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 반양장, 전면개정판
한국산업사회학회 엮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여러 저자분들이 저술을 하신 책이라서 각각의 세세한 전문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사회학 개론을 수강할 때 이 책으로 공부를 했는데 고전적인 사회학의 이론들과 작금의 한국 현실 사회를 대비 시켜서 쉽고 편하게 저술을 하셨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는 이론들을 손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최근의 자료를 사용하셨고 친근감이 있는 예와 사진, 자료들을 접할 수가 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의 전분야에 본격적으로 입문을 하는 학생들이 읽는다면 사회학적 상상력, 역사적 상상력, 인류학적 상상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학은 모든 학문의 현실적인 기반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인류학, 부동산학, 정치학, 언론학, 의학, 간호학, 건축학 기타 등등 기본적으로 사회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공염불이나 마찬가지다. 사회학은 과학적 인간학의 근간이다. 한국 산업 사회학회에서 발간을 한 책이기에 서적의 객관성과 공신력은 나무랄 곳이 없고 오히려 다른 사회학 개론서, 입문서 보다 공신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그대가  비판을 자유 자재로 할 수 있는 능력과 학식과 덕망과 인격이 있는 사회학의 대가라면 이 책에 대한 본인의 리뷰는 읽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한울 아카데미에서 나온 서적들을 개인적으로는 믿고 사서 본다. 사회학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안심하시고 믿고 구입하셔도 될 것이다. 단지 문제는 이 책으로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가? 얼마나 사회학적인 바탕과 근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인가? 그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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