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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소통과 통합에 주목하고 있다. 세대 간 소통으로 어업 후속세대 부족을 극복하는 것, 미국과 일본의 문화거리를 조정해 지역 차이를 극복하는 것. 가치 있으나 통합 방향이 전통의 입장으로 귀결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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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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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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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대 갈등을 봉합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환경에 대한 고민은 없지 않으나,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약하다. 힘을 내라, 삼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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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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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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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보와 이야기가 중심. 환경문제보다는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문화 살리기에 집중.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있으나 여전히 아쉬운 것이 사실. 환경에 대한 고민을 되살릴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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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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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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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에 대한 공감과 지식의 폭은 꾸준하게 넓어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은 제자리걸음. 이야기는 분명히 재미있으나 새로운 고민은 부족하다. 이 작품도 이렇게 멈춰버리는 건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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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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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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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는 더이상 초보가 아니다. 어느덧 그는 당당한 일꾼이자 분명한 주인으로 성장했다. 그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세심한 배려. 이번 권은 그의 배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득하고, 그것이 만드는 온기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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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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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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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감동의 적절한 조화.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드러내지 않는 표현을 알아차리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동질감. 감춤과 드러냄, 쑥스러움과 이해, 이 감정들 사이의 적절한 타이밍이 감정을 만드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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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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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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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닮아가기. 이번 권은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세대 간의 이해, 부부 간의 이해, 그리고 어머니의 맛찾기까지. 이미 몇 번이고 제시되었지만, 정보와 감동 사이의 완급조절이 잘 이루어진 까닭에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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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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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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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대한 성찰이 업그레이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폭넓게 보여준다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 튼실하게 구축된 이야기의 폭이 정보 전달을 유지시키는데, 방대한 분량을 가진 연재만화가 아니면 불가능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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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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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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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가족주의, 혹은 가족같은 경영시스템의 장점이 제시됨. 행복하지만, 이런 일이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 것인지는 의문. 그래도 뭐, 이런 것이야말로 만화가 가진 행복한 상상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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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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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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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동안 몇 권에 걸쳐 이어졌던 정보전달 중심에서 다시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소소함에 대한 동감과 찬양. 이 역시 매우 강력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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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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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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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사유의 폭을 확대! 이 작품의 확장력은 놀랍다. 어시장을 벗어나 산지와의 협력을, 세대를 뛰어넘어 유년층과 교류를, 지역 차이를 극복하고 공통점을 발견한다. 무엇보다 협력의 가치를 강조한 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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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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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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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보가 좀 과했다. 오히려 후반부의 감성적 접근이 더 동감되는 내용과 접근방식. 역시 문제는 표현방법. 같은 주제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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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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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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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의 이야기들은 전반부는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후반부는 동감과 감동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배우고자 하는 태도는 박수 받아마땅하고, 교류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격려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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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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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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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번에는 과학으로 접근한다. 새로운 시도. 감성적인 호소에서, 동참의지로, 그리고 마침내 과학적 실천으로. 그의 행보는 더욱 넓어지고, 사유 또한 깊어진다. 주목해야 마땅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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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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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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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강조되는 내용은 도전과 상호이해. 게다가 새삼 정보전달에도 역점을 두었다. 두루두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구나.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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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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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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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1) 역사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었다는 점, 2) 양식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1)은 인식의 깊이를 높여주고 2)는 환경보전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라는 점에서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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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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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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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특히 정체성과 위치찾기에 집착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중간도매상들의 존재이유(p.54.)라는 주장과 타향에서 자리잡기라는 주제(p.202.)가 바로 그것. 두 가지 모두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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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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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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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여러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그보다 가치 있는 것은 `대를 잇는다`의 의미를 성찰하고 있다는 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고찰이야말로 환경문제에 대한 소중한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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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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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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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대한 고찰이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다. 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담당자(생선대사) 임명, 그리고 자연산에 버금가는 양식방법에 대한 고찰. 충분하다곤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주목할만한 소중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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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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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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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깊이는 더욱 넓어진다. 어시장 관계자들 스스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국가사회 제도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확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 관심을 가지고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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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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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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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환경에 대한 고찰이 깊어졌다. 이번에는 단순히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양상을 제시하여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성급하게 가지 말고, 차근차근. 그 태도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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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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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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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요리와 환경 사이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대표적인 예가 생선의 맛 전파하기, 야채와 생선의 시너지 작용 홍보하기. 소박하지만 진솔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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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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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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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기본과 근본에 대한 성찰.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행운을 부르는 생선>하편, p.158.) 격한 동감! 대게 편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소박한 결론을 맛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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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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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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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으로 읽었다. 모든 토건업자와 개발주의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읽고 생각해주시라.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가? 무엇을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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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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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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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은 정보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요리의 의미와 방법, 식재료에 대한 정보와 보존필요성, 거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까지. 이 세 가지 정보가 무리없이 버무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맛있는 요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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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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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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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배려를 다루고 있다. 타인의 성장을 원하고, 그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결국 서로 신의를 쌓아가는 가정.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다소 낡았지만, 진정성과 마음만큼은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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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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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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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적당한 맛, 적당히 일하기(<어시장의 하이에나> 전편, p47.). 여기에 하나만 더하자면 적당하게 감동주고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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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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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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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리는 환경의 문제로 넘어간다. 이것이 새로운 가치지평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단지 관심을 촉구하기 보다는 다양한 관찰과 평가, 그리고 대안이 제시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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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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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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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성실한 노력 : <어시장 삼대째>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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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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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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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음식, 범박한 사람들 : <라면걸(The Ramen Girl,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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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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