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흘러가도록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57
바버러 쿠니 그림, 제인 욜런 글,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고요하고 쓸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어른들이 먼저 읽었으면 한다. 고향을 잃어버리고, 환경을 잊어버리고, 그리하여 꿈까지 가물가물해진 어른들이. ˝놔 주렴, 샐리 제인.˝ 이 말이 슬프고도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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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3-07-17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왕 저도 이 책 좋아요. 이렇게 보니까 반갑네요. 잊고 있었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저는 "미스 럼피우스"를 조금 더 좋아해요. 장면마다 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