감0 댓글2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1>
|
2013-03-01
|
|
다시 환경에 대한 고찰이 깊어졌다. 이번에는 단순히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양상을 제시하여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성급하게 가지 말고, 차근차근. 그 태도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이다
(공감0 댓글1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0>
|
2013-03-01
|
|
이야기가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요리와 환경 사이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대표적인 예가 생선의 맛 전파하기, 야채와 생선의 시너지 작용 홍보하기. 소박하지만 진솔한 탐구!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9>
|
2013-03-01
|
|
아픈 마음으로 읽었다. 모든 토건업자와 개발주의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읽고 생각해주시라.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가? 무엇을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가?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7>
|
2013-02-27
|
|
6권은 정보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요리의 의미와 방법, 식재료에 대한 정보와 보존필요성, 거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까지. 이 세 가지 정보가 무리없이 버무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맛있는 요리처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6>
|
2013-02-27
|
|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성실한 노력 : <어시장 삼대째> 1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1>
|
201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